원으로 조밀하게 쌓으면원과 원 사이에 틈이 생기죠
육각형은 빈틈없이 쌓아집니다. 왜 육각형이냐면 빈틈없이 쌓기가 가능한 다각형중에서도 가장 선의 길이를 짧게하면서 빈틈없이 쌓기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즉 원을 제외하고 같은 길이의 선으로 가장 넓은 도형을 만듬 )
벌집이 육각형인 이유도 같아요
용암이 식을때도 가장 최소한의 길이를 가지고 넓은 면적을 가지기 위해 육각형 모양을 만듭니다. 자연에서는 최소한의 힘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입니다.(그 예로 물방울이 둥근모양도 에너지가 가장 효율적인 형태입니다.)
용암이 식을때 수축하는데, 한 점에서 최소한의 변의 길이와 최대한의 넓이를 얻으려면 육각형이 됩니다.
이렇게 육각형의 단면이 생기는데 수직으로도 수축이 일어나게 됩니다. 육각형 기둥마다 수축이 일어나는데 수축이 만나는 부위마다 틈이 생깁니다.
이러한 틈은 다른 부위보다 쉽게 풍화되기 때문에 블록처럼 떨어져나가게 되어
결과적으로 위에서보면 육각형, 옆에서 보면 계단처럼 깎여나가게 됩니다....
요기까지는 퍼온글 입니다.
제가 좀 다시 덧붙이면 중심에서 같은 힘으로 응축해서 육각형을 만든대요.
오랜시간 걸쳐서
화산작용 응축 풍화 가 반복되며 만든거에요.
참고로 수학 도형에서 육각형 십이각형 십팔각형 이렇게 삼각형을 이어붙여 가다보면 원이 만들어지고
이렇게 해서 원주율공식이 만들어 졌어요.
육각형은 정삼각형이 여섯개
나머지 십이각형등은 이등변삼각형 이 모인거구요.
빗방울이 동그란이유 또한
응축 즉 표면장력 중 하나 랍니다
시험만 안본다면 너무나 재밌는 수학
ㅋㅋㅋ
실생활에서 발견하는 숨겨진 수학도
재밌는데 그놈의 미적분은 왜배우는건지 ㅠㅠㅠ
카페 게시글
모놀해외답사 여행 후기
Re:주상절리가 육각형 층을 이루는 이유
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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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1 17:5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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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지고 좋은 여행 다녀왔으면 선물 하나쯤 챙겨 왔겠지? ㅎ
주상절리 하나 쌔벼왔으리라~ ㅋ
ㅋㅋㅋ
와인 진짜 맛있더라
그러게 회사 빨랑 때려치고 백수대열 합류바람 ㅎㅎ
재미있고 쉬운 수학시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