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날씨가 영 흐리다.
꼭
비가 내릴 것 같은 그런 하늘이다.
아침을 묵고
사무실에 가서 책을 읽고 주식을 쪼끔 생각하다가
가족나들이
오늘도 기장아울렛이다.
장유 아울렛
광복 롯데백화점
그리고 가끔 신세계 아울렛
커피
두잔을 가다가 사고
비
천둥
번개
순식간에 때리다가 멈추고 하면서 가는내내 힘들게 했다.
어제
겨울비 모습
이제
개구리가 나오고
대동강 얼음도 녹는 봄이다.
우리는
나들이가면
언제던지 도는 코스가 있는데 바뀌지 않는다.
어제는
버버리를 갔다.
저번에는 구찌를 가고
올해
동생의 환갑이 있는데 아들이 삼촌을 위해 버버리 지갑을 하나 사준다고
3층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묵고
돈까스
떡뽁이
충무김밥
그리고 하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가물하다.(충무김밥도 한참 생각하니 기억이 나고)
큰일이다.
마눌은 나이탓이라고 하지만
비는
계속해서
천둥
번개를 동반해서 때리다가 햇빛이 나오다가 한다.
먼저
아들이 좋아하는 폴로
너무
비싼 곳인데 애들 때문에 알았다.(내 개인적으로는 돈 주고 절대 사지않을 상품)
딸
아들
각각 하나씩 사고
마눌도 쳐다보기에 하나 구입하라고 하니 사지않고 구경만 한다.(생각보다 엄청 비싼 곳이다.)
그리고
1층부터
3층까지
걸으면서 하나씩 더 사고
바닷가
커피집으로 가서 커피와 빵을 구입해서 먹으며 하늘과 바다를 봤다.
비
쏟아지는 하늘을 보며
전면이
전부 유리로 되어있어서 밖이 너무 잘 보이는 곳이다.
커피집
서울운동장만큼 넓다.(마눌이 구런다. 수십번도 더 지나가던 곳인데 이런 곳이 생길줄은)
가족
그리고 행복
부모의 몫이고 아버지의 책임이다.
결혼
짐승처럼 욕구를 충족할려는 짓은 사람의 모습이 아니다.
결혼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는 것
요즘
우리 사회를 보면 사람이 짐승을 낳고 그 짐승이 사람이기를 바라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자식
실수는 누구나 한다.
그러면
책임을 지고 사과를 하면 간단하다.
그런데
짐승이 짐승을 낳고 짐승처럼 날뛰는 것들의 세상같아서 안타깝다.
괴물이지만
어린 애(?)들이
중딩
고딩
대딩(요건 쫌 아니지만)
실수를 했으면 빨리 사과를 하고 마무리를 하면 좋을텐데
뻔뻔하게
대가리를 쳐들고 그게 잘못이냐고 날뛰는데 그런 것들이 나중에 다시 새끼를 치면 그런 짓을 할 경우의 수가 많다는 것이다.
답답해서
함씩
여든 전후의 노인들과 얘기를 나누면 항상 주제와 소재는 요런 것인데 답이 없다는 현실
오늘
우리 주식시장은?
근데
배당금
한국금융지주
생각보다 너무 적게 주는 것 같다.
1년마다
주는 배당금인데 쪼끔만 더 생각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내년
다시 기다림의 미학을 즐겨야 하니 시간이 생각만큼 짧은 것이 아니다.
이제
마눌을 태워주고
거래처가서 목형을 챙겨
공장에 인계후(문자는 내가 붙여야한다.)
제품
챙겨서 가공공장에 납품후 시간이 쪼끔 있으면 낙동강가에 차를 세우고 흐르는 강물을 쳐다볼 것이다.
유유하게 흘러가는
잠시
잠깐
머물다가 가는 삶인데도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스스로 악마와 악귀가 되기를
웃고
행복하게
더불어가면 좋을텐데
오늘
아침은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지고
ㅋㅋ
커피 한달을 구입했다.
매일
한잔의 커피를 받아 잠시 멍을 때리는데
행복한 순간이다.
딸은
이디야 커피 5만원
아들은
스타벅스 커피 10만원(매월 2잔씩 받는데 스타벅스 카드 10만원을 줬다.)
가르침
쉽지않다.
30년 넘게 함께 하면서
남에게
해가되는 행동은 살아가면서 가능하면 하지말라고
거래처
공장
다시 거래처를 돌고
이제
사무실와서
화분을 밖에 내고 청소를 하고 글을 올린다.
현재시간
오전 11시 04분이다.
어제
저녁은 아들이 샀다.
광어 1마리
중이 8만원이고 대가 10만원인데 아들은 가볍게 큰걸로 했다.
닭강정
동쪽과 서쪽에 위치하고
맘스는
가운데 있어 아들과 같이 다니며 가져왔다.
나는
오토바이 배달
왜늠보다 더 싫어한다.
번호판도 없이 교통법규를 어기며 다니지만 그들이 경찰에게 걸릴 확률은 100만분의 1 정도
헌법
법률이 없으니 이해는 가는데
저것들이
걸리면 기본 1천만원 벌금에 3년 정도 징역이면 다 조심을 할 것이다.(아니면 누구던지 사진을 찍어 보내면 포상금 1십만원)
어렵다.
모든 것이
아들에게 고맙다.
매월
커피도 2잔씩 주고
함씩
내가 필요하면 비싼 것도 가볍게 지불을 하니
요즘
한번씩 얘기를 한다.
가훈
우리집
어릴때는 몰랐는데 지금 쳐다보니 지키면 우리만 피해를 보는 것 같다고
역시
어렵다.
산을 가던지
바다를 가던지
나는
우리가 만드는 쓰레기는 반드시 배낭에 메고 다닌다.(국립공원은 예전에 포인트를 줬는데 : 무게 따라서)
그게
없어진다고 저번에 연락이 왔다.(잊어버리고 살았는데)
나는
그
어떤 경우에도 배달을 시키지 않는다.
주문후
반드시 내가 가지로 간다.(국민 전부가 그러면 순식간에 오토바이 배달은 사라질텐데 쳐다보면 꿈같은 얘기다.)
난폭운전
교통법규 위반(사람이 건너던지 신호등이 발간불이던지 간에 미친늠처럼 지나간다.)
번호판도 없이(생각보다 많은데 지구대 앞을 당당하게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어이가 없었지만 몇번을 그렇게 하니 나도)
오늘
주식은
삼성전자
한국금융지주
딱
2개만 빨갛다.(현재시간 기준으로)
아무
의미는 없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