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나눔 캠페인의 보청기 신청 대상은 청력을 손실했지만 경제적 이유 등으로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지 않는 사람,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교체를 원하는 사람들이다. 장애 정도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여 자치단체나 사회복지단체에서 선정한다. 단 현재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보청기 구입시 정부의 지원을 받은 적이 없거나 지원을 받은 뒤 만 5년이 경과된 사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청력의 손실이 심하지만, 청각장애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비인후과에서 장애진단을 받은 후 진단서를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고 장애인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러한 장애인증명서를 가지고 다시 이비인후과에서 보장구처방전을 받아야 보청기 지급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렇게 보청기를 지급받은 뒤에는 보청기 지급에 따른 의료급여를 청구해야 한다. 기초수급생활자의 경우 해당 서류를 자치단체로, 일반 의료보험 가입자의 경우 해당 서류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청기 구입 비용은 등록 청각장애인이면서 1종 의료급여수급 대상자일 경우 34만원이 전액 지원되지만,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청각장애인은 27만 2000원만 지원돼 개인이 6만 8000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 구비서류: 장애인 증명서, 보장구 처방전, 보장구 검수 확인서, 의료급여 청구 위임장, 독일아우디폰사 사업자등록증 사본 및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증 사본, 세금계산서.
지원하는 보청기의 종류
이번 소리나눔 캠페인을 통해 제공하는 보청기는 독일 아우디폰사의 보청기는 2채널 귀걸이형 디지털 보청기로 시중 가격은 200만원이 넘는 제품이다. 제품명은 '알레그로S+'와 '알레그로X'. 각각 최대 출력이 각각 123, 136 수준이다. 청각장애 3~4급과 2급 정도의 청력 손실을 보완해줄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귀걸이형 디지털 보청기 중 식약청 승인을 받은 제품으론 유일하다는 게 아우디폰사의 설명이다.
이러한 고가의 디지털 보청기를 34만원이라는 국가의 보장구 지원 가격 한도 내에서 협찬하고 있는 아우디폰사는 50년간 보청기를 제작해온 독일의 유명 보청기 회사. 독일 및 유럽 현지시장 점유율이 20%에 이르며, 전세계 60여개국에 보청기를 시판하고 있다. 그 종류와 기능 또한 다양해 고령 노인뿐만 아니라 개인의 청력 주파수별 손실도의 정도에 따라 청력을 되살려주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현재 청력의 손실이 심하지만, 청각장애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비인후과에서 장애진단을 받은 후 진단서를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고 장애인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러한 장애인증명서를 가지고 다시 이비인후과에서 보장구처방전을 받아야 보청기 지급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렇게 보청기를 지급받은 뒤에는 보청기 지급에 따른 의료급여를 청구해야 한다. 기초수급생활자의 경우 해당 서류를 자치단체로, 일반 의료보험 가입자의 경우 해당 서류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청기 구입 비용은 등록 청각장애인이면서 1종 의료급여수급 대상자일 경우 34만원이 전액 지원되지만,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청각장애인은 27만 2000원만 지원돼 개인이 6만 8000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 구비서류: 장애인 증명서, 보장구 처방전, 보장구 검수 확인서, 의료급여 청구 위임장, 독일아우디폰사 사업자등록증 사본 및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증 사본, 세금계산서.
이번 소리나눔 캠페인을 통해 제공하는 보청기는 독일 아우디폰사의 보청기는 2채널 귀걸이형 디지털 보청기로 시중 가격은 200만원이 넘는 제품이다. 제품명은 '알레그로S+'와 '알레그로X'. 각각 최대 출력이 각각 123, 136 수준이다. 청각장애 3~4급과 2급 정도의 청력 손실을 보완해줄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귀걸이형 디지털 보청기 중 식약청 승인을 받은 제품으론 유일하다는 게 아우디폰사의 설명이다.
이러한 고가의 디지털 보청기를 34만원이라는 국가의 보장구 지원 가격 한도 내에서 협찬하고 있는 아우디폰사는 50년간 보청기를 제작해온 독일의 유명 보청기 회사. 독일 및 유럽 현지시장 점유율이 20%에 이르며, 전세계 60여개국에 보청기를 시판하고 있다. 그 종류와 기능 또한 다양해 고령 노인뿐만 아니라 개인의 청력 주파수별 손실도의 정도에 따라 청력을 되살려주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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