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빠께 올려드리는 서울 호다식구들의 감사의 예배 - 2013/12/28

[하나님의맏딸]

  누가복음 9장 말씀을 나눈 후에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각자가 준비해온 선물과 

그 속에 들어있는 성경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선물안에 선물한 사람이 적어놓은 성경말씀을 읽고, 

한 해동안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감사의제목을 적은 감사편지도 읽었다.

  소영이

잠을 많이 잘수 있게 해 주신 거랑,

미국갔을때 디즈니랜드에서 마음껏 놀수 있어서 감사하다.

  유석이

엄마가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된 자 자매님

2006년도에 건물때문에 대출받은 것이 있는데 이 돈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할 때가 있었다.

근데 성령충만집사님을 통해 많은 부담 없이 원금을 갚을 수 있게끔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하다.

호다에서 돈 주세요 기도할때 늘 이 건물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그동안 맘몬의 영이 내 발목을 붙잡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맘몬의 영에서 자유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아들을 바라보면서 비판정죄하는 마음이 안들게 아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어 주셨고

아들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하셔서 감사하다.

주님을 따라갈 수 있게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

  성령충만-야긴 형제님

호다에 3년 붙어있는 동안 기도 드렸던 것에 대해 응답을 안해주셔서 하나님께 원망을 많이했다.

근데 올 한해는 호다에 제대로 참석하지도 못했는데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시고 많은 것들을 부어주셨다.

은행은 사무실에서 사용할 새 자동차가 오거나 금고를 옮기고 난 후에는 고사를 지내는데

나는 고사를 생략하고 기도만 했다.

우리 은행 점포가 서울에 약 180개 정도 되는데 내가 점장인 우리 지점이 그 중 1위를 했다.

하나님께 감사하다.

  라디카 자매님(네팔자매)

2013년은 인생이 완전히 바뀐 해였다.

몇년간 내가 가고있는 방향이 안맞는거 같이 느껴졌었다.

하나님은 사랑이신데 그 사랑을 못 찾아서 힘든 상황이었다.

호다에 와서 사랑을 알게 되어서 감사하다.

사람의 눈치를 보고 왔던 것에서부터 자유하게 되어

주만 바라보면서 주님을 깊이 만나가고 있어서 감사하다.

  유정이(예사사,에녹 딸)

친구전도하게 되어서 감사하다.

  예지(이기는자,성령의 불 딸)

내가 하고싶었던 드럼을 치게되어서 감사하다.

  예찬이(이기는자,성령의 불 아들)

예전에 다녔던 교회에서 상처를 받았었는데

교회를 옮긴후에는 청소년부 친구들이 다 좋은친구들이어서 감사하다.

  Lily 자매님(네팔자매)

하나님께서 한국에 오게 하시고 또 호다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하다.

하나님처럼 사랑해주는 언니(라디카)를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되었고 축복해주셔서 감사하다.

  사도나다나엘 자매님

하나님이 남편도 만져가시는 것이 보여 감사하다.

안하던 가게일을 1년간 하니 팔이 좀 아팠는데 지난주에 성령님이

개인기도 시간에 만져주어 치유가 되어서 감사하다.

잃어버렸던 눈물도 회복시켜 주시고 예수님과의 친밀감이 예전처럼 깊어져 가는거 같아서 감사하다.

감사할 일 밖에 없는거 같다.

  세례요한 자매님

남편을 사랑하게 되어서 감사하다.

12월 23일날 소송판결이 났는데 친정아빠랑 순종Kim 형제님을 통해

"성탄절 전에 판결이 난 것에 대해서 예수님의 선물이라고 생각해라" 라는 말을 똑같이 두번 들었다.

아직 절차가 한단계 남아있긴 하지만 맡기기로 했다.

  사랑의 빛 자매님

경제적으로 힘든 것들이 있었는데 그 실타래들을 하나님께서 풀어 주시는 한 해였다.

남편이 천국 가고 난 후 예수님을 나의 신랑으로, 나의 친구로, 나의 주님으로 모시고 살고 있다.

우리 가족이 많은 고난속에서 성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었고,

딸이 판사임명장도 받았고 아들도 모 회사 변호사로 취직이 되어서 감사하다.

  찬양 자매님

올해 위기들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그 위기를 넘기게 해주셨고

호다에 붙어있다보니 "사랑해버리고"가 되는거 같아서 감사하다.

호다에 오지 못했다면 사랑해버리고 용서해 버리는게 안되서 

내가 얼마나 고통속에서 삶을 보냈을지 생각하니 호다가족이 되었다는게 너무나 감사하다.

  제이킨 형제님

남가주에서 15일간 머무르며 남가주 호다 식구들과 있으면서

막연했던 사랑의 개념에 대해 알게 되어서 감사하다.

사랑을 흘려보내고 그 사랑을 받은 사람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실제적으로 보고오는 시간이어서 감사했다.

  예사사 형제님

2013년 감사편지

1 올 한해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주님안에서 온 가족이 건강하게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여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2 아직 온전히 깨닫지는 못했지만 이곳까지 와서 이런 은혜를 누리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3 온 가족이 주님의 사랑안에 거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참 평안과 위로속에서 살게 하심 감사합니다.

4 물질의 어려움 속에서도 말씀으로 풍성하게 채워주시며 위로하시고 인도하셔서

주님과 더 친밀하게 교제 할 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5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속에서 어떤자세로 살아야 하는지 말씀을 주셔서

땀흘려 일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조정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6 앞서 행하시고 나의 부족함을 아시는 주님이시기에 말씀으로 사람을 통하여 선한길로 인도하심을 체험하며

살아갈 수 있는 은혜 주심에 감사합니다.

7 가정에서 직장에서 화평케 하시고 만남을 통하여 주님을 더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8 주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주님을 향하던 시선이 세상을 바라보게 됨을 느낄 때마다

주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힘주시니 감사합니다.

9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아버지를 예수님을 성령님을

더 알 수 있도록 찾아와 주시고 계시해 주시니 감사해요.

내년에는 더욱 친밀한 사랑안에 거하길 소망합니다.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사랑해요... 감사해요...

  소울플라워 형제님

오랫동안 하고 싶은 일이 있었는데 그것을 할 수 있게 되었고,

회사다니면서 스트레스도 안받고 교회에 열심히 나갈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ㅏ.

회사가 교회 관련회사인데 아침마다 회사에서 예배도 드릴 수 있고,

구하는 것마다 하나님께서 필요를 다 채워주셔서 감사하다.

최근에는 바지와 기타가 필요하다고 기도를 하니 기도를 한 그 다음날 바지와 기타를 사람을 통해서 주셨다.

  이기는자 형제님

개인적으로 가족적으로 힘든부분이 많은 해였는데

이 과정을 통해서 성경말씀을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셨고,

기도하게 하셔서 감사하다.

  Phillip 형제님

어머니가 5월8일날 돌아가셨는데 어머니가 천국에 가셨다는 것을 여러가지로 확증해주셔서 감사하다.

원하던 직장을 주시고 영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자리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간증을 잘 안쓰는데 2013년에는 내가 생각해도 간증을 많이 올린거 같아서 감사하고

하나님이 늘 나와 함꼐 하심이 감사다.

  파수꾼 형제님

하나님께 감사편지

1.저와 가족들이 건강하게 하신것 감사

2. 슬픔과 고난을 통과하고 기쁨과 즐거움가운데 생활하게 하신 것 감사

3. 영적 깨우침 안에서 성령의 음성을 듣는 귀와 지혜의 말씀을 듣게 하신 것 감사

4. 세상과 벗하지 않고 믿음안에서 영적 가족과 함께 하게 하신 것 감사

5. 경제적으로 부족하지 않게 하신 것 감사

6. 집을 선물로 주신 것 감사

7. 경영의 스트레스에서 해방시켜 주신 것 감사. 말씀묵상과 예수님만 생각할 수 있는 시간 많이 주신 것 감사

  하나님의 맏딸 자매님

멋쟁이, 사랑덩이, 내 사랑 하나님아빠!!!

저를 이땅에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이땅에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이 사랑이시라는 것을 맛보지 못할 뻔했어요.

그쵸?

사랑덩이 아빠딸 이라는 사실이 맏딸은 엄청 자랑스러워요.

하나님이 내 아빠고 맏딸이 하나님 아빠 딸 이라는 사실이 너무너무 감사해요.

아빠형상대로 빚어가며 키워주셔서 땡큐 쏘 머치예요(입술모양 이모티콘)

아이러브 유 내 아빠

  아름다운 주님 자매님

가족중에서 나만 예수님 믿으니까 예전에는 하나님한테 힘들다고 원망불평을 했다.

얼마전에 부모님이 눈 수술을 해 주셨는데 수술후 삼일동안 회복을 위해 누워서 쉬어야했다.

그 기간동안 하나님이 나에게 가족을 베스트로 주셨다는 마음이 들어서 감사했다.

서울호다에 있으면서 공주병 인티머시안에 들어가게 된것과

호다에서 좋은언니들, 엄마, 아빠들을 만나서 감사하다.

  주님의 기쁨- 주희 자매님

2013년 여름에 남가주 다녀온 것과

2학기때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는 동안 좋은 룸메이트들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흰 옷 입은 자 자매님

호다안에만 있으면 내가 얼마나 성장을 했는지 모른다.

외부에서 사람들과 교제할 때 호다안에서 기본적으로 나누는 것들을 얘기해 주면

"어디서 그런 것들을 배웠니?"라고 하며 깜짝 놀란다.

호다에 있으면서 예전에는 희미하게만 느껴졌던 하나님을 확실히 알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

  잠시 파수꾼 형제님께서 2013년 재정보고를 해 주셨다.

  파수꾼 형제님

2013년 한 해동안 서울 호다 재정이 많이 늘었다.

호다에 재정의 묶임들이 풀리고 있고 축복이 흘러가고 있다.

2014년에도 재정문제로 인해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재정의 돌파가 일어날 것이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축복은 차원이 다르다.

여러분들도 그 축복을 받으시고 받으신 축복을 흘려보내시는게 중요하다.

  재정보고가 있은 후 계속 감사나눔이 이어졌다.

  드보라K 자매님

남가주에 다녀온 후 알에서 부화한 느낌, 비늘이 벗겨진 느낌이 들고

허그와 뽀뽀안에 사랑이 담겨진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서 감사하다.

요즘 컴퓨터에 앉으면 간증이 순식간에 쉽게 쓰여지는 것도 감사하고

예전에는 자녀들 걱정에 매였었는데 이제는 그것에서 자유하게 되어 감사하다.

  예수님을 대면하는 자 자매님

하나님 아빠께 올리는 2013년 감사제목 열가지

1 내면의 상처를 아주 많이 치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2 인격도 잘 알게 되고 예수님께 많이 보내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3 몸 관리도 관심갖고 운동하게 해 주시고 많이 건강하게 되어서 감사해요.

4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장소에 성령의 흐름따라 계속 가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5 말씀과 영적지식이 중요한 것을 알려주시고 계속 깨닫고 쌓아가게 하심에 감사해요.

6 소망의 하나님이라고 2013년도에 계시해 주셨는데 이뤄주신 것 감사해요.

7 큰 언니 가정이 조카낳고 교회다니며 잘 살고 있어서 감사해요.

8 큰언니, 둘째언니와 저의 관계가 많이 호전되고 둘째언니와는 카톡으로 대화도 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해요.

9 큰 핍박없이 치유와 안식을 누리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해요.

10 예수님을 대면하는자 새이름 주시고

이 땅에서 그 이름대로 예수님을 대면하고 살아가게 하심을 믿고 감사해요.

  대비 자매님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아이들이 학교를 잘 마치게 된것과

아이들이 스스로 앞가림 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커주어서 감사하다.

큰 아이가 결혼할 여자친구를 데려왔는데 우리집 상황을 다 알면서도

우리집으로 시집와 주겠다고 한 것이 감사하다.

오늘 담임 목사님께서 만나자고 하셔서 목사님을 뵙고 왔는데

그동안 내가 교회에서 힘들었던 것을 알아주시며

"교회안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있고 상한 감정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데

권사님께서 그런분들을 치유하시는 역할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권사님 눈에 보여서 그 분이 마음에 상처가 있고 뭔가 힘들어하고 있는거 같으면

얼마든지 붙잡고 얘기하시고 기도도 해 드리세요" 라고 하셨다.

목사님과 헤어지는 길에 목사님께서 나에게 축복기도를 해 주셨는데

올해가 가기전 하나님이 이런 축복과 감사거리를 주셔서 감사하다.

  아론 자매님

2012년 12월에 내가 호다에 오고 난 후 남편이 직장을 잃었는데

그 후에서야 내 월급이 참 큰 액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남편과 내가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며 2013년 만큼 헌금을 많이 해 본적이 없다.

2013을 되돌아 보았을때 남편이 직장을 다녔을 때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적도 없었고 매달 쓰고도 돈이 남았다.

그동안 재정관리를 제대로 못했는데 하나님께 헌금을 드릴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학교선생님으로 약 27년간 근무하는 동안 2013년에 처음으로 학생들을 전도 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

육신적인 종교생활이 아니라 예수님을 알아가며 영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포도주 자매님

아버님 돌아가신지 1주년 기념때 모든 가족들이 모여서 기도로 은혜를 나누어서 감사하다.

내 나이가 많은데도 아는 원장님께서 러브콜을 하셔서

9월부터 새로운 국공립유치원에서 일을 하고있는데 일을 체계적으로 배울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

직장을 옮긴 후 많이 바빠서 예배에 참석을 못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수요예배, 철야예배에 참석을 하고있어서 감사하다.

매일마다 뽀뽀해주고,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아이들이 있고

늦게 들어가는 내가 보고싶다고 문자하는 남편이 있어서 감사하다.

  Enoch 자매님

하나님 아빠께 드리는 감사편지

첫째, 우리가족 한사람 한사람을 보호하시고 지켜주신 하나님 감사해요.

       아이들이 믿음 안에서 자신의 본분에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마음 주심에 감사하고

       믿음의 친구들 믿음의 교사들을 만날 수 있도록 만남의 축복을 주심에 감사해요.

둘째, 어떠한 환경속에서도 요동치 않고 평안 가운데 주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에 감사해요.

셋째, 연약한 육체의 질병 가운데서도 증상을 멈추게 하시고 어떠한 증상도 없도록 기적을 베푸심에 감사해요.

또한 이일로 많은 일에 분주하지 않고 주님만 바라볼 수 있도록 깨닫게 해 주심에 감사해요.

넷째, 구역원들과의 관계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 보낼 수 있도록 하시니 감사해요.

지치고 힘들어할때 주님의 사랑과 위로 평안으로 나누게 하시고

세우고 회복시킬 수 있도록 은혜 주시니 감사해요.

다섯째, 사랑부 한사람 한사람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하시고 예수님을 만나게 하시니 감사해요.

여섯째, 믿음 안에서 만난 사람에게 주님의 사랑을 흘려 보낼 수 있도록 하여

         한사람 한사람에게 주님의 사랑을 나눠주고 표현할 수 있도록 마음 주심에 감사해요.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하신 것이 가장 큰 감사예요.

  성령의 불 자매님

호다안에서 한사람 한사람을 향해 품게 하셨던 그 사랑을,

땅끝 저 멀리 이스라엘에 있는 그 영혼들에게까지 품게 하셨다는 것이 감사하다.

호다에서 교육받게 하심과 호다를 통한 하나님의 만지심에 감사드린다.

내가 우상삼고 있고 자랑삼고 있었던 것들을 내려놓게 하시고 나를 성숙하게 하신 2013년 이어서 감사하다.

  주님의 백합화 자매님

돌아온 탕자로써의 삶을 깨닫게 해주신 한해였다.

나만 하나님앞에 돌아오게 된것도 감사한데 남편역시 교회에 나가게 되어서 감사하다.

신랑과 시집 식구들이 미웠는데 좋은 신랑과 좋은 시집 식구들을 만나게 해 주신 것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6주간 못 오다가 오늘 왔는데 호다에서 잔치를 하고

작년에 호다에 처음 온날도 사역자 수료식이 있어서 잔치가 있는 날이었다.

내가 돌아온 탕자라는 것을 하나님이 더 깨닫게 해 주신다.

2013년은 감사할 거 밖에 없는 한 해였다.

  성령충만- 보아스 자매님

친정어머님을 모시고 살게 되어서 감사하다.

어머님을 모시고 사는 것을 수락한 우리 남편에게도 감사하다.

  성령의 검 자매님

얼마전 집에서 기도를 하는데 예전에는 미워했던 아이들 아빠를

사랑으로 축복하는 내 모습을 보게 되어서 감사하다.

아이들 아빠가 친권을 포기하겠으니 정리해 달라고 나에게 말을 했는데

그런 말을 듣고도 내 마음에 전혀 요동함이나 불안함도 없고 앞으로의 내 삶이 너무나 기대되어 감사하다.

그동안 내가 겪었던 삶이 너무나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서 감사하다.

예전에 아이들 아빠가 나에게 목소리가 이상하다고 해서

호다에 온지 3년째가 될때까지도 호다에서 말을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떨지도 않고 말하게 되어서 감사하다.

  사랑의 역사 자매님

2012년에 교회 모임에서 순장을 맡고 있었다 

사람들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순장을 더이상 안하려고 했었는데 

2013년에 또 떠밀려서 순장을 하게 되었다.

올해는 내가 생각해도 무책임하다 싶을 정도로 순장역할을 제대로 못했는데

그동안 순장하면서 힘들었던 점이 올해 순원들로 인해서 많이 회복이 되었다.

사람들한테서 받은 상처가 새로운 순원들로 인해서 치유가 되어서 감사하다.

2014년에는 순장을 안맡고 순원으로써 케어받을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

  Apostlepaul 자매님

여러분이 감사제목을 나누시는 것을 들으면서 너무 감사했다.

남가주호다와 서울 호다를 오가는 특권을 누리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우리 집안에서 최초로 기독교식으로 장례를 치루게 해주시고,

아버지가 남가주호다에서 사역받고 오신 후에 매주 예배에 잘 참석하고 계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지난 주에 앞으로 제사를 지내지않겠다고 선포하셔서 감사하다. 기적이다.

남편과 남가주에서 기약도 없이 쉬면서 걱정근심, 두려움, 조바심의 영 같은 것이 나갔다는 것을 확인했고,

휴식한 후에 하나님이 베스트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하다.

휴거되기에 편한, 하늘 가까운 꼭대기층 집을 주셔서 감사하다.

마음을 많이 자유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파수꾼 형제님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우리를 성장시키시고 여러모로 깨닫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 아빠께 감사의 박수를~~~!!!

 시간이 길어져서 중간에 가시느라 나누지 못한 분들도 있는데   

감사축제는 이날 뿐 아니라 앞으로도 영원히.

하나님 아빠께 올려드리는 감사의 예배는 매일매일 우리의 삶 속에서 계속 이어진다!!!

[흰 옷 입은 자]

제가 예수님을 사랑할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를 경험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런 사랑..

세상끝날까지 이어져 천국까지 나를 데리고 가실
성령님 오심을 감사합니다..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내 주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풍성한 그리스도의 계절이 임하시도록 성령님 오심을 감사합니다
성령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빠께 감사의 박수를~~~!!!(파수꾼 형제님)
감사는 계속 이어진다(하나님 맏딸)

맞아요,
멋진 아빠와 딸의 외침!!

그대의 길고도 이쁜 기름부음의 손가락을 많이 많이 축복하며..
힐링의 연주자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