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때 150도 못받던거에 비하면 발전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참...하..
생활비만 해도 부족해서 저축은 커녕 오히려 마이너스 인생.
자기가 가장 아니고 내 돈 벌어 나만 쓴다고하면 괜찮을 수도. 아니 그렇다해도 인간적으로 너무 작아요 ㅠㅠ
난 이럴 줄 알았음 교행안했음... 공무원들은 뭐 다른 수당이나 이런게 많아서 월급이 그리 작지 않단 말만 듣고
교행도 그런 줄 알았는데 수당하나없네요 ㅠㅠㅠ
복지비는 50만원인데 여기서 보험 강매시켜서 그거 다 떼고 나니 실제 쓸 수 있는건 23만원이고 또 3만원은
전통시장상품권 강매... 진짜 살기 힘들다 힘들어
그리고 뭐 4시반 퇴근도 학교에 발령나야 그렇지 (학교도 학교나름, 예전 학교에선 중고 병설인데다 무슨 예산이 몇십억이고
교직원도 너무 많아서 맨날 20~30시간 정도 초과하고.. 그렇게 해야 겨우 월급 170좀 되나? 작년 9급 단가기준
7,830원 받으면서 초과하는 것도 기분 더럽고.. 왜냐 학교 비정규직들도 다 단가 만원이상이고 적은 사람이 그나마 9000원대니까.. 갓 들어온 신규 비정규직 조차 교행9급보다 월급이 많은 현실 )
직속기관이나 청에 가면 6시에 마침 다행이고 .. 살기 힘드네요 ㅠㅠ

첫댓글 일반행정도 저기에 민원수당3만원 추가될뿐. 국가직은 똑같네요~
그래서 공무원들 맞벌이 필수죠
같은 공무원끼리 결혼하느게 젤 좋은것 같음.
공무원 정년 유지된다지만
공무원 30년 일하는거랑
대기업에서 15년 일하는거랑 비슷한거 같아요.
대기업은 나와도 또 다른데 취직할데 있고
퇴직금도 있고..
주위에 다들 공무원 월급 받아서 비싼 집 사고 해외여행 많이 다니는데. 신기할 따름 ㅎ 연금도 반토막이고 개인적으로 노후도 준비해야 될 거 같아요
공무원 재직 10년은 넘어야 조금 숨이 트이죠. 처음부터 돈을 좀 더 받고 싶으면 힘들더라도 교대 근무하는 소방,경찰,교도관을 하면 됩니다. 계급에 따라 다르지만 초과수당만 국가직 하위 계급자들 월급 실수령액 수준을 받기도 합니다. 일 더하는 만큼 더 받는거죠. 공무원 재직 10년 넘은 남녀가 만나서 사는게 가장 어려움이 없을 듯합니다.
저도 교행... 초과 신청하는 것도 눈치보이고, 신청하더라도 학교에서 내가 인건비 제일 낮으니 잘 갈아먹겠다는 것 같고. 이럴려고 교행 온거 아닌데ㅜ
진짜 제일 월급 작은데 왜 월급도 훨많은 무기계약직들보다 일은 더 많은지
교행 저두 월급작아 못살아요ㅜ
20호봉 초등교산데 이거 보니 제가 다 죄송해지네요...ㅠㅠ
그치만 승진 빨르잔아요
조금만 참아요
행정실장되면 봉급도 많고
편하죠
그게 다 옛말이에요 전환직이 많아서요..
@순돌 기능직도 이젠 동등하게 행정실장 되나요?
@여섯짜리 네 전환직은요
@순돌 기능직이 전환직으로 될례면
시험보나요?
@여섯짜리 네 아주 쉬운 시험이요
@순돌 어머나 너무 웃겨요
학교기능직아저씨들 시험도 안보고 공무원 시켜주었는데
이젠 일반직 행정실장까지 노릴수 있다니
불공정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