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의 부상은 바르셀로나에게 진짜 타격이었다. 아무도 이 유형의 부상을 예상할 수 없었고 이는 그에게 시즌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가 수술을 받으면 알려질 최종 결장 시간이 결정돼야 하지만 이 상황에서 가비가 이번 시즌 다시 출전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아직 이르지만 구단 스포츠 부서가 고려 중인 생각은 어떤 영입으로 MF를 보강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 시점에서 가비가 남긴 공백이 엄청나지만 더 이상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생각이 지배적인 이유가 몇 가지 있다.
우선 경제적인 문제가 있다. 라리가는 이번 시즌에 이를 계산하지 않고 가비의 연봉의 80%를 영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비토르 호키의 합류나 CM 영입, 주앙의 잔류를 보는 등 다른 MF보다 우선순위가 있다.
현재로서는 선수들을 영입할 돈이 없고 구단 내에서는 호키를 합류시켜야 하면 이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단의 구체적인 필요성과 상관없이, 호키는 이미 영입한 선수이고 구단이 다른 선수를 영입하는 것을 우선시했다는 것을 이해하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경제적인 문제와는 별개로 스포츠적인 측면에서도 겨울에 아무도 영입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우선 페르민 로페스는 엄청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 몇 달 동안의 경쟁에서, 그는 눈부신 질적인 도약을 이뤘다. 코칭 스태프는 그가 팀에 미래가 있다고 보고 있었지만 아무도 이렇게 높은 성적을 예상하지 못했다. 지금은 선수에 대한 확신이 크고 그가 가비의 좋은 대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구단은 보유한 MF 5명이 올 시즌 남은 경기를 치르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프렝키 더 용, 일카이 귄도안, 페드리 등 매우 높은 수준의 주전 3명이 있다. 이들 3명의 대안은 오리올 로메우, 페르민이다. 그리고 다른 포지션에서 뛰는 선수들에게도 다른 옵션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세르지 로베르토는 현재 RB로 뛰고 있지만 항상 MF였다. 주앙 칸셀루는 실질적으로 어떤 포지션이든 뛸 수 있는 와일드카드이고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도 CDM으로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보여줬다. 이 모든 것이 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결책이다. 선수단을 사용함으로써, 많은 돈이 들고 6개월 동안 데려올 수 없는 최고 수준의 MF를 영입하는 것을 피한다. 그리고 중간 수준의 선수를 영입하는 것보다 기존 선수단이 해결책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