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키가 지금 169.3인데요, 여기에 2개월정도쯤에 키크기 체험수기를 올렸습니다.그땐 168.9였지만 오늘 쟤보니깐 1개월만에 키가 벌써 컸더군요,. 오늘 서울에있는 서정한의원이라는 아주 유명한 한의원에 갔다왔습니다.힘들게 안양에서 서울까지;
비용은 10만원들더군요, 그 키크는 기계 누운다음 거꾸로 세워주는거 기구는 정말좋더군요,
검사다하고,그 동영상에 나오는 유명 의사원장이랑 상담해보니 저는 고3에다가 나이가 있고 이미 뼈가 다자랐기때문에 키가 더이상 않큰다는군요,그대신 골반이나 무릅 연골에 의하여 3cm더 크니깐 예상키최대키를 172라 말씀하시더라구요.
이미 수기처럼 전 8월달 3개월전에 카페 협력 병원에서 3만원주고 키검사했었는데 거기선 1cm도 겨우 많이 크는거라 사람의 희망을 완전 박살내더군요, 그말듣고 열심히 1시간이상 줄넘기 스트레칭 뼈건강 전용 우유 매일 2250원씩 주면서 1L 사먹었구 10시에는 못자더라도 항상 칼같이 1시 이전에는 꼭 잠들었습니다. 수능압박을 무시하고선;
근데 별기대않하고 오늘 서정한의원가니깐 3cm 큰다니 ㅡㅡ; 그것도 연골이; 아;
서정한의원에서 하는말이 우유는 하루에 2~3잔만 마시라고 권하더군요,너무 마시면 오히려 칼슘이 흡수가않된다구,그리고 저는 이미 키가커서 10시이전에 자는거 상관없이 하루 7시간 이상 자라고 말씀하시더군요,,,그리고 매끼마다 야채꾸준히 먹꼬 물 8잔 마시라고 권하더군요.
그리고 치료 3개월이상 해서 3cm 클지않클진 몰라도 역시나 약물치료 1개월에 60만원 오메;; 돈아까워;
아 너무 암울하네요,, 전 키를 180까지 목표로 열심히 3~4개월동안 노력했는데 여기회원님분들도 다들 노력하고계시는데,현실은 이미 고3이니깐 더이상 키가 크지않는다고 의사가 말씀하시고;
주위 아는 사람들도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노력하면 클수있다고 말은 하고
제 몸을 봐도 쇠골뼈 모양이나,아직 털이 제대로 완전히 않난 부위도있고 술담배도 한번도 한적도없는데 쩝;;
그래도 병원가서 제몸에 맞는 음식이라든지 그런거 알았으니 도움은 됬지만 심리적으로는 또다시 포기를;;
아 운동하는거 진짜 포기하고싶네요, ㅡㅡ;일주일에 3번은쉬고 거의 자기전에 1시간씩 힘들게 운동하는데 일단 꾸준히 노력하면 3cm는 큰다고했으니 이거라도 잡아야겠지만 그래도 전 180되고싶거든요.; 아 2년전만 노력했어도 엄청 컷을텐데 그땐 왜 게임에 빠져서;그렇게 잠을않잤는지;;
댓글이나 답변좀 꼭 달아주세요 ^^;
첫댓글 성장 호르몬은 보통 흔히 알듯이 11시에서 1시 사이에 가장 분비가 잘되요 ^^ 성장판이 닫혔다 하더라도 노력여하에 따라 더 크거나 거기서 멈추거나 하니까 절때 포기 하지말구 열심히 하세요!! 포기하면 그 키 그대로! 포기 않고 노력 더한다면 목표한 키에 좀 더 다가갈 수 있겠죠? ^^ 화이팅!! ^^
저도 키크는 운동기구 한번하는데 몇만원씩내고 약도 엄청 비싼거 먹었는데 효과도 별로 없었고요..오히려 스트레칭하고 노력하니깐 키가 크더라고요..그리고 평상시에 하는행동들이 키에 영향을 많이 준거 같아요.
제가지금 중학교 3학년인데..저도지금늦었다생각하는데 키가 171이거든여.. 아직은늦은게아닌거같네요 깨달음? 을주셔서 정말감사해영 ^^ 글구 저도안양사는데..ㅋ 안양시동안구관양동..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