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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자료
* 부산 전철 노선도
전체 노선도
전체 노선도 지도
1호선 노선도
2호선 노선도
4호선 노선도
전체 노선도
* 동백섬
부산 지하철 2호선 동백섬역 1번출구 도보로20분
버스 1003, 307번 → 동백섬입구100, 115-1, 139, 141, 181, 200, 31, 36, 38, 40, 5, 63 → 운촌역 하차
해운대해수욕장 남쪽 끝에 있는 동백섬의 자연을 그대로 공원으로 조성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다 오른편으로 눈길을 돌리면 백사장이 끝나는 지점에 조선비치호텔이 있고 그 뒤편에 아담하게 동백섬이 자리하고 있다.
원래는 섬이었던 이곳은 오랜 세월 퇴적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되었지만 아직도 동백섬이라고 부르고 있어 옛날 지형을 연상시켜 주고 있다.
일찍이 최치원 선생을 비롯한 많은 시인 묵객들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이곳의 절경을 찾아 노닐고 그 감흥을 읊어 후세에 전하고 있다.
동백섬을 둘러 산책로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최치원의 해운대 각자, 동상, 시비를 비롯해서 황옥공주 전설의 주인공 인어상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과거와 현재에 걸친 인적이 곳곳에 베여있다.
또한 동백섬에서 보는 부산의 근원경은 인상적인데 건너편 미포쪽 해안끝선과 달맞이 언덕,
바다와 하늘을 가로지르는 광안대교, 부산바다의 상징 오륙도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름 그대로 예전에 말발굽에 차일 정도로 동백꽃이 지천으로 피고 지던 곳에는 지금도 변함없이 겨울에서 봄 사이에 꽃망울을 맺고 빨간 꽃이 통으로 떨어져 운치를 더하고 있다.
* 을숙도
전철 1호선 하단역하차 후 버스 58,58-2번 환승
버스 일반 : 58, 58-2좌석 : 220, 58-1, 221마을 : 강서구10, 강서구12
을숙도는 낙동강 하구에 토사가 퇴적되어 형성된 하중도(河中島)다.
새가 많이 살고 물이 맑은 섬이라는 뜻에서 을숙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 때는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 였으며, 1966년 천연기념물 제 179호로 지정되었다.
사계절 먹이가 풍부하고 추운 겨울에도 물이 얼지 않아 다양한 철새들을 만날 수 있다.
자연 문화재인 두루미, 고니, 독수리, 흰 꼬리수리, 저어새, 황새 등이 찾는 유일한 철새 도래지이다.
또한 을숙도 상단부에는 주차장, 문화회관, 야외공연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간이 축구장, 휴게소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고 있다.
역시 이 곳에 위치한 을숙도 조각공원은 자연 생태와 도시환경에 관한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세계 여러 나라의 작품 20여점을 전시,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가 되었다.
섬의 대부분이 저습지대로 주민이 적었으나 경지정리 사업으로 밭을 일구거나 원예사업을 하는 주민들이 많았다.
하지만 1987년 4월 낙동강 하구 둑이 낙동강을 동서로 가로질러 육지와 연결되면서 섬의 대부분이 공원화 되었다. 따라서 갈대밭은 심하게 훼손되고 철새가 줄어드는 등 폐해가 드러났다. 현재는 을숙도 복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 청사포
지하철2호선 해운대역 하차 (2번환승) → 청사포
버스 일반 : 139, 140, 141, 181, 302번 → 스펀지역 하차(2번환승) → 청사포
해운대 달맞이언덕을 따라 송정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곳이 청사포이다.
해월정을 지나 조금 가다가 아래로 난 좁은 길을 따라 도보로 5분이면 도착 할 수 있는 곳이다. 청사포의 원래 이름은 靑蛇浦이다.
그러나 뱀 蛇가 좋지 않다 하여 언제부터인가 모래 沙를 사용하여 오늘날까지 불리어지고 있다.
포구 입구를 들어서면서 오른쪽으로 10여 미터 가면 두 갈래로 뻗어있는 큰 소나무를 볼 수 있다.
이 소나무는 바다로 나간 남편을 애타게 기다리던 부인이 심었다고 전해지는데 망부송이라 불리고 있다.
청사포는 풍광이 좋은 포구이기도 하다.
특히 청사포 뒤 산 위에 올라 내려다보면 가슴이 확 트이는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에 산 정상에 해마루란 정자가 세워져 찾는 사람이 꽤 많다.
특히 신년의 해맞이 때에는 거의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이다. 최근에 새로 세워진 포구
오른쪽 방파제 주변에는 제법 많은 낚시꾼들이 월척을 노리며 진을 치고 있다.
청사포의 또 다른 매력은 먹거리에 있다.
횟집뿐만 아니라 해안가 주변으로 늘어선 조개, 붕장어(일명 아나고) 구이집들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자갈치 곰장어 구이가 북적거림 속에서 먹는다면 청사포의 붕장어 구이는 조용함과
여유로움을 느끼면서 맛 볼 수 있다.
* 부산대교
전철 1호선 남포동역
버스 5-1번(문우당서점), 134, 26, 30, 71번(남포동)
영도대교와 나란히 세워져 영도구와 중구 중앙동을 잇는 부산대교.
부산대교는 영도로 몰려드는 교통량을 흡수하기 위해 1980년대 설치된 산업교량이자 영도대교와는 45년의 나이 차이가 있는 동생벌 다리이다.
길이 260m 너비 20m에 4차선의 차도와 양쪽에 너비 2m씩의 인도를 갖추고 있고 영도대교와는 100 m 정도의 간격을 두고 있다.
타이드아치(tied arch) 공법으로 된 아치 모양의 철강이 하늘 높이 치솟아 있어 볼거리를 선사한다. 부산대교는 또한 영화 ‘눈부신 날에’의 촬영지로도 유명한데 주인공이었던 영화배우 박신양씨가 31m높이의 아치 위에 올라가 자살소동을 일으키는 장면이 촬영되었다.
진짜 자살 소동이 일어난 줄 알았던 당시의 상황은 부산시민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던 에피소드로 기억되고 있다.
* 몰운대
전철 1호선 신평역(4번출구) 하차 → 2번, 11번, 338번 버스 이용
1호선 괴정역(6번출구) 하차 → 96번 버스이용
버스 2, 11, 96, 338, 1000(급행), 1000(심야) → 다대포
다대포에 위치한 몰운대는 부산광역시 지정기념물 제 27호 이다.
낙동강 하구와 바다가 만나는 지형적 특징으로 안개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안개와 구름 속에 잠겨 섬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하여 몰운대라는 이름을 얻었다.
16세기 까지는 몰운도 라는 섬이었으나 그 뒤에 낙동강에서 내려오는 흙과 모래가 쌓이면서 육지와 연결 되었다. 남단에는 파도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해식동이 발달되어 있다.
예로부터 몰운대는 기암괴석과 우거진 숲, 수려한 모래해안으로 빼어난 관광지로 유명하다.
대부분의 나무는 해송이며, 갖가지 철새도 만날 수 있다.
해가 질 때면 바다 너머로 붉은 노을이 안개에 번지는 모양이 장관이다. 몰운대에는 다대포 객사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부산포 해전에서 승전을 거둘 때 큰 공을 세우고 순절한 정운공 순의비가 있다.
* 광안대교
전철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 또는 금련산역
버스
■ 기차로 오실 때 (부산역하차)
- 버 스
* 40, 41, 42, 139, 1001, 1003번 → 광안리 입구 하차
- 지하철
* 서면역에서 2호선 환승 → 금련산역, 광안역 하차
■ 비행기로오실 때 (김해공항에서)
- 리무진버스 : 해운대방면(20분간격운행)승차 남천동(금련산지하철5번 출구)에서 하차
■ 시외버스로 오실 때
○ 노포동 종합버스터미널
- 지하철 승차후 서면역에서 2호선 환승→금련산역, 광안역 하차
- 시내버스 : 49번 → 광안리해수욕장 하차
○ 사상 서부시외버스터미널
- 지하철 승차→금련산역(3번, 5번 출구), 광안역(3번, 5번 출구) 하차
- 시내버스 : 62번
바다 위의 아름다운 길,
2006년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교통협회에서 주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광안대교.
총 공사비 7,899억원, 공사기간 8년에 걸쳐 내진 1등급으로 건설된 광안대교는 부산의 꿈과 이상을 담아낸 순수 국내 기술진의 손에 의해 만들어져 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높이 비상하는 갈매기 이미지를 띠며 부산을 상징하는 새로운 명소로 사랑 받는 광안대교. 해상에 건설된 국내 최대규모의 2층 현수교인 광안대교는 특히 밤이면 10만 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을 표현하는 첨단 조명 시설이 광안리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한다.
황홀한 밤바다의 향연을 열어주는 광안대교와 함께 광안리 밤바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
○ 경관 조명시간
- 1, 2, 3, 4, 11, 12월 : 평일(일몰 ~ 당일 24:00), 주말_금, 토(일몰 ~ 익일 02:00)
- 5, 6, 9, 10월 : 평일(일몰 ~ 익일 01:00), 주말_금, 토(일몰 ~ 익일 02:00)
- 7, 8월 : 평일, 주말_금,토(일몰 ~ 익일 02:00
총 연장 7.4km로 광역시도66호선인 광안대로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49호 광장에서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부근을 잇는 국내 최대의 해상교량이다.
광안대교가 뽐내는 야경 뿐 아니라 광안대교 상층부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주변 도시의 경관도 아름답다.
차를 타고 광안대교를 달리면 손에 잡힐 듯 다가온 오륙도, 광안대로를 둘러싼 황령산과
아기자기한 광안리 백사장, 해운대 동백섬과 달맞이 언덕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국내에서 처음으로 예술적인 조형미를 갖춘 최첨단 조명시스템이 구축되어
요일별, 계절별로 다양하고 찬란한 불빛으로 색상을 연출한다.
광안대교는 부산 시민들과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낮에는 주변에 위치한 천혜의 관광자원과의 조화를 통한 웅장함을, 밤에는 낭만과 휴식의 야경을 제공하는 등 관광명소와 연계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눈부신 광안대교의 향연을 배경으로 광안리 밤바다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특히, 2013년 12월 6일 세계 최다 규모인 LED 등 1만6천개가 설치 돼 다채로운 야간 경관 조명을 선 보이고 있다.
○ 경관조명
- 1, 2, 3, 4, 11,12월 : (평일)일몰 ~ 24시, (금/토)일몰 ~ 익일 02:00
- 5, 6, 9, 10월 : (평일)일몰 ~ 익일 01:00, (금/토)일몰 ~ 익일 02:00
- 7, 8월 : (평일, 금/토)일몰~익일 02:0
* 범어사
전철 1호선 범어사역 → 90번 환승
버스 148, 37, 49, 80, 301, 50, 50, 1002번에서 하차 후 90번으로 환승
범어사는 합천 해인사, 양산 통도사와 더불어 남도 3대 사찰로 한국 불교계의 중심지 중 하나다.
금정산 동쪽 기슭에 위치하며 신라 제30대 문무왕 18년(678년) 의상대사가 창건, 흥덕왕 때 중건했다. '범어사'라는 절 이름의 유래를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지금의 금정산 정상에는 항상 마르지 않는 금빛 웅덩이가 있어 한 마리의 금빛 나는 물고기가 오색 구름을 타고 하늘(梵天)에서 내려와 그 속에서 놀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 산을 ‘금샘(金井)’이라는 뜻의 금정산으로 짓고, 그 속의 절을 '하늘 나라의 고기(梵魚)'라는 뜻의 범어사라고 지었다.”
범어사의 대표적 건물로는 대웅전을 꼽을 수 있다. 가늘고 섬세한 조각과 장식이 우리나라 목조건물의 진수를 보여준다. 범어사 경내에는 등나무 줄기가 서로 얽혀 등나무 군생지를 이루고 있다. 4월~5월경이면 등나무 줄기마다 꽃이 만발해 화사함을 더한다. 이외 일주문, 당간지주, 석등 그리고 7개동의 전각, 누각, 3개의 문, 10동의 암자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절 행사로 음력3월 보름 스님들의 추모제와 단옷날 고당제가 있다
* 삼광사
전철1호선 서면역에서 54번, 63번, 81번, 133번으로 환승, 삼광사입구 정류장 하차
버스 133, 44, 54, 63, 81, 83-1
부산진구 초읍동에 위치한 천태종의 제 2 사찰. 삼광사는 1986년 창건하였다.
석가모니 부처님,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 상월원각대조사를 모신 대웅보전을 비롯 1만여명이 동시에 대법회에 함께할 수 있는 불교회관이 건립되어 있다. 다보탑은 1997년에 만든 것으로 전체높이가 30m에 달하는 동양 최대의 석탑으로 티베트, 미얀마, 인도에서 온 부처님의 진신사리 10과가 봉안되어 있다.
정기 법회를 비롯해서 삼광한글학교, 삼광한문학교, 삼광사 부설 광명유치원, 합창단, 다도회, 원회, 전통 요리 보존회 등 다채로운 문화 강좌와 사진전, 서화전, 초청연극 등 국내 외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절은 24시간 개방한다
* 선암사
전철 1호선 서면역 → 17번, 23번, 88B 환승 → 선암사 입구 하차
버스 17, 17-1, 25, 88, 169
부산 광역시 진구 부암동에 자리한 천년고찰 백양산 선암사는 신라 문무왕15년(675)에 원효대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선암사의 처음 이름은 견강사(見江寺)였는데 뒷산 절벽 바위에서 신라의 국선 화랑도들이 수련하였다 하여 선암사로 부르게 되었다.
선암사가 위치한 당감은 본디 제의를 올리는 신성한 곳으로, 당은 신이 내리는 신성한 나무를 모시는 집이고 감은 감로수를 뜻하는 말이다. 선암사 약수가 유명한 것도 그로부터 연유하며 일찍이 이 곳은 우리 조상들이 한마음으로 공동체를 이루면서 기도를 드린 신성한 도량이었다.
선암사기에 의하면 고려말 왜구들이 불상을 약탈해다가 절을 짓고 불공을 드렸는데 재앙이 잦아지면서 비명으로 목숨을 잃는 자가 많았다. 그래서 그 불상을 다시 배에 실어 응천(지금의 진해시 응천동)으로 보내서 성흥사에 모시고 있다가 현재의 극락전에 모시게 되었는데 기도를 올리면 영험이 있다고 한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극락전, 관음전, 명부전, 조사전, 칠성각, 산신각, 요사채와 종각이 배치되어 있는 극락정토 도량이며 석축 위 동백나무가 매우 수려하다. 또한 최근에는 용왕단 불사를 하여 용왕님을 새롭게 모시고 있으며, 용왕전 폭포와 신선대의 절경은 가히 선암사 제일이라고 할 수 있다
* 해동용궁사
전철 2호선 해운대역 → 181번 환승 → 용궁사,국립수산과학원 하차(도보 10분)
버스
일반버스* 39, 180, 188 → 기장시장하차 (마을버스 기장9번탑승) → 장안사하차- 좌석버스* 1003번→해운대역 하차→7번 출구에서 181번 환승→용궁사 국립수산과학원 하차
해동 용궁사는 여느 사찰과 달리 해안가에 자리하고 있어 시원한 풍광을 자랑하며 뛰어난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주차장에서 내려 2분만 걸어가면 동양철학의 육십갑자 십이지신상이 봉안되어 있고 우리 모두의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교통 안전 기원 탑이 조심운전을 당부한다. 풍광을 찬탄한 춘원 이광수의 시비와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 하네" 라고 노래한 저 유명한 나옹화상의 시구절은 잠시나마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한다.
* UN기념공원
전철 2호선 대연역에 하차
버스 일반:138, 68, 134, 155, 583, 51, 24, 27, 22, 20마을:남구10, 남구9, 남구2, 남구8, 남구6, 남구2-1, 남구3
관람시간 9:00~17:00 (입장마감시간 16:30)- 하절기(5월~9월) 9:00~18:00, (입장마감시간 17:30)
이곳 유엔기념공원은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로서, 세계평화와 자유의 대의를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 장병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이곳 묘지는 한국전쟁이 일어난 이듬해인 1951 년 1 월, 전사자 매장을 위하여 유엔군 사령부가 조성하였으며, 같은 해 4 월 묘지가 완공됨에 따라 개성, 인천, 대전, 대구, 밀양, 마산 등지에 가매장되어 있던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유해가 안장되기 시작하였다.
1955 년 11 월 대한민국 국회는, 유엔군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이곳 토지를 유엔에 영구히 기증하고, 아울러 묘지를 성지로 지정할 것을 결의하였다. 1955 년 12 월 15 일, 한국정부로부터 국회의 결의 사항을 전달 받은 유엔은, 이 묘지를 유엔이 영구적으로 관리하기로 유엔총회에서 결의문 제 977(X)호를 채택하였다.
이에 따라 1959년 11월 유엔과 대한민국간에 ‘유엔 기념 묘지 설치 및 관리 유지를 위한 대한민국과 유엔간의 협정’ 이 체결됨으로써 지금의 유엔기념묘지로 출발하게 되었다.
그 후 유엔한국통일부흥위원단 (UNCURK, 엉커크)에 의해 관리 되었으나, 1974년 UNCURK 가 해체됨에 따라, 관리업무가 11 개국으로 구성된 유엔기념공원 국제관리위원회(Commission for the UNMCK)에 위임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유엔기념묘지 (United Nations Memorial Cemetery in Korea, UNMCK) 의 명칭으로 출발하였으나,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2001년 3월 30일 한국어 명칭을 재한 ‘유엔기념공원’으로 변경하였다
* 민주공원
전철 1호선 동대신역에 하차
버스 일반:70, 135, 190, 186, 43, 86, 38, 11, 8, 167좌석:1001마을:중구1
1999년 개관한 민주공원은 민주항쟁기념관과 부속 공간이다.
그 동안 민주공원은 부산시민과 자라나는 세대들에 대한 민주주의 교육의 장으로, 문화예술 향유의 공간으로, 그리고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며 성장해 왔다.
특히 일제하 항일투쟁으로부터 4·19 민주혁명, 부마민주항쟁, 6월항쟁으로 이어 내려오는 부산시민의 민족성과 민주성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여 민주공원으로서의 상징성을 높이며, 민주항쟁과 관련한 각종 유물, 조형물, 시, 그림, 사진으로 전시 배치하여 살아있는 역사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전시실, 공연실, 야외공연장 등을 계획하여 항쟁의 정신을 오늘에 실현하는 각종 시화전, 사진전시회, 강연회, 토론회, 문화공연, 영화제 등을 개최하여 문화와 학술 활동의 전당으로 조성하였고, 연구실, 자료실 등을 두어 부산지역의 항쟁 뿐만 아니라, 오늘의 사회를 연구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부산의 민주화운동을 기념할 수 있는 조형물 등을 통한 역사성을 강조하여 시민들 뿐만 아니라, 부산을 찾는 외래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 삼락생태공원
전철 2호선 사상터미널역 하차, 낙동강변 방향 도보10분
버스123, 126번 삼락생태공원 하차, 낙동강변 방향 도보 5분
삼락생태공원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에 위치한 공원이다.
143만평의 넓은 공간에 각종 체육시설(63면)을 비롯하여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자연습지 및 자전거
도로, 산책코스 등으로 꾸며진 체육·휴식공간이다. 체육시설로는 축구장(5면)·야구장(7면)·테니스장(15면)
·족구장(9면)·농구장(6면)·X게임장(2면)·게이트볼장(9면)·사이클연습장·파크골프장등이 있으며, 제방위에는
조깅코스 등이 조성되어있다. 사계절꽃단지에는 봄에는 유채꽃, 여름에는 해바라기,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어나고, 야생화단지에는 수십종의 야생화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그 밖에 지압보도·체력단련장·자전거대여소 등 5종의
시설과 간이화장실·등의자 등 41종 822개소의 편의시설 및 주차장이 있다. 삼락생태공원 옆에는 삼락습지생태원이 있어 연꽃단지와 갈대체험장, 논체험장, 소규모 야생화원, 물억새군락지 등이 있다
* 수영사적공원
전철 2,3호선 수영역 하차
버스 일반:20, 131, 63, 5, 62, 5-1, 141, 141, 49, 36좌석:1001, 1003마을:수영구2, 해운대구3
수영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곳으로 경관이 빼어나다.
뒤로는 산세가 수려한 금련산이 있고 앞으로는 광안리해수욕장이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해의 명승지이다. 조선시대에는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어 군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지역이었다. 수영이란 지명도 수군절도사영의 준말이었는데 현재의 지명으로 굳어졌다.
수영공원은 조선시대 남해안의 4군영을 관할했던 수군총괄 군영인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었던 자리로써 현재는 성은 없고 성지 관련 유적만 수영공원에 남아 있다. 이 공원 안에는 25 의용단을 비롯한 사당 및 충혼탑 유형문화재 3종과 수영 야류 등 무형문화재 3종, 수영동 곰솔, 푸조나무등 천연기념물 2종, 안용복장군 충혼탑 등 비지정문화재 5종이 있으며 이를 보존하고 관리하는 수영민속예술관이 있다.
특히 왜인들에게 독도가 우리땅임을 확약 받아온 안용복장군 충혼사당 및 충혼탑을 비롯하여 송씨할매당, 할배당 등 수영 사람들의 혼이 담겨있는 역사와 교육의 장으로 부산의 해양민속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 문화유적 공원이다
* 에덴공원
전철 1호선 하단역에 하차
버스 일반:2, 138, 138-1, 16, 68, 58, 123, 126, 338, 58-2좌석:220, 58-1, 221, 220, 1000 마을:사하구10, 강서구10, 강서구12, 강서구13, 강서구14, 강서구15, 강서구16, 강서구17, 강서구16, 강서구20
사하구는 낙동강이 남해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고장이다.
부산 시내에서 버스로 30분쯤 하단동으로 가면 앞으로는 낙동강 하류를 끼고 뒤로는 얕은 산을 배경으로 한 에덴공원이 있다.
철새가 찾아드는 곳으로 이름난 을숙도가 공원 앞 낙동강 가운데 갈대숲을 이루어 떠있고 공원 안에는 토속 음식점이 있어 부산 시민은 물론 다른 지방의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다
* 아담과 이브가 사는 동산, 에덴공원 *
사하구는 낙동강이 남해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고장이다. 부산 시내에서 버스로 30분쯤 하단동으로 가면 앞으로는 낙동강 하류를 끼고 산을 뒤로 한 에덴공원이 있다.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과 테니스장이 있으며, 청마 유치환의 '깃발' 시비와 시민헌장비·산책로 등이 있다. 주변에는 철새가 찾아드는 곳으로 이름난 을숙도가 공원 앞 낙동강 가운데 갈대숲을 이루어 떠 있고 공원 안에는 토속 음식점이 있어 부산 시민은 물론 다른 지방의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다.
* 에덴공원의 역사와 유래 *
에덴공원은 본래 ‘강선대’라는 명승지로, 다대포의 몰운대와 함께 팔선대 중의 하나로 꼽혔던 곳이다. 일제강점기 말기에는 강선대 정상에 일본군이 해안포대를 설치하여 포병부대가 주둔한 적이 있었으며,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 있다. 8·15광복 후 개인 소유였던 곳을 1953년 부산중앙교회 장로였던 백준호가 사들여 공원을 조성하였다. 에덴공원의 이름은 아담과 하와가 살던 에덴동산에 비유하여 지어졌다. 처음에는 에덴원이라고 불리던 것이, 그 뒤 자연스럽게 에덴공원으로 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 온천천 시민공원
전철 1호선 동래역 또는 교대역에 하차
버스 (일반) 49, 99, 99-1, 57, 210, 189-1, 86, 87, 42, 좌석1005 / (마을버스) 동래구2
시민들을 위한 자연 공간, 온천천 시민공원이다.
볼 품 없던 온천천을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자연 친화형 하천으로 탈바꿈 시켜 부산의 대표 명소로 떠올랐다. 규모는 총 45,770㎡, 길이는 2.88㎞이다. 온천천은 금정산 범어사 계명봉 아래 계곡에서 시작하여 금정, 동래, 연제 3개구를 통과해 수영강과 합류한다.
온천천 시민공원에는 자전거 도로를 비롯해 농구장, 배드민턴장, 인라인 스케이트장을 설치했다. 6,000여 평의 잔디밭과 야생초, 18종의 수목을 심어 놓아 혼잡한 도심 속에 있다가도 이 곳에 들리면 푸른 자연을 만날 수 있다.
하루 평균 13,0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이용한다. 또한 온천천 시민공원에서는 여름 밤 야외 영화상영과 같은 각종 행사도 열려서 지역 주민들의 모임터이자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 용두산 공원
전철 1호선 남포동역에 하차
버스 일반:135, 186, 86, 126, 15, 103, 11, 113, 520, 26좌석:58-1, 1000, 1004, 1003마을:영도구5, 중구1
용두산공원은 부산의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용두산에 있는 공원으로 부산의 역사를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자 도시민의 휴식처다.
부산지하철 남포동역이나 광복동 극장가에서 건너다 보이는 용두산 쪽으로 10분 정도 걸으면 지방기념물 제 25호인 용두산공원이 나온다.
예로부터 소나무가 울창하여 송현산으로 불렸다가 다시 지금의 용두산공원으로 불려지게 되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용이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오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만 평이 넘는 용두산공원 내에는 이순신 장군 동상, 백산 안희제 선생의 흉상, 팔각정, 꽃시계 등이 있고 매년 1월 1일에 타종식을 거행하는 부산시민의 종이 있다.
또한 용두산공원의 명물인 높이 120m의 부산타워가 있는데 타워 내에는 전망대가 있어 부산 시가지는 물론 맑은 날엔 대마도도 볼 수 있다
* 죽도공원
전철 2호선 해운대역에 하차 후 100, 100-1, 141번으로 환승<br>
버스 일반:181, 180, 139, 39, 100, 100-1, 141, 141<br>좌석:1006, 1003<br>
송정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한 죽도 안쪽에 자리잡은 송정공원은 죽도공원이라고도 불린다.
송정해수욕장과 주변 포구, 등대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장소인 송정공원은 적당한 길이의 산책로도 구비하고 있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좋다.
무엇보다도 우리 고유의 양식인 팔각정 모양의 송일정에서 바라보는 바다풍경이 장관이다. 2001년 2월에 준공된 송일정은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해와 달을 맞는 명소로 유명하다. 때문에 송일정에서 새해 일출이나 정월 대보름의 달맞이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 태종대 공원
전철 1호선 남포역(6번출구)
버스 영도대교 - 8, 30, 88A, 101 / 부산역 - 101
부산대교를 지나 영도해안을 따라 9.1㎞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태종대.
태종대는 신라 29대 임금이자 삼국통일의 초석을 다진 태종무열왕(김춘추)이 전국을 순회하던 도중 울창한 소나무 숲과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기암절벽 등 이곳의 빼어난 해안 절경에 심취해 활을 쏘며 즐긴 것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삼국통일의 정기를 이어받아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지어진 절 이름도 그래서 태종사라고 한다.
한 때 신선이 살던 곳이라 하여 신선대 라고도 불렸지만 현재는 태종대라는 호칭이 보편화 되었다.
태종대에는 해안에 깎아 세운 듯한 벼랑과 기암괴석들이 가득해 약12만 년 전 제4기의 최종 간빙기에 해당하는 이곳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부산의 자연사를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장소이다.
또 태종대는 신라 이후 가뭄이 들 때 마다 동래부사가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하는데,
그런 까닭으로 음력 5월 초열흘날에 오는 비를 태종우라 불렀다고 한다.
일제시대부터 오랫동안 군 요새지로 사용되었던 태종대는 일반시민의 출입이 제한되어 오다가
지난 1967년 유원지로 탈바꿈 하였고 뒤이어1969년에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태종대 주변의 가볼 만한 곳으로는 감지자갈마당, 제2송도, 동삼동 패총 전시관,
지하 600미터의 태종대 온천 등이 있다.
다누비순환열차 요금
어른 : 2,000원 / 청소년 : 1,500원 / 어린이 1,000원
요금감면
장애인, 국가유공자 → 50%
단체, 시티투어승차권소지자 → 20%
가족(미성년자포함)3인이상 → 20%
만65세이상(부산시민) → 50%
※65세이상 타시도민 일반요금 적용
* 자갈치 시장
전철 1호선 자갈치역
버스 (일반버스)103, 17, 11, 113, 30, 61번(신동아시장)<br>(좌석)1004, 1000<br>
막 잡아온 생선이 거래되는 곳으로 건물 1층은 어시장, 2층은 회 센터와 건어물을 판매하고 있다.
싱싱한 고기를 비교적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생선회는 직접 활어시장에서 고기를 구입하여 횟집에 약간의 양념값과 매운탕 가격을 지급하여 먹는 방법이 훨씬 경제적이다.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있긴 하지만, 흥정하기에 따라 가격이나 수량을 조절할 수 있는 것 또한 자갈치시장의 묘미다
* 부산문화관광 추천여행
1일 대표 코스
1태종대유원지
2자갈치마켓
3BIFF거리 극장들
4국제시장
5용두산공원
2일 대표 코스
1광안대교(다이아몬드브리지)
2해운대 해수욕장
3신비의 섬 오륙도
4달맞이고개
5해동용궁사
1일 바다와 생태 코스
1해운대 해수욕장
2동백섬
3부산아쿠아리움
4신비의 섬 오륙도
5낭만의 언덕 달맞이길
6해동용궁사
2일 바다와 생태 코스
1송도 해수욕장
2암남공원 해안산책로
3아미산전망대
4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5을숙도
1일 역사와 전통 코스
1태종대 전망대
2자갈치마켓 광장
3BIFF거리 극장들
4국제시장
5용두산공원
2일 역사와 전통 코스
1금정산 금정8경
2동래온천 노천족탕
3복천박물관
4충렬사 전통혼례
5부산박물관 문화체험관
6UN기념공원
* 추천 역사관광 코스 A
1충렬사 전통혼례
2동래패총(東萊貝塚)
3동래부동헌 (東萊府東軒)
4복천박물관
5동래향교(東萊鄕校)
6금강공원
7동래온천 노천족탕
* 추천 역사관광 코스 B
1민주공원
2부산근대역사관
3용두산공원
4국제시장
5상해거리 [차이나타운특구]
6영도대교
7부산박물관 문화체험관
8UN기념공원
9광안리 해수욕장
* 생태관광 코스
1을숙도
2낙동강하구에코센터
3낙동강하류 철새,습지,갯벌체험 - 을숙도 자연학교
4아미산전망대
5다대포 해수욕장
첫댓글 부산에 전철 노선이 많군요.
참고할게요..좋은 자료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