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할 때, 스트레스 덜 받고 식사하는 법

[돌쇠]

1. 기존의 다이어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라

날씬한 몸을 갖기 위해, 매끼 먹은 양을 계산하고, 먹고 싶은 음식과 먹고 싶지 않은 음식을 끊임없이 구분하며 다이어트를 하지만, 결국은 체중감량에는 실패하고, 음식에 대한 집착만 늘어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직관적 식사법은 기존의 식사법에서 벗어나 몸이 보내는 배고픔의 신호에 귀 기울이고, 몸이 어떤 음식을 원하는지를 고려해서 식사를 해서, 식탐이 더 생기지 않아요.

2. 내 몸의 배고픔 신호를  존중해라

식사를 제때에 하지 않으면, 몸에서는 오히려 에너지를 비축 해 놓으려고 해, 과식이나 폭식을 하게 돼요. 이런 악순환을 겪지 않으려면, 내 몸이 보내는 배고픔의 신호를 알아차리고, 존중해야 해요. 내 스스로 음식을 조절할 수 있다고 믿는 마음이 필요해요.

3. 포만감을 느껴라

직관적 식사의 기본은 배고픔의 신호와 함께 포만감의 신호에 귀 기울이는 거예요. 자신이 음식을 먹고 언제쯤 포만감이 느껴지는지를 알아보세요. 음식을 천천히 먹을수록, 포만감의 오는 신호를 더 잘 알아챌 수 있을 거예요.

4. 음식으로 감정에 대처하지 말아라

감정적으로 힘들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음식으로 위로 받거나 먹으면서 푸는 경우가 많으신데요.

먹는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뿐더러, 이렇게 감정적으로 먹게 되면 폭식하기 쉽기 때문에, 오히려 기분을 좋지 않게 만들 수 있어요.

감정에 대처하는 방법은 음식이 아닌 다른 것이 되어야 해요!

5. 몸을 존중하라

내 몸을 억지로 바꾸려거나 이상적인 목표가 터무니없이 높다 보면, 기존의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에서 벗어나기 어려우며, 날씬한 사람들과 비교만 하게 되어 스트레스만 쌓이기 쉬워요.

내 몸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마음을 갖다보면, 자존감도 올라가고, 만족감도 높아질 거예요.

6. 운동하는 즐거움을 느껴보라

난 모델 같은 몸이 갖고 싶어서, 칼로리를 소모하려고 운동할거야 하는 마음은 일찌감치 내려놓으세요.

운동 자체에 즐거움을 느껴야, 보람도 느끼고, 오래도록 지속할 수 있으며, 꾸준히 하다 보면, 활동량도 자연스레 늘어나, 동기부여가 돼요!

7. 영양가 있는 식단으로 건강을 챙겨라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일관되게 챙겨 드세요. 한끼 음식을 정크푸드나 살찌는 음식 먹었다고, 우리 몸이 바로 바뀌는 건 아니예요. 물론, 계속 먹으면 문제가 되겠지만요.

원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영양이 얼마나 들었는지를 체크해서, 꾸준히 드시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해요.

자, 이제 '직관적 식사'에 대해 감이 오시나요? 다이어트를 하루 이틀에 끝낼 수 없듯이, 식사법도 단기간에 체중감량에 성공하기 위해 드시면 안돼요.

그동안 다이어트 한다고 무의식적으로 제한해온 식이법이 나를 행복하지 않게 만든다면, 느낀다면, '직관적 식사법'을 시도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