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욕심때문에 자꾸만 누나를 보낼 수가 없네요...
역시 전 너무 이기적이에요.
미안해요 누나...
누나가 편히 쉬실 수 있게 기도할게요..
그 누구보다 편안하고,,행복한 곳에서
누나가 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래요..
모든 슬픔, 고통, 아픔,,,기억에서 지워지고,,
누나가 하고팠던 노래 실컷 할 수 있고,,
아프지 않고 웃을 수 있는 곳에 계신다고 믿을게요.
누나에게 많이 배웠어요...
용기,,순수,,,배려,,참을성,, 등등 너무 많아요..
앞으로도 누나같은 사람의 팬이었다는 걸 기억하고,,
또 힘낼게요.
누나.......제 맘속엔 영원히 간직하겠지만,,
잘가세요.. 그리고 더이상 아프지 마세요...........................
여전히 마음이 누나를 보내지 못하네요....어떡하죠..
누나.... 그래도 누나가 편히 쉬길 바라는 제맘은 하늘에 닿았을거에요..
누나에게도 닿았으면 좋겠어요..
너무 너무 고마웠어요. 감사했어요..
천사보다 더 천사같은 채영누나..
첫댓글 착한 따개비님의 고운 마음 채영님께도 꼭 닿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