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잎차 효능

<p class="cafe-editor-text">뽕잎, 뽕잎차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뽕잎은 뽕나무의 잎을 말합니다. 상엽이라고도 불려지고 있습니다. 뽕나무는 본래 누에를 치기 위해 재배하지만, 약효가 있는 뿌리의 껍질과 열매, 잎 등은 약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뽕잎으로 만든 차는 신선엽이라는 이름으로 한방에서 약차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히 복용하면 면역력이 강해지고 노화를 방지하는 등 건강에 여러방면으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뽕잎, 뽕잎차가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 뽕잎, 뽕잎차의 효능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뽕잎, 뽕잎차의 효능 하나.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뽕잎이 혈중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혈관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 기름기가 붙으면 혈관이 좁아지고 탄력성이 떨어지면서 뇌졸중,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데, 평소에 꾸준히 뽕잎차 등을 꾸준히 섭취해주시면 이와 같은 각종 혈관성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혈관건강 효능은 뽕잎에 함유되어 있는 루틴과 가바 성분에 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둘.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뽕잎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10여종의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으며, 그 중 퀘르세틴이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평소에 꾸준히 섭취하시게 되면 과잉 생성된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 및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뽕잎의 항산화 효과는 녹차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셋. 당뇨병 완화에 좋습니다. 뽕잎은 당뇨병을 예방해주고 당뇨환자들의 혈당을 떨어뜨려 주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당뇨병 완화 효능은 뽕잎에 함유되어 있는 1-데옥시노지라마이신(1-deoxynojirimycin)에 인한 것으로, 인슐린 합성 증가에 의한 것보다는 글루코시다아제(glucosidase)의 활성을 억제시키는 기전이 더 많이 관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합니다. 김선여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동서의학과 교수는 '뽕잎은 누에처럼 식수 혈당강하 효과가 있는 동시에 식이섬유가 5%가량 더 들어있어서 위와 장에서 당이 소화되는 속도를 늦춰주는 부수적인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식후에 커피나 녹차 대신 뽕잎차를 끓여 드시게 되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