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 이름 | 이적 전 | 이적 후 |
에두알도 | 스포르팅 브라가 | 베이라 마르 |
마테우스 | 스포르팅 브라가 | 베이라 마르 |
에제키아스 | FC 포르투 | 베이라 마르 |
디에고 | 비토리아 세투발 | 베이라 마르 |
파울로 세르지오 | E 아마도라 | 데스포르티보 아베스 |
디오고 발렌테 | FC 포르투 | 마리티모 |
파헬 | 마리티모 | 파소스 데 페헤이라 |
안드레 바헤토 | 마리티모 | 비토리아 세투발 |
흥미로운 점은, 시즌 도중 이적한 선수 가운데 근 50%가 베이라 마르로 갔다는 거.
허나 애석하게도 시즌 내내 부진한 성적으로 결국 2부 리가로 강등되고 말았으니 뭐..
우리나라 이형상 선수를 비롯해 이적해간 선수들 모두 잘 뛰어서 다시 승격해오길 기대해 봅니다.
3. 득점 랭킹과 관련 데이타
먼저, 득점 랭킹 상위 10명의 선수를 살펴보도록 할까요?
선수 이름 | 소속팀 | 득점 수 |
리에드손 | 스포르팅 리스본 | 15 |
다디 | 벨레넨세스 | 12 |
아드리아노 | FC 포르투 | 11 |
시망 | 벤피카 | 11 |
엘데르 포스티가 | FC 포르투 | 10 |
미콜리 | 벤피카 | 10 |
네이 | 나발 | 10 |
린츠 | 보아비스타 | 10 |
루초 곤잘레즈 | FC 포르투 | 9 |
제 페드로 | 벨레넨세스 | 8 |
수페르 리가 3강 체제(FC 포르투, 스포르팅 리스본, 벤피카) 팀 선수들의 상위권내 득점 수를 합산해 보면,
06-07 시즌 리가 1위: FC 포르투 → 3명/총 30득점
06-07 시즌 리가 2위: 스포르팅 리스본 → 1명/총 15득점
06-07 시즌 리가 3위: 벤피카 → 2명/총 21득점
이렇게 됩니다. 짚고 넘어가볼 점은,
☞한 경기에 4골을 몰아넣은 선수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카를로스 부에노(스포르팅)랍니다.
☞이외에도, 한 경기에 해트트릭을 한 선수론 2명이 있는데,
부바(베이라 마르)와 알렉산드로(스포르팅)입니다.
참! 이 사실을 아시나요?
15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던 스포르팅 리스본의 리에드손은 사실 05-06시즌에도 15골을 기록한 바 있다는거.
물론 그땐 득점왕은 아니었지만요.
이 15골 중 6골이 헤딩골에서 나왔었답니다.
한 경기 4골을 몰아넣은 괴력(?)을 발휘한 선수는 카를로스 부에노 1명뿐이었는데요.
이 골은 리가 17라운드 스포르팅 x 나시오날 경기때 나온거예요.
이 경기에서 스포르팅은 도합 5골을 넣었는데 그 중 4골을 부에노 혼자서 집어넣었다니.. 놀랍지 않나요?
더 놀라운건요. 경기 도중 교체해 들어와서 단번에 이 4골을 집어넣었다는 겁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혹은 재밌게도! 이 경기가 부에노에게 있어 처음이자 마지막 득점이었다지요.
해트트릭을 기록한 부바는 리가 8라운드 스포르팅 x 베이라 마르 경기때였고,
마지막 해트트릭의 주인공 알렉산드로는 리가 26라운드 스포르팅 리스본 x 나발 경기때였어요.
4. 어시스트 랭킹과 관련 데이타
포르투갈 축구 사이트를 둘러봐도 골 수만 있지 어시스트 수는 잘 없다고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듯 하여,
이 참에 정리모드 들어갑니다.
우선, 표로 정리를 해보자면, (참고로 이 정리는 모두 지난 시즌 소속팀으로 기재했어요)
순위 | 선수 이름 | 소속팀 | 어시스트 수 | 골 수 | 어시스트 + 골 합산 |
1 | 히카르도 콰레스마 | FC 포르투 | 16 | 6 | 22 |
2 | 제 페드로 | 벨레넨세스 | 7 | 8 | 15 |
3 | 시망 | 벤피카 | 6 | 11 | 17 |
3 | 줄리아노 스파다시오 | 나시오날 | 6 | 3 | 9 |
3 | 주앙 핀투 | 스포르팅 브라가 | 6 | 2 | 8 |
3 | 마리우 세르지우 | 나발 | 6 | 1 | 7 |
7 | 나니 | 스포르팅 리스본 | 5 | 5 | 10 |
7 | 제 마넬 | 보아비스타 | 5 | 5 | 10 |
7 | 마르시뉴 | 마리티모 | 5 | 4 | 9 |
10 | 미콜리 | 벤피카 | 4 | 10 | 14 |
10 | 카츠라니스 | 벤피카 | 4 | 6 | 10 |
10 | 야닉 드잘로 | 스포르팅 리스본 | 4 | 5 | 9 |
10 | 리토 | 나발 | 4 | 5 | 9 |
10 | 그르젤락 | 보아비스타 | 4 | 5 | 9 |
10 | 로드리고 텔로 | 스포르팅 리스본 | 4 | 2 | 6 |
10 | 바렐라 | 비토리아 세투발 | 4 | 2 | 6 |
10 | 로마그놀리 | 스포르팅 리스본 | 4 | 1 | 5 |
10 | 알론소 | 나시오날 | 4 | 1 | 5 |
10 | 넬손 | 벤피카 | 4 | 0 | 4 |
20 | 리에드손 | 스포르팅 리스본 | 3 | 15 | 18 |
20 | 웬델 | 스포르팅 브라가 | 3 | 8 | 11 |
20 | 누노 고메즈 | 벤피카 | 3 | 6 | 9 |
20 | 주앙 무팅요 | 스포르팅 리스본 | 3 | 4 | 7 |
20 | 에드손 | 파소스 데 페헤이라 | 3 | 4 | 7 |
20 | 소우고우 | UD 레이리아 | 3 | 4 | 7 |
20 | _ | 아카데미카 | 3 | 4 | 7 |
20 | 아무네케 | 비토리아 세투발 | 3 | 4 | 7 |
콰레스마의 독보적인 어시 수를 보세요! 굉장하지 않나요?
05-06 시즌에도 콰레스마가 어시 부분 1위를 하긴 했지만,
그땐 독보적인 1위가 아니라 다른 선수와 함께 어시왕이었었거든요.
시즌을 치루면서 훌륭한 활약을 해준 콰레스마는 16 어시뿐아니라 그 자신이 6골을 넣기도 했었죠.
분석해 보면 FC 포르투의 총 득점 수가 65골인데, 콰레스마는 그 골의 1/3에 해당하는 22골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다는 말씀!
거기에 더해 통계로는 나오지 않았지만, FC 포르투의 경기를 지켜보신 분들이라면 직접적인 관여(골/어시) 외에도
경기력이라든지 하는 플레이에서 볼때 총 득점의 50% 이상에 콰레스마가 관여했다는걸 아실 겁니다.
2위를 차지한 제 페드로는 7어시에 8골을 집어넣었어요.
이 골은 코너킥이나 페널티킥 등 모든데서 터져나온 득점이었구요.
즉 경기의 어떤 부분에서든 제 역할을 100% 발휘해주며 적절한 플레이를 해줬다는 반증이기도 하죠.
리가 득점왕을 차지한 리에드손이 15골에 3어시로 합산하면 18점을 올린 것과 비교,
콰레스마와 시망이 얼마나 크게 팀의 득점원으로 자리하고 있는지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뭐, 이젠 벤피카 소속이 아닌 AT마드리드의 시망이지만요.
5. 자책골
축구라 하면 퇴장과 함께 선수들에겐 너무도 끔찍한 단어-
이번에 살펴볼 부분은 자살골을 기록한 선수들에 대해섭니다.
선수 이름 | 소속팀 | 라운드 | 홈/어웨이 | 상대팀 | 결과 | 스코어 |
제랄드 | 파소스 데 페헤이라 | 1 | 어웨이 | 스포르팅 브라가 | 2-1 | |
후이 두알테 | E 아마도라 | 2 | 홈 | FC 포르투 | 0-3 | |
_ | 베이라 마르 | 2 | 어웨이 | UD 레이리아 | 무승부 | 2-2 |
마리우 세르지우 | 나발 | 3 | 홈 | FC 포르투 | 0-2 | |
칼리파 시세 | 보아비스타 | 6 | 홈 | 나발 | 0-1 | |
칼리파 시세 | 보아비스타 | 7 | 홈 | 나시오날 | 0-4 | |
히카르도 | 베이라 마르 | 9 | 어웨이 | 벤피카 | 3-0 | |
필리페 | 스포르팅 브라가 | 9 | 어웨이 | 스포르팅 리스본 | 3-0 | |
레니 | 스포르팅 브라가 | 9 | 어웨이 | 스포르팅 리스본 | 3-0 | |
필리페 | 데스포르티보 아베스 | 10 | 홈 | 나시오날 | 3-1 | |
알렉스 | 마리티모 | 11 | 어웨이 | 벤피카 | 2-1 | |
로사리오 | 보아비스타 | 14 | 어웨이 | 스포르팅 브라가 | 2-2 | |
그레고리 | 마리티모 | 16 | 어웨이 | 나시오날 | 3-2 | |
필리페 | 마리티모 | 18 | 어웨이 | 데스포르티보 아베스 | 무승부 | 1-1 |
라란제이로 | UD 레이리아 | 19 | 어웨이 | 마리티모 | 2-1 | |
페드로 | E 아마도라 | 23 | 어웨이 | 비토리아 세투발 | 2-0 | |
루초 곤잘레즈 | FC 포르투 | 23 | 어웨이 | 벤피카 | 무승부 | 1-1 |
마디오르 | 비토리아 세투발 | 28 | 어웨이 | 스포르팅 리스본 | 3-1 | |
호르헤 리베이로 | 데스포르티보 아베스 | 30 | 어웨이 | FC 포르투 | 4-1 |
유일하게 자살골을 2번이나 넣은 선수는 시세입니다.
이번에 프리미어리그 레딩으로 이적해간 선수죠.
주목해야할 부분이 있다면 지난 시즌 리가 23라운드 벤피카 x FC 포르투 경기.
초반에 리드하고 있던 FC 포르투는 이대로만 가면 어려움 없이 승리에,
FC 포르투 단독 선두 체제가 될수도 있었겠지만, 루초 곤잘레즈의 자살골로인해 결국 무승부.
해서, 리가가 끝날때까지 FC 포르투, 스포르팅 리스본, 벤피카 3팀이 모두 치고박고하면서 거침없는 우승 레이스를 쳘쳤다지요.
뭐 이런 자살골 덕택으로 FC 포르투, 스포르팅 리스본, 벤피카 그외 나시오날까지.
각각 3골씩을 챙겼었고,
지난 시즌 리가가 끝날 때까지 가늠할 수 없는 치열한 우승경쟁이 되었던건지도 모르겠네요.
6. 패널티 킥
선수별로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상위 랭킹)
선수 이름 | 소속팀 | pk 찬 횟수 | 골 | 성공율 |
시망 | 벤피카 | 5 | 5 | 100% |
제 페드로 | 베레넨세스 | 3 | 3 | 100% |
루초 곤잘레즈 | FC 포르투 | 4 | 3 | 75% |
웬델 | 스포르팅 브라가 | 5 | 3 | 60% |
에델 | UD 레이리아 | 3 | 2 | 67% |
여기까지 정리한걸 읽어내려가고 있는 분들은 느낄테지만, 지난 시즌 시망은 모든 수치에 있어 톱에 오르며 좋은 성적을 남겼답니다.
pk 5번을 차 3개 성공시킨 웬델과 3개를 차 1개를 성공시킨 리에드손. 그들은 2번 실축을 했지요.
어쨋든, 총 44회의 페널티 킥 중 32회 성공으로 전체 성공율로 보면 72%라 할 수 있습니다.
얘기를 돌려서, 각 팀 pk 성적들은 어떤지 정리해보도록 할께요. (상위 랭킹)
클럽 이름 | pk 찬 횟수 | 골 | 성공율 |
스포르팅 브라가 | 7 | 5 | 71% |
벤피카 | 6 | 6 | 100% |
FC 포르투 | 5 | 4 | 80% |
베레넨세스 | 4 | 4 | 100% |
스포르팅 리스본 | 4 | 2 | 50% |
UD 레이리아 | 4 | 2 | 50% |
pk 찬 횟수로만 따지면 스포르팅 브라가가 7번으로 제일 많지만, 2번이나 실축해 기회를 다 살릴 수 없었죠.
반면 벤피카는 6번 모두 성공해 제일 효과적인 성적을 냈습니다.
다 따져봤을때 바로 이러한 점이, 최종 순위 3위의 벤피카와 6위인 스포르팅 브라가의 차이점 중 하나라 할 수 있겠네요.
역으로 pk를 내준 팀 순위는 아래와 같아요. (상위 랭킹)
pk 내준 팀 | pk 내준 횟수 | 실점 수 | 방어율 | pk 찬 횟수 |
E 아마도라 | 5 | 3 | 40% | 1 |
아카데미카 | 5 | 3 | 40% | 1 |
마리티모 | 4 | 4 | 0% | 2 |
베이라 마르 | 4 | 2 | 50% | 1 |
나시오날 | 4 | 2 | 50% | 3 |
여기서 보면 pk를 내준 횟수에 비례해 실점도 많다는걸 알 수 있을 거예요.
또 pk 내준 횟수가 많은 팀일수록 pk 찬 횟수가 적다는 것도요.
다음으론, 패널티 킥을 막아낸 골키퍼들을 정리해 봤어요.
선수 이름 | 소속팀 | pk 내준 횟수 | 막아낸 횟수 |
페드로 호마 | 아카데미카 | 5 | 2 |
페사냐 | 파소스 데 페헤이라 | 3 | 1 |
페드로 알베스 | E 아마도라 | 5 | 1 |
디에고 베나글리오 | 나시오날 | 4 | 1 |
후이 파트리시오 | 스포르팅 리스본 | 2 | 1 |
큄 | 벤피카 | 1 | 1 |
파울로 산토스 | 스포르팅 브라가 | 1 | 1 |
카딤 | 보아비스타 | 2 | 1 |
유일하게 페널티 킥 2차례의 선방을 보여준 골키퍼는 아카데미카의 페드로 호마였지요.
주목해야할 부분은 아직 신진 선수라 할 수 있는 후이 파트리시오인데요.
스포르팅 리스본 주전 골키퍼 히카르도 대신 출장한 경기에서(이 경기가 지난 시즌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리가 경기예요)
pk를 막아내는 활약을 펼쳐보였다는 거죠.
역으로, pk를 실축한 선수들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선수 이름 | 소속팀 | 상대팀 | 라운드 | 상황 | ||||||
린츠 | 보아비스타 | 나시오날 | 7 |
디에고 베나글리오의 선방 | ||||||
에델 | UD 레이리아 | 베레넨세스 | 9 | 골문쪽으로 가지 않음 | ||||||
카누 | 마리티모 | 스포르팅 리스본 | 10 |
후이 파트리시오의 선방 | ||||||
에드손 | UD 레이리아 | 파소스 데 페헤이라 | 12 |
페사냐의 선방 | ||||||
웬델 | 스포르팅 브라가 |
|
|
| ||||||
리에드손 | 스포르팅 리스본 |
|
|
| ||||||
헤르나니 | 데스포르티보 아베스 | 벤피카 | 20 | 큄의 선방 | ||||||
루초 곤잘레즈 | FC 포르투 | 스포르팅 브라가 | 20 | 파울로 산토스의 선방 | ||||||
알론소 | 나시오날 | E 아마도라 | 27 | 페드로 알베스의 선방 | ||||||
마르시뉴 | 마리티모 | 아카데미카 | 28 | 페드로 호마의 선방 |
7. 퇴장
우선, 각 팀 퇴장 선수들 수를 통계로 내봤습니다.
클럽 이름 | 퇴장 횟수 |
아카데미카 | 9 |
스포르팅 브라가 | 9 |
베이라 마르 | 9 |
파소스 데 페헤이라 | 9 |
보아비스타 | 8 |
E 아마도라 | 8 |
나발 | 6 |
벤피카 | 6 |
UD 레이리아 | 5 |
스포르팅 리스본 | 5 |
베레넨세스 | 4 |
비토리아 세투발 | 4 |
마리티모 | 4 |
데스포르티보 아베스 | 3 |
나시오날 | 3 |
FC 포르투 | 1 |
리가 우승을 차지한 FC 포르투는 가장 퇴장 횟수가 적고, 그 수도 단 1개 뿐입니다.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한 거구요.
이어서, 2번 이상 퇴장 당한 선수들을 정리해보자면,
선수 이름 | 소속팀 | 횟수 |
리토스 | 아카데미카 | 2 |
카카 | 아카데미카 | 2 |
레니 | 스포르팅 브라가 | 2 |
누노 고메즈 | 벤피카 | 2 |
에델 | UD 레이리아 | 2 |
페르난도 | 나발 | 2 |
_ | 나발 | 2 |
제 페드로 | 베레넨세스 | 2 |
이렇게 됩니다. 3회 이상 퇴장 당한 선수는 없구요.
05-06 시즌땐 2번 이상 퇴장 당한 선수들이 무려 13명에 이르렀지만, 지난 시즌땐 팍 줄어들었죠.
누노 고메즈의 퇴장은 어떻게 된건가 하면, 리가 초반인 2라운드때(보아비스타전)
갑자기 한 경기에 2개의 옐로카드를 받아서 퇴장을 당했던거고,
2번째는 리가 12라운드때(스포르팅 리스본전) 레드카드를 받아서 퇴장당한거랍니다.
다음으로 살펴볼건, 한 경기에 2명 이상의 퇴장 선수를 낸 팀에 대한 거예요.
클럽 이름 | 퇴장자 수 | 라운드 | 상대팀 | 스코어 | 홈/어웨이 | ||||||||||
벤피카 | 3 | 2 | 보아비스타 | 3-0 | 어웨이 | ||||||||||
베이라 마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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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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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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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소스 데 페헤이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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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 아마도라 | 2 | 7 | 벤피카 | 3-1 | 어웨이 |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경기 2명의 퇴장 선수를 낸 경기가 2번이나 되는 팀은 3팀이 있습니다.
그 중 아카데미카는 5라운드, 6라운드 연속해서..
베이라 마르는 같은 상대에게 2경기 연속 퇴장선수를 냈구요.
그 상대가 된 UD 레이리아는 파소스 데 페헤이라를 상대로도 2명의 퇴장선수를 배출(?)했죠.
경기 시작하고 30분 내에 퇴장당한 선수들을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아요.
선수 이름 | 소속팀 | 퇴장당한 시간(분) | 라운드 | 홈/어웨이 | 상대팀 | 스코어 |
디아키테 | 베이라 마르 | 6 | 18 | 어웨이 | E 아마도라 | 2-2 |
에드손 | 파소스 데 페헤이라 | 14 | 5 | 어웨이 | 비토리아 세투발 | 1-1 |
에두알도 | 베이라 마르 | 14 | 28 | 홈 | 보아비스타 | 1-0 |
리에드손 | 스포르팅 리스본 | 21 | 20 | 어웨이 | UD 레이리아 | 0-0 |
후이 | 데스포르티보 아베스 | 22 | 3 | 어웨이 | 마리티모 | 0-0 |
헤나토 | UD 레이리아 | 26 | 27 | 어웨이 | 파소스 데 페헤이라 | 0-0 |
제일 빨리 퇴장당한 시간은 경기 시작하고 6분만에 일어난 거였고, 6번 중 5번은 어웨이 경기였습니다.
그 모두가 무승부로 끝이 났구요.
마지막으로, 골키퍼임에도 불구하고 퇴장당한 선수들을 정리해보도록 하자면, 아래와 같아요.
선수 이름 | 소속팀 | 라운드 | 홈/어웨이 | 상대팀 | 스코어 |
_ | 베이라 마르 | 2 | 어웨이 | UD 레이리아 | 2-2 |
후이 | 데스포르티보 아베스 | 3 | 어웨이 | 마리티모 | 0-0 |
마르코스 | 마리티모 | 19 | 홈 | UD 레이리아 | 2-1 |
프텔 | 보아비스타 | 27 | 홈 | FC 포르투 | 2-1 |
에두알도 | 베이라 마르 | 28 | 홈 | 보아비스타 | 1-0 |
베이라 마르는 2번이나 골키퍼가 퇴장 당하는 불상사가 있었습니다.
그중 에두알도는 경기 시작하고 14분만에 초고속 퇴장을 당했었지요.
필드 플레이어가 아닌 골키퍼라는 포지션에서, 퇴장을 당하긴했지만-
괄목할만한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 경기가 하나도 없다는 거.
30분 내에 퇴장당한 선수가 나온건 대부분이 어웨이 경기였는데, 골키퍼가 퇴장당한 홈경기도 꽤 되는 시즌이었답니다.
하지만 뭐, 그 모든 경기에서 진적이 없다는건..
여기까지 정리를 해봤는데 시간이 엄청 걸렸네요
하지만 뭐 제가 좋아하는 포르투갈 축구- 리가에 대한 정리라 그 시간도 아깝지 않은.
아무쪼록 이러한 정리가 수페르 리가를 즐기는데 자그마하나마 도움이 됐음 하네요.
_ 라고 표시된 부분은 선수 이름이 헷갈리구 잘 기억이 안나서 제 임의로 그렇게 표기했으니 양해 바라구요.
정리해 놓은 것 중 혹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리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참. 포르투갈 축구에 대한 궁금한점이 있다면 질문주세요.
알고있는대로 답변드리도록 할테니. 그럼.
다른 곳으로의 불펌을 금하며, I LOVE SOCCER내에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은세진.
첫댓글 역시 콰레스마 ㅋㅋㅋ
아 재밌게잘봤습니다 ^^
좋네요 ~ 시망 잘해줬네요
콰레스마 후덜덜
카를로스 부에노라면 올해 있었던 우리나라와 우루과이 평가전때 2골을 넣었던 그 우루과이 선수로군요. 결정력 정말 좋던데 ㅎㅎ
콰레스마 정말 탐나네 나이도 젊고
잘 읽었습니다...대단한 콰레스마. 압도적인 어시수네요..
콰레스마..시마오..포스티가 ㄷㄷㄷㄷ미콜리도..좋네요..
우와 대단하세요~
다 정리하신것 ..? 노력과 열정에 감복 받았습니다;
22
나니 ㄷㄷ
잘봤습니다~
콰레스마 너란ㄴㅕ석은참
담시즌정도면 콰레스마 빅리그에서 볼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