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인식 개선 포스터 공모전 실시
광주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전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포스터 작품 접수는 1~3학년 저학년과 고학년인 4~6학년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작품 크기는 저학년의 경우 8절지 규격에, 고학년은 4절지와 8절지 중 선택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치매 예방 실천을 위한 ‘3‧3‧3’ 수칙에 관한 것과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응원하는 메시지, 치매 어르신에 대한 인식 개선에 관한 것 등 3가지다.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은 다음달 8일까지 반드시 사전 접수를 해야한다. 사전 접수를 위해 치매파트너(partner.nid.or.kr)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 가입과 함께 30분 분량의 온라인 교육을 수강한 뒤 치매 파트너증을 발급 받아야 하며, 참가 신청서와 교부 받은 치매 파트너증을 이메일(sunyoung12@korea.kr)로 제출해야 한다.
참가 신청서는 남구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gjnamgu.nid.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포스터 출품작 접수는 10월 16일까지 노대동 남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참가자가 학교당 5명 이상일 경우 담당 공무원이 학교를 방문해 수거할 예정이며, 참가 학생 전원에게는 사은품이 제공된다.
또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에게는 구청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문화상품권 20만원과 10만원, 5만원을 증정한다.
공모전 관련 궁금한 사항은 남구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알림마당 및 전화(607-4368)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태도를 개선하기 위해 공모전을 실시한 만큼 관내 초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 작품은 치매 관련 교육 및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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