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존망의 기로에 놓이지 않은 적이 없었던 이스라엘이지만, 그 국민들 중에서도 최고의 위기가 될 수 있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하레디라고 불리는 유대교 근본주의자들입니다
이들의 간단한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정해진 옷을 입는다
(여성은 두건을 쓰기도 함)
2. 주일에는 아무것도 안한다 유대교 경전에 쓰여진 것과 같이, 이들은 주일에는 아무 일도 안합니다. 심지어는 컴퓨터나 전깃불 켜고 끄는 것도 안해서 일부러 전깃불 켜주는 사람을 고용할 정도. (아무 것도 안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주일을 지키지 않는 다른 유대인들이나 이스라엘 내 외국인들에게 테러를 가하기도 함)
3. 일도 안한다 : 이 사람들은 일도 안하고 그냥 유대교 경전만 팝니다. 영국이나 미국 같은 다른 나라에도 하레디들이 있지만 이들은 벌이가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을 하죠. 하지만 이스라엘에선.... (정식학교에도 다니지 않기 때문에 초등학교 수준의 지식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
4. 애는 신나게 낳는다 유대교 경전의 가르침에 따라 자식 번창에 열심입니다. 평균적으로 한 가정에 네다섯은 낳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
5. 정부에서 보조금을 준다 이스라엘 정부에서 이들에게 보조금을 줍니다. 덕분에 아무 일도 안할 수 있죠. (당연히 벌이가 없어 세금도 안 냄)
6. 군대에 안간다 이제 최근에 바뀐게 이스라엘 정부에서도 너무하다 싶었는지 이들에게 국방의 의무를 지우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엄청나게 반발하고 있죠. 여군 장교의 명령에 따르지 않겠다던가 주일에 아무 일도 하지 않겠다는 이유로 징집을 거부합니다. (하레디들은 지속적으로 시위를 하고 있다고 함)
7. 이슬람에 버금가는 남존여비 사상 하레디 여성들은 거리에서 보기 힘들 정도로 집에만 쳐박혀 있습니다. 대신에 집안일이나 애 낳기/보기를 하겠죠. 이는 다른 나라의 하레디들도 별 다를게 없습니다. (하레디 여성에게 직업 얻기와 공직 진출은 금기시 되는 사항이라고 함 그리고 하레디 공동체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여성과 남성을 엄격히 분리함 2011년에는 이스라엘 정부에게 "남녀차별을 시행하라"고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으며, "남녀를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거나 "여성은 긴 소매 상의와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치마를 무조건 입어라"라며 요구를 듣지 않는 여성에게 침을 뱉거나 8살 여자아이한테 겁을 주는 등, 인간쓰레기 짓거리들을 함)
(왼쪽은 하레디 중 소수에 속하는 극단주의 집단인 레브 타호르 내 여성들의 복장 이슬람의 부르카와 다를 바가 없음 더 심한 건 이슬람은 어린 여자애들에게는 부르카 착용을 시키지 않으나 이 집단은 어린 여자애들도 모두 부르카 착용을 해야 한다고 함)
(하레디들이 내는 신문은 미국이나 이스라엘 정계 및 화젯거리에 여성의 사진조차 게재하지 않으며, 심지어 해외 특종조차도 사진에서 여성만 따로 지워 내놓을 만큼, 여성이 신문에서 나와선 안 된다고 여김)
우리나라 식으로 따지면 지리산에 쳐박혀서 갓 쓰고 사서삼경만 떼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아직도 존재하고, 아무 일도 안하는데 정부에서 돈을 주며, 군대도 안갑니다. 대신에 애는 엄청나게 낳아서 인구가 다른 사람들은 줄어드는 반면에 이들은 펑펑 늘어난다고 보면 됩니다.
이런 하레디들의 영향력은 이스라엘에서 무시 못할 수준인데요. 왜냐면 현재 이스라엘의 정치 체제는 민주주의고, 민주주의의 지도부 선정 방식은 선거이며, 선거는 다수결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레디들은 점점 그 수가 늘고 있죠. 덕분에 이스라엘 정부의 공격적인 대외외교가 급물살을 타거나, 아니면 정책 결정에 있어 하레디들을 무시하지 못하게 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됩니다.
사실 이스라엘에선 건국때부터 유대인들의 정신적인 지주인 하레디들이 머지 않은 시기에 멸종될 것을 예상하고 보조금과 온갖 특혜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폭발적인 출생율은 예상하지 못했나 보군요.
일반적인 생산성 있는 국민들은 점점 줄어들거나 이스라엘을 빠져나가고, 하레디들은 점점 늘어납니다.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이스라엘이 이슬람 세력에 의해 멸망하기 전에 이스라엘이 단순한 종교국가가 되어서 자연히 사멸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할겁니다.
첫댓글 종교가 문제여
애를 존나게 낳아서 얘네 때문에 이스라엘 밍할 지경.. 근데 이슬람이랑 특정 대륙에서만 애를 졸라 낳는 인류의 미래를 걍 이스라엘이 먼저 체험하는 거 같음
와 진짜 노답이네...
넷플 그리고 베를린에서에 나오는 사람들이 이런 사람들인가? 그거 보고 진짜 충격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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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완전 경악스럽다 ㅠㅠ 뉴욕에서도 집성촌 만들어서 저런다고….?
@몽둥이찜질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홀로 걷다' 가 하레디 뉴욕 공동체 탈출한 사람들 얘긴데 함 봐바.. 공동체 나온 사람들의 결말은 감옥에 가거나 자살하거나 둘 중에 하나라고 함.. ㅠ 세상 살아가는 법을 아무것도 몰라서 사회에 적응을 할 수가 없대..
이거 진짜 노동력으로 가치 1도없는 거기다 사회갈등은 겁나 일으키는 인구들아님?? 언제까지 부양할수있을까궁금하긴함ㅋㅋㅋㅋㅋ
멍청하긴...여자들 억압해서 얼마나 잘나가는지 두고보자 저러다 분열나겠네
선거를일욜에 하면안되나 (조크 ㅋ)
아니 나라에서 혜택을 왜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