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 교통의경내무반에서 제이높은 사람입니다...^^:
어제까지 무척 더웠죠..?
어제밤 더워서 잠이 안오길래 임**의경에게 세수대야에 물받아서 바닥에 좀 뿌려놓으라고 지시를 하고 자고 있었는데..
한 삼십분쯤 잤나...
갑자기 방순대 대원 한명하고 소대장이 올라오더니 중대장실에 물이 샌다면서...
바닥에 뿌려져 있는물을 다 닦아 내라고 지시를 하더니 쑥 나가지 뭡니까..
"앞으로 여기는 물뿌리지마..바로밑이 중대장실이야.."
아 이제 더워도 물도 못뿌리나...
한가지더 놀라운것은 아침러시 끝나고 등나무에서 담배하나 태우는데 감찰반 정AI 왈..
"니네 어제 내무반에 물뿌렸냐..? 얼마나 뿌렸으면 중대장실에.."
'진짜 조금밖에 안뿌렸는데..'
우리가 이렇게 삽니다...ㅜ.ㅜ
첫댓글 이지열....골고루해라....내무반에서 밥은 안해먹냐?
정말 힘들게 사시네요!! 나두 너무 덥게 근무하고 있지만..ㅠ.ㅠ 이번 여름은 작년보다 더 더울꺼 같은 예감이..
저 엄청난 이지열의 컴퓨터 실력에 깜짝깜짝 놀란다니까
내가 그리 컴퓨터와 안친해 보이나..태어날때부터 컴퓨터 잘하는 사람은 없는데..
정말 수업료 내야한다니깐.. 동부경찰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