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딸>이라는 이름으로
수요일 저녁 7시 30분만 되면
양재천에 모여 거친 호흡을 터트리고 있는 우리들이다.
08년이 6개월 지났다.
이번 주는
지난 6개월의 <수양딸>을 뒤돌아 보고
남은 6개월의 <수양딸>을 위해
친구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으면 싶다.
되도록이면 참여를 바란다.
할 얘기들이 많다.
^^*
뒤풀이 장소는
영이가 댓글로 올릴테니 참고 바람.
(푸짐하고 맛있는 곳으로 이동한다던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양재천 영동6교 [58개띠마라톤클럽] 현판 아래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1번출구
지하철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2번 출구
수양딸의 미래를 생각하는
다른 권역 친구들의 참여를 우리는 두 팔 벌려 환영한다.
ㅋㅋ 같이 미치자
다들 제자리로 돌아오기만 허면 되 ~~~ ㅎㅎㅎ
개 지랄을 하면 제자리로 돌아오기 힘들제, 그래도 돌아올 길을 찾아서 헤메야제
설악산후유증이 아직도...... 종아리 아파서 걸음도 제대로 못걷는데 뛸수있을까?
안 뛰어도 수양딸 얼굴들 보면 후유증이 싹 ~~~ !! 도망간다. ^^&
살살 달리는게 뭉친근육을 빨리 풀어줄수있다.
아녀 종아리 알배인건 달리면서 풀면돼 나도 뛸거야
물팎에 팔꿈치에 피난 사람도 달린단다, 다 모여 달려보자
7시 30분에 비가 와도 영동교 다리에서 만나자고 영이가 그러내...! 그 시간에 비 오면 우산쓰고 나가야지.
어휴, 보기힘드네. 누가 보쌈해서 감춰놨다 열어주었남? ㅎㅎ 이따 보자 ^^*
불루는 맨날 우산 타령이야. 너 거시기 중에 우산 못쓰고 ...사람 있제>>>>ㅋ ㅋ ^-^
ㅋㅋ 조사하면 다 나와
ㅎㅎ 역시 비오는날은 방이 빙글빙글 잘 돌아가네 ~~~~ 모두들 비는 안 맞고 있지???? ~~~ ㅎ
오늘은 올만에 볼칭구들있어 벌써부터 기분이 ~ 기분이 ~ ㅎㅎ
비가와서 많이 올건가?
오늘 비오니까 다리밑에서 부침게나 부처먹지~~~~~
마뎌 그거 좋은생각이네 올거지?
부침게 너무 맛있겠다.
그려 담박질은못혀도 뒷풀이는갈끼구먼 친구들 사랑혀
내일까지 밥공장에 중요한 일이 있어서 미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