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때 영어 교과서에서 'Hi Jane' 를 '하이 자네' 라고 읽어 쪽 팔았던 적 있었소
나는 프로 야구단 해태(HAITAI)를 '하이타이'로 읽었소
저흰 슬래진저(Slazenger)를 '스러진거' 라고....
고등학교 때 'POLO' 티셔츠 입고 갔다가 수학선생에 '포로' 취급당한 적 있소
내 친구 술마시러 호프집에 가더니 자신있게 주문합디다
여기 '오비레이져'루 세병....
Lager=레이져.. 우린 뒤집어졌다오
몇년 전에 Am/Pm 인가 편의점이 있었던 것이 기억나는데 친구 군에서 휴가 나와서
그 편의점 보구 하는말 요즘 편의점 별개 다있네 '암픔' 편의점도 생겼다 역시 군에서 나오니
세상이 변하는군 해서 친구들 다 죽었었답니다
인터넷에 음악 들으러 돌아댕기다 어느 카페(웃느라 카페 이름 잊어버림)에서 베껴왔어요
첫댓글 ㅎㅎ~~ 암픔 ?
여는 눈이 펄펄 와요 3cm 쯤 온거 같아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영화보러 가려다 눈 땜에 주저앉아 음악 듣고....
외출하려다 못하니 갑갑하였는데 좀 웃을 수 있어서....
저 대학댕길때 유머네요..ㅋㅋ
하이트hite맥주를 히테라고도 했었고 타임지를 티메라고,,,
ㅋㅋㅋㅋ 타임을 티메~~~~ 몇가지 얘기가 더 있는데 글씨 색깔이 여러가지여서 잘 안보이는 건 못썼어요
세라님! 고마워요
갑자기 내리는 눈을 보며 조금 우울했는데..
많이 웃었어요..ㅋ ㅋ
종종 부탁해요~~~~~~ㅎ
ㅎㅎ 저도 좀 웃었더니 기분이 좋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