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산전망대'는 광양시에서 약 116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광양시 성황동 구봉산권역 관광명소화사업이라 한다. 구봉산 전망대에는 망원경을 설치하여 광양만권과 지리산 천황봉, 남해대교 까지 볼 수 있으며, 야간에는 광양항 야경과 여수산단 불빛 등을 바라볼 수가 있다.
'봉수대'는 역사성을 고려해 광양(光陽)이란 지명을 최초로 칭하게 된 940년(고려 태조23년)을 의미해 '봉수대'의 높이를 9m 40㎝로 건립했다고 한다. '봉수대'는 세계 유일한 철(鐵)아트 디지털로 光陽을 상징하는 빛(光), 철(鐵), 꽃(梅花), 항만(港灣) 등을 소재로 활용하여 매화꽃으로 개화하는 꽃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봉화(烽火)"의 이미지를 담았다.
광양제철소가 생기면서 생겨난 시가지이다. 광양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인구가 늘어나는 몇 않되는 지역이다. 2011년 11월, 인구 15만 돌파. 작년에 비해 4천명 가량 늘아나고 있으며, 증가추세는 계속이어지고 있다. 동광양 지역만 2011년 11월 현재 8만 5천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다.
광양항과 광양제철을 중심으로 개발사업이 일어나면서 향후 인구는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과 여수를 잇는 '이순신대교'가 개통되어 여수공단을 기준으로 광양이 여수보다 더 가깝다고 한다.
오후 5시가 다 되어서 광양읍 덕례리 무선부락의 근처에 집안 '永慕堂'을 찾아 갔다. 그동안 가족 '永慕堂'에 자주 찾아 뵙지를 못해 죄송할 뿐이다. 삼가 문안 인사를 드리고, 밭농사로 소일을 하고있는 초딩 친구도 만났으며 광양에 유명한 숯불고기집, 서대횟집, 국밥집 등등을 서성거리다 결국은 가족과 별다른 식당을 갈 수 밖에 없었다.
※ 구봉산을 찾아 '구봉산전망대'에 까지 올랐으나 날씨 관계상 광양시의 전망을 뚜렷하게 볼 수가 없었다.
※ POSCO 광양제철소와 이순신대교, 컨테이너항 등이 보인다(몇 년전의 사진임). -
※ '구봉산전망대'의 내부에 광양시의 유명한 곳을 대형으로 촬영하여 붙여놓은 10개소의 사진들...
※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 무선부락의 근처의 산에 모셔놓은 집안 先祖의 '永慕堂'을 찾아 갔었다.
※ 초딩 동창중 한 친구는 여건상 광양읍의 한 전답에서 심심풀이로 소일을 하고 있었다.
※ 가족끼리 저녁식사 선택의 의견 통합을 못 이루고 각각 다른 곳에서 해결 할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