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19절
제자들은 예수께서 아버지께로 갔다가 다시 오신다고 한 것이나‘조금 있으면’이라고 한 말씀이 무슨 뜻인지 몰라서 자기들끼리 묻습니다. 하지만 땅에 속한 생각에 몰두하여 정치적이고 민족적인 메시아 기대에 사로잡힌 제자들 속에 정답이 있을리 없습니다. 예수님이 대답해 주시기 전까지, 성령께서 조명해 주시기 전까지 그들은 온전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성경이나 삶의 문제에 대한 참된 답을 얻고 싶거든 먼저 주께 엎드립시다. 어떤 도움보다 먼저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여 하늘의 시각과 하나님의 마음을 얻읍시다.
첫댓글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주를 믿는 우리에게 닥치는 많은 일들, 예상치도 못햇던 인생의 위기와 어려움들 속에서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삶의 길을 걸어가는 것은 눈물 후에 기쁨을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