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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천지 컨설팅공사 원문보기 글쓴이: 자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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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환자들은 흔히 '가슴이 조인다', '뻐개진다', '고추 가루를 뿌려놓은 듯하다', '쥐어짜는 듯하다', '뻐근하다', '우리하다', '통증이 오면서 식은땀이 나고 숨이 찬다' 는 등으로 통증을 표현하곤 합니다. 협심증 환자가 모두 흉통이 있는 것은 아니어서 고령이거나 당뇨병을 가진 환자들의 경우 흉통 없이 가슴 중앙부위가 '답답하다' 거나 '어지럽고 힘이 없다' 는 등의 증상만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통증이 아닌 오심, 소화불량, 어지러움증, 발한 등의 증상도 흉통 없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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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경우를 예를 들어 보면 다음과 같은 경우들 입니다. - 통증이 칼로 찌르는 듯한 예리한 통증이거나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 같이 따금 따금한 통증, - 운동이나 활동은 잘 하는데 가만히 있는데 아프다거나, - 니트로글리세린 투여 후 10~20분 이상 지나서 통증이 서서히 가라앉는 경우는 협심증이 아니거나 심근 경색증 등의 심한 경우일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합니다. (특히 니트로글리세린은 햇빛이나 공기에 장기 노출되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반응성을 평가하기 전에 충분한 약효를 가진 약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가 약을 혀 밑에 넣었을 때 독특한 맛('싸하다'고 많이 표현한다)이 없었다면 약효가 떨어진 약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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