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출발 30분전까지 역에 당도하시어 열차 개별탑승 여행티켓을 받지 아니하신 분은 탑승역 창구에 신분증 제시후 수령
상 품 테 마
본 상품은 한국철도공사와 거문도관광여행사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주)청해진해운이 후원하여 운영하는 경전선 철도와 쾌속 여객선 인프라를 접목하여 출시한 열차패키지 상품으로. 한국 최고의 비경과 문화 역사가 숨어있는 남해안의 고도 거문도/백도와 고흥군의 소록도를 연계하는 1박2일 코스입니다. 이 상품을 출시하는 과정에는 거문도 토박이 박춘길대표와 한국철도공사 상품기획팀, 한국관광공사 호남협력단등이 풍부한 마인드와 전문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중심의 열차여행상품 실현화 라는 열정과 의지가 깃들어 있습니다. 1925년 개통 이후 우리나라 철도 역사의 한자리를 지켜오며, 영호남인들의 애환과 같이해온 경전선 여행은 추억이란 거울속에서 나를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여행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각 코스마다 지루한 이동 동선을 최소화 하여 효율성을 극대화 하였으며, 무려 2시간 반이나 소요되는 거문도행 여객선편 역시 최 단거리인 고흥군의 녹동항을 기점으로 초쾌속 호화여객선을 투입하여, 1시간 10분대에 주파, 단축하여 쾌적하고 아늑한 선상 여행을 이룸은 물론이며, 고흥 앞바다의 소록도와 금단팔경의 비경을 지나는 Dream sailing항로이자 배멀미의 고민을 해소하였습니다. 식사 또한 패키지 여행의 관행을 탈피하여, 가급적 자유식으로 구성하여 고객님들의 기호와 선택권을 존중하였으며, 일탈과 웰빙의 욕구충족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일 정 이 동 편 시 간 행 사 일 정 식 사 첫째날 무궁화 1951호 06:50~11:11 부전역 출발→순천역 도착 부전역(06:50)→사상(07:01)→구포(07:07)→화명(07:14)→물금(07:22)→원동(07:30)→삼랑진(07:38)→한림정(07:49)→진영(07:57)→창원(08:10)→마산(08:17)→중리(08:25)→함안(08:37)→군북(08:46)→반성(09:12)→남문산(09:32)→개양(09:38)→진주(09:46)→완사(10:01)→북천(10:12)→횡천(10:26)→하동(10:34)→순천역(11:11) 도착
15:20~15:40 숙소배정(장급 여관 동급 시설에 준한 민박) ♣ 섬 지역은 대체적으로 숙박 시설이 열악하지만, 여행에 불편이 없도록 편 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물론 샤워시설과 화장실은 룸마다 설비가 되어 있습니다. 쾌속유람선 15:40~18:30 한국의 7대 비경 백도 유람선 관광 ♣ 흔히들 백도를 마법의 성이라고들 부릅니다. 39개의 무인군도로 형성되어 있으며, 일본과 접경을 이루는 지점의 남해안의 절해 고도입니다. 자생하는 풍란을 비롯 360여가지의 아열대 식물과 각종 해조류가 수 없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의 보고이기도 합니다. 거문도에서 쾌속유람선으로 시작되는 백도 관광은 약 2시간 10분정도가 소요 됩니다. ♣ 백도해상의 높은 풍랑으로 인한 천재지변 상황이나 현지의 유람선 사정 으로 백도관광이 불가능 할 경우에는 대인 15,000원/소인 10,000원을 환불 조치하며, 산행코스로 일정을 대체합니다. 18:30~ 자유석식 및 자유시간 ♣ 자연산이 풍부하기로 소문난 거문도 해산물은 은갈치회를 비롯하여 그 맛 또한 전국의 미식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쪽빛 바다가 안겨주는 풍성함 속에서 좋은 추억의 밤 되세요. 자유식
둘째날 유람선,도보 06:30~09:30 천혜의 비경 거문도 산행 및 등대 자유관광 ♣ 거문도 등대 유람선 왕복이용 5,000원은 개인부담입니다. 거문도등대는 1905년에 불을 밝히기 시작하여, 어언 백년의 나이를 넘기고 있습니다. 유람선에서 내려서, 약1.1km의 쪽빛바다위 단애의 비경과 어우 러진 동백림 진입로는 어느 섬에서도 느낄 수 없는 최고의 경관입니다. 백년의 역사 만큼이나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는 거문도 등대에 오르면 3.4m 의 전망대에서 확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 또한 만끽할 수 있으며, 이렇게 아름다운 절경속에서 보약과도 같은 신선한 바닷바람은 돌아서는 발길을 붙잡는 다고들 합니다. ♣ 아침산행(거문도해수욕장→기와집몰랑→신선바위→보로봉→하산) 거문도관광중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동도와 서도를 이어주는 삼호 교에서 시작되는 도보로 약 2시간 반 정도가 소요됩니다. 13미터 정도의 나 즈막한 산능선을 타고 흐르는 테마는 "백문이 불여일견(白聞이 不如一見 )"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릴 것 갔습니다.
도보 09:30~10:30 조식제공 후 해변산책 및 자유관광 제공식 10:30~10:50 여객선터미널 집결 후 승선수속 초쾌속여객선 11:00~12:20 안녕 거문도!!→녹동항 도착
도보 12:20~13:30 녹동항 풍물시장 관광 및 자유중식 자유식 도보 13:30~14:40 사슴처럼 슬픈 섬 소록도 자유관광 ♣ 바다를 가로지르는 2.1km의 시원한 다리를 건너 소록도의 슬픈 역사를 접하게 됩니다. ♣ 슬픈 사연을 간직한체 아름다운 정원수로 가득한 중앙공원 ♣ 수탄장 및 소록도해수욕장 산책 ♣ 한하운 시인의 시비, 육영수 여사의 공덕비, 순록탑 ※ 토요일: 선사 사정에 의하여 첫째날 녹동항 여객선 출발 시각이 16:00로 변경될 경우 둘째날 소록도 일정이 첫째날 진행됩니다. 투어차량 14:40~15:40 소록도 출발→순천역 도착 무궁화 1944호 15:55~20:12 순천역 출발→부전역 도착 순천(15:55)→하동(16:35)→횡천(16:42)→북천(16:56)→완사(17:07)→진주(17:24)→개양(17:30)→남문산(17:37)→반성(17:55)→군북(18:16)→함안(18:25)→중리(18:37)→마산(18:46)→창원(18:52)→진영(19:05)→삼랑진(19:26)→물금(19:40)→화명(19:50)→구포(19:55)→사상(20:01)→부전역(20:12) 도착 ※ 상행선 한림정역은 정차하지 않습니다. - 상기일정의 해상의 날씨에 의하여 다소의 변경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소인-만 2세이상 만 12세이하
◐ 참고사항 1. 모든 공지사항이 핸드폰 문자서비스(SMS)로 운용되오니, 여행출발 하루전부터 여행 종료시까지 핸드폰을 켜 주시기 바랍니다. 2. 여행대표자를 포함한 모든 동행자는 주민등록번호와 핸드폰번호를 출발 2일전까지 꼭 제출하셔야 합니다. 여행자보험 가입과 선박 승선시 필수사항으로, 불이행시 여행자보험 가입이 되지 아니하는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3. 출발 전 명단제출 후 주민등록증이나 기타 신분증은 소지하지 아니하셔도 됩니다. 4. 여행자 이름 변경은 2일전 까지만 가능합니다. 5. 이 상품은 높은 할인률을 상품가에 이미 적용하여 한국철도공사가 주관하는 연중 기획상품으로 중간 역에서 출발 탑승하는 경우와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도 별도의 할인이 없으며, 여행비는 아래의 내용대로 균일하게 적용합니다. 6. 이 상품은 거문도관광여행사에서 현지 행사를 주관합니다.
◐ 여행시 준비물 1. 복장 : 간편복 차림에 운동화, 등산화 또는 굽낮은 구두류(여성 하이힐은 절대 아니됨) 2. 준비물 : 신분증, 핸드폰 및 예비 밧데리(통화 품질은양호함), 멀미약, 카메라, 타올, 기타 개인 상비약
◐ 예약방법 1. 전화 예약시에는 필히 잔여석을 확인 후 송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인터넷 예약 / 전화예약 시에는 접수상태이며, 24시간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예약이 완료됩니다. 3. 입금은행 :우리은행 1005-701-470234 [ 예금주 : 박춘길(거문도여행사) ] 4. 상품요금 입금 후에는 반드시 전화를 주시어 입금내역 및 예약완료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평일 근무시간 : 한국철도공사 부전역여행센터 051-440-2606 ☏ 공휴일 및 야간 : 거문도관광여행사 061-665-7788
◐ 예약시 주의사항 1. 왕복열차의 순방향/역방향 선택 및 버스 좌석의 사전지정은 절대 불가능하오니, 이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연계차량은 출발인원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변경 운행됩니다. ≫ 12명 이하 : 승합차 15인승 ≫ 20인 이하 : 25인승 ≫ 20인 이상 : 관광버스 3. 상품별 최소 출발인원 부족시 행사가 취소 또는 변경될 수 있으며, 최소 출발 이틀전에 연락드립니다. 4. 별도 문의없이 인터넷/전화 예약을 완료하신 경우, 여행상품관련 규정에 동의하신 것으로 예약이 성립됩니다.
◐ 취소수수료 약관 1. 본 상품은 열차좌석과 연계버스료에 대한 비용을 예약완료-발권 후에는 변경 및 취소가 불가능한 상품이므로, 취소 및 변경시 별도의 취소료가 적용됨을 확인하시고 예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예약하신 상품의 예약취소와 변경은 근무시간에 전화로만 가능합니다. [ 평일 : 오전 09:00 ~ 오후 19:00 ] (토요일, 일요일, 공유일 휴무 제외)
◐ 환불규정 1. 당일,무박, 숙박 여행일 경우 ≫ 여행출발 4일전까지 변경 및 취소 통보시 : 전액환불 ≫ 여행출발 3일전까지 변경 및 취소 통보시 : 여행경비의 80% 환불 ≫ 여행출발 2일전까지 변경 및 취소 통보시 : 여행경비의 50% 환불 ≫ 여행출발 1일전까지 변경 및 취소 통보시 : 환불 불가 ≫ 여행출발 당일 연락두절 또는 불 출발시 : 환불 불가 2. 천재지변으로 인한 여행 취소시 ≫ 여행출발일과 상관없이 전액환불
◐ 섬 여행 특별규정 1. 선택관광 진행[유란선 등]은 모객부족으로 운행불가 시 대체관광 또는 차액을 환불해 드립니다. 2. 섬 여행은 춟라 1일전 기상을 체크하며, 결항통보/특별통보가 없는 한 정상적으로 출발됩니다. 3. 출반 전 기상악화, 배 결항 통보시 전액환불 됩니다. 4. 출발 후 기상악화로 여객선 또는 유람선 운행이 불가능할 경우, 대체관광으로 진행되며, 차액금만 환불 또는 서울리턴시 사용한 열차표 및 차량비를 제외한 차액금만 환불됩니다. 5. 별도 문의없이 인터넷/전화 예약을 완료하신 경우, 위의 사항을 동의하신 것으로 예약이 성립됩니다.
※ 2009년 10월 1일부터 금융감독원의 실손의료비 표준화 제도 방안에 의거하여 국내 여행자보험법이 개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기본 국내여행자의 경우 상해 치료비 제도가 폐지되고, 여행중 일어나는 배상책임, 후유장애, 사망시에 보험금이 지급됩니다. 단, 만 15세 미만의 아동은 배상책임, 후유장애만 해당되며 사망시는 보험금이 지급 되지 않습니다.
거문도소개 쪽빛 비단이 넓게 깔린 들판에 여린 봄바람이 일 듯, 찰랑대는 바다. 덜 영근 아침 햇살 비친 섬 들이 진주알 처럼 아름답습니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다도해, 미끄러지듯 섬 사이를 항해하는 배가 가까워 질 때마다 작은 섬 들은 신부의 나신처럼 물안개를 걷고 다가섭니다. 100년 역사의 등대가 있고, 영국군들의 묘지가 있으며, 산에는 진초록 동백숲이 들어차 있고, 나무마다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꽃망울이 가득 매달려 있는 거문도!!......... 여수에서 거문도까지 114.7km로 쾌속선으로 여수항을 떠나 징검다리처럼 이어지는 다도해의 포구 손죽, 초도 의성을 들러, 약 2시간20여분 만에 도착하는 제주도와 여수의 중간위치에 있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최남단의 섬입니다. 옛 부터 슬픈 역사가 많은 섬, 물 맑고, 인심 좋고, 인재 많고, 효심이 남다르고, 개척정신이 강했던 거문도는 서도,동도,고도의 세 개의 주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도와 서도는 연도교(삼호교)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옛 이름은 삼도(三島), 거마도(巨馬)등이었으나, 중국 청나라 제독 정여창이 이 섬에 학문이 뛰어난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문장가들이 많다는 뜻인 “거문도(巨文島)”로 개칭하도록 건의하여, 거문도(巨文島)가 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집니다. 세 개의 섬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마치 어머님의 품처럼 아늑하고 포근한 1백만 평 정도의 천연적 자연항만이 호수처럼 형성되어 있는 곳을 ‘도내해(만내)’라고 하는데, 깃을 세운 파도도 내항에만 들어서면 숨을 죽일 만큼 항상 바다가 잔잔하기 때문에 옛날에는 러시아,영국,미국,일본등 열강이 탐냈던 천혜의 항구였습니다. 산세는 3개의 섬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항만을 형성하는 안쪽으로 경사도가 완만하여 6개의 부락을 이루고,항구의 뒤쪽으로는 깍아 지른 듯한 단애(斷崖)로 대개가 형성되어, 이 두 지점의 경계선인 산 능선을 따라 음달산에서 거문도등대 까지 단장된 산행로는 아열대의 삼림욕을 만끽할수 있는 국내 최고의 섬 산행코스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 교 통 : 여수 여객터미널에서 쾌속여객선으로 2시간 20분 소요. ○ 관광자원 ▷ 거문도등대 : 1905년 4월 5일 첫등이 밝혀진 동양최대의 규모이며, ▷ 동지나해를 드나드는 어선의 뱃길안내는 물론 싱가폴의 말래칸해협처럼 ▷ 동북아교류에 없어서는 아니될 국제적 항로의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주변 천혜의 경관은 관광객의 격찬을 받고있다. ▷ 유림해수욕장 : 유루우미(파도가 밀려오다)라는 일본인에 의해 유래한 지명으로 전해 오며, 완만하고 깨끗한 사질(沙質)과 투명한 물빛은 여태껏 익사자가 없기로 유명하다. ▷ 백도군도 : 백도소개 참조 ▷ 거문도해안절경 : 150여미터의 능선을 기점으로 항구쪽으로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100여만평의 항만이 천혜의 피난항으로 유명하며, 능선밖으로는 깎아지르는 단애(斷崖) 로 이루어져 쪽빛바다와 감동의 비경을 자아낸다. ▷ 동백나무숲 군락지 : 동백(冬栢) 은 겨울에 피어나야 진정한 동백꽃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천연밀림으로 이곳에 서식하는 360여종의 아열대식물중의 70%를 차지하며, 매년 10월말부터 이듬해 3월말까지 지천이 붉은빛으로 가득하다. ▷ 산행코스 : 산행코스 참조. ▷ 전라남도무형문화제인 거문도뱃노래 ▷ 녹산곶 등대 : 여객선을 타고가다보면 거문도항 초입에 위치한 초목위의 그림 같은 등대로 특히 초목이 금빛으로 물드는 겨울과 가을에 바람결에 나부끼는 출렁임은 가히 장관이다. ▷ 해밀턴파크 : 1885년 영국해군이 러시아의 남하정책을 저지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거문도를 무단점거할 당시 9명의 주둔군 수병이 사망하였으며, 이중 3구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다. 주둔군 제독의 이름을 따서 영국에서는 거문도를 "포트해밀턴"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여수시 에서 관광사업 정책의 일환으로 이 묘역을 "해밀턴파크"라 명칭화하여 조성하고있다. ▷ 가족 선상 체험낚시 : 포구마을앞에 자그마한 배를 띄우고 가족끼리 즐기는 낚시로써, 6월부터 9월까지의 기간에는 바다에 줄낚시를 드리우기만 하면 다양한 어종이 남녀 노소없이 물어줍니다. ▷ 기타 : 스쿠버 다이빙, 해수욕장 2곳.
○ 특 징 1885년에 영국군이 이 섬을 점령하였던 거문도사건, 국가명승7호로 지정된 백도의 기암괴석. 360여개의 무인고도 외에도 고급 어종과 무려 360여종의 아열대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보고이기도합니다.
○ 자연특색 ▷ 동물 - 흑비둘기.동박새.가마우지. ▷ 식물 - 동백.풍란.후박나무등 360여종의 다양한 아열대 식물 분포
○ 지역 생산물 은빛갈치.농어.강성돔.삼치.홍합.돌미역.전복.홍해삼,뿔소라,거문도 약쑥
○ 편의시설 ▷ 현금인출기 : 우체국 1개소, 농협지소 1개소, 민원실내에 설치되어 직원이 근 무하는 시간에만 이용 가능, ▷ 낚시점 : 2개 점포(낚싯대 용품 대여 및 판매) ▷ 숙박업소 : 6~15개의 룸으로 장급여관 8개와 화장실과 샤워실을 갖춘 다수의 민박, ▷식당 : 다수의 횟집이 있으며, 50명이상을 수용할수 있는 3~4곳의 업소가 있음, 맛은 최고랄수 있으나 조금 비싼편, ▷ 이동통신 통화품질 : 백도일원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양호한 통화권임, ▷ 생활용품 : 육지와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타 섬 지역에 비교하면 동일하거나 저렴한 편임.
○ 일반현황 (2006년 1월 31일현재) ▷ 인 구 : 1.631명(남 : 836명 / 여 : 795명) ▷ 가구수 : 739세대 ▷ 면 적 : 면적-27.48㎢ ▷ 해안선 길이 : 99km ▷ 공공기관시설 - 학 교 : 초등학교(분교) : 1개교(3)-학생수 : 105명- 교사수 : 10명 중학교 : 1개교- 학생수 : 10명- 교사수 : 6명 - 기 관 : 면사무소 1개. 우체국 1개. 진료소 1개.경찰파출소 2개. 해경 1개. 농협출장소 1개. 수협출장소 1개
◆ 거문도 뱃노래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예로부터 어업에 종사해 온 어민들이 많았으며 어로작업중 많은 노래를 불러왔다. 그러나 어부들은 어획기에 어장을 찾아 모여드는 관계로 여러 지역간의 교류가 있었으리라 추측되나 전라남도 무형문화제 제1호인 거문도 뱃노래는 타지방 뱃노래와 섞이지 않고 순수하게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 어부들이 노래부르는 것은 대개 다음과 같은 작업을 할 때다. ▷ 닻을 올리 때 ▷ 노를 저을 때 ▷ 그물을 당길 때 ▷ 고기를 풀 때 ▷ 고기를 많이 잡아 가지고 풍어기를 나부끼며 귀항할 때 등이다. 거문도 뱃노래는 「술비소리」「고사소리」「놋소리」「월래 소리」「썰소리」등인데, 「술비소리」는 배에서 쓰는 칡넝쿨 밧줄을 드릴 때 부르고「고사소리」는 출어전에 용왕에게 만선의 풍요를 기원하면서 부르는 일종의 주가이다. 「놋소리」는 노를 저어가 면서 부르는 소리이고, 「월래소리」는 그물을 당길 때,「가래 소리」 는 고기를 가래로 퍼낼 때,「썰소리」는 만선이 되어 입항할 때 부르는 소리이다. 위의 노래들은 육지의 농요에서처럼 설소리꾼이 소리를 메기면 여타의 뱃사람들이 뒷소리를 받는다. 이 거문도 뱃노래는 순박하면서도 힘찬 어민의 기질과 정서가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
영국해군 점령사건 1885년(고종22)부터 1887년까지 약 23개월에 걸쳐 영국군이 러시아의 남하를 막는다는 구실로 거문도를 무단 점령하였던 "거문도 사건" 과정에서 병에나 사고로 죽은 영국군의 묘지이다. 당시 영국군의 철군 결과를 확인하고자 거문도에 내려온 경략사이원회의 보고에 의하면 사망자의 묘지는 총 9기였으나 현재는 3기만 남아있다. 서구식 비문에는 [1886년 3월 알바트로스호의 수병 2명이 우연한 폭발사고로 죽는다. 월리암, J.메레이와 17세 소년 찰스 댈리로 새겨져 있고, 십자가에는 [1903년 10월 9일 알비온호 승무원 알렉스 우드 잠들다] 라고 새겨져 있다. 거문도 묘지는 당초에는 고도의 하늘땀(여객선 터미널 동북쪽 100미터 지점)에 있었는데 1910년 한일합방과 더불어 일본인에 의해 거문리가 면소재지로 됨에 따라 현재의 자리로 이장하였다. 일제 말엽 2차대전 당시에는 미·영 타도가 높아지자 일본인 무뢰한에 의해 지금 남아 있는 묘비보다 더 큰 서구식 묘비는 박살이 나고 현재 남아있는 서구식 비도 두 동강이 되어 굴어 다녔는데, 해방 이듬해 섬 유지들이 보수하여 다시 세웠다고 한다.
한국인과 러이사인의 최초의 만남은? 한국인과 러시아인의 최초의 만남은 언제일까? 또 누가 어디에서 그 최초의 해후를 했을까? 1246년 7월 22일, 몽고의 하궁에서 제3대 군주,정종의 즉위식이 거행되었다. 여기에 러시아 교황 「Innocene」4세의 사절이 참석하여 수기를 적었다. 이를 보면 즉위식에 참석한 외국사절의 이름을 기록한 가운데 「Solanges」의 왕자가 들어있다. 따라서 이 기록은 한국인(당시로서는 조선인)과 러시아인이 만난 최초의 기록이라 하겠다.
관광지명 : 거문도 신선바위
설 명 : 덕촌마을 남서쪽 해안에 해발115m의 깍아세운 듯한 바위정상은 5~6평 가량이 바둑판처럼 평평하고 주변경관이 너무도 수려하여, 하늘의 신선이 반하여 매일같이 내려와 바둑을 두고 풍류를 즐겼다는 설화가 있으며,강선암 이라고도 부른다. 또한 이곳의 일출.일몰 광경은 보는이의 혼을 빼앗을 정도로 장엄하다.
관광지명 : 거문도 산행
설 명 : 화려하게 벌어진 붉은 꽃송이가 그 모양새 그대로 '툭'하고 떨어지면 사뿐히 즈려밟기조차 부담스럽다. 섬 전체 수종의 80%가 동백인 거문도(巨文島)가 예년과 달리 이른 시기에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섬 전체를 붉게 달구기 시작한 동백꽃 때문이다. 세 개의 섬이 병풍처럼 둘러쳐서 거문도는 동백의 일렁이는 쪽빛 물결과 단아한 기암괴석이 한데 어우러져 남국의 정취를 흠뻑 맛볼 수 있다. 이곳에도 모름지기 산꾼들을 위한 등산로가 개설돼 있다. 산행은 거문도여객선터미널~삼호교~삼호교 갈림길~덕촌리 바자끝 갈림길~ 불탄봉(197m)~잇단 동백숲터널~갈림길~전망대절벽~갈림길~촛대바위~기와집몰랑~신선바위~보로봉(전수월산·170m)~360계단~목넘어(무넹이,수월목)~동백숲길~등대 앞~목넘어~유림해수욕장~삼호교~여객선터미널 순. 5시간~5시간30분이 소요된다.
산행은 여객선터미널이 위치한 고도에서 출발, 서도를 향해 삼호교를 건넌다. 갈림길. 왼쪽은 등대 혹은 2시간 반 정도의 짧은 코스 방향. 오른쪽 덕촌리 방향으로 간다. 이정표는 없지만 안내줄이 있어 쉽게 인식할 수 있다. 20분이면 정상에 오른다. 불이 자주 나는 산이라는 불탄봉에 서면 동백숲 너머로 고도와 동도 그리고 초도 손죽도 등 주변 크고 작은 섬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주변에 따뜻한 날씨 덕에 억새가 한창이다.
황금빛 억새와 빨간 동백의 공존. 이곳 거문도만의 진풍경이다. 일순간 에메랄드빛 바다가 시야에 들어온다. 감탄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내 동백터널이 이어지기 때문. 한낮인데도 어두운 그늘이 드리워진 가운데 벌써 꽃송이가 바닥에 흩뿌려져 카키색 낙엽과 부조화 속의 조화를 이룬다. 10분 뒤 갈림길. 진행방향은 왼쪽이지만 오른쪽에는 전망이 빼어난 암릉이 일품.
산자락이 바다를 향해 흘러내리는 풍경은 갈 길 바쁜 나그네를 한숨을 돌리게 만든다. 저 멀리 거문도 등대가 가물가물 시야에 들어온다. 곧 촛대바위. 멀리서 보면 그럴듯한데 다가가 보니 주민들이 세워놓은 것이다. 이어지는 길은 편평한 돌로 온돌마루처럼 깔아 놓았다.
우측 신선바위가 보일 무렵 섬 최고의 절경으로 손꼽히는 기와집몰랑이 시작된다. 마을이나 바다에서 보면 바위능선이 마치 기와지붕의 용마루처럼 보인다고 해서 주민들로부터 구전되어오고있다. 신선바위도 연이어 만난다. 암릉에서 바다쪽으로 벗어난 해발 115m 높이의 신선바위에 힘겹게 오르면 신선들이 바둑을 두고 풍류를 즐겼다고 전래될 만큼 9평남짓하고 평평하다.
동백숲이 이어지는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면 보로봉 갈림길. 직진하면 곧바로 정상, 우로 가면 등대 방향. 사방이 확 트인 보로봉은 거문도에서 일출과 일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좋은 곳. 거문도 섬 전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고 방금 지나온 기와집몰랑 등의 윤곽을 어렴풋이 관찰할 수 있다.
불탄봉 억새군락. 동백꽃과 동시에 보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능선은 365개 돌계단으로 이어지면서 산행은 사실상 끝. 계단 끝은 등대갈림길.왼쪽은 유림해수욕장을 지나 터미널 방향,
오른쪽은 서도와 수월산을 연결하는 갯바위인 목넘어를 지나 등대로 가는 길. 나무데크로 일부 연결된 목넘어는 태풍때 집채만한 파도가 갯바위를 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주민들은 흔히 무넹이 혹은 수월목(水越目)이라 부른다. 등대가 위치한 건너편 수월산도 이와 무관하지만 않다. 등대로 향하는 수월산 동백숲길도 소문대로 일품이다. 또한 이 산행코스는 구한말부터 시작된 열강의 각축장이었음을 입증하는 불탄봉 정상의 일본군의 포대와 연이어 항구를 장악하기위해 세웠던 영국군의 포대의 흔적으로 하여금 슬픈 섬 “거문도”의 역사를 읽을수도 있다. 마을로 돌아오는 길에는 도보로 45분소요 택시편도 있으나, 섬 전체를 두 대의 봉고차가 카바를 해야하기 때문에 이용하기가 대체적으로 불편하다. 거문항과 등대를 오가는 유람선을 불러 이용하면 위에서 조망했던 해안의 비경을 바다에서 올려다 볼수있는 또 한번의 특전을 누릴수가 있다.
관광지명 : 거문도등대
설 명 :
서도 동남쪽 끝단 수월산에 국내 최초로 세워진 인천 앞바다의 팔미도 등대에 이어, 1905년에 설치된 거문도 등대는 40Km까지 불빛이 나가는 동양 최대의 등대이다.
등대에 오르는 길은 잘 조성된 산책로 같은데, 동백나무 숲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창하고, 20여분을 오르다 보면 등대를 만나는데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서있는 하얀 등대가 지중해를 연상케하는 한 폭의 그림이다.
등대 앞 기암절벽위에 세워진 관백정은 맑은날 백도와 한라산이 보이며, 2005년 말에 준공된 33.4m의 전망대에 올라 바라다보는 쪽빛바다는 어느 곳에서도 느끼지 못한 황홀경에 젖게 한다.
○ 최초 점등일 : 1905년 4월 5일 ○ 광파표시
1. 기종 - 3등대형(120v-1000w)
2. 등질 - 섬백광 15초 1섬광(flw15s)
3. 광달거리 - 지리적 21마일. 광학적 38마일. 명목적 23마일(42km)
○ 음파표시
1. 기종 - 공기압축기(에어싸이렌)
2. 취명주기 - 매 50초에 1회 취명(취명 5초, 정명 45초)
3. 음달거리 - 6마일(11km)
관광지명 : 백도 소개
설 명 : 백도는 한국의 7번째 비경에 속하며, 국가 명승 제7호인 백도는 39개의 무인군도로 이루어져 있다. 본디 군도의 형세가 100여개의 봉우리를 이루고 있었는데, 1958년도에 남해안에 내습하여 600여명의 소중한 해안가 인명을 앗아같던, "사라호태풍"때 한개가 허물어져, 본디 이름의 일백 백(百)자의 윗부분 한일(一)字를 떼어내어, 그 이후부터 百島를 흰백(白)의 白島로 표기를 변경하였다고 전해오는 설도 있으나, 본디부터 흰백자가 들어가는 白島로 불리어 왔다는것이 더 설득력이 강하다. 백도는 계절별. 그날의 기상상황. 오전과 오후 그리고 저녁...... 시시각각 주변의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서, 마치 아프리카의 밀림에 서식하는 카멜레온처럼, 너무나 변화 무쌍한 섬이기 때문이다. 겨울철에는 보통 흰색톤이 강하고, 비가 개인 직후에는 갈색톤을 강하게 발산하기도한다. 그리하여 혹자들은 백도를 "마법의 성"(magic castle)이라 부르기도한다. 상백도군(群)과 하백도군(群)의 규모는 비슷하고 봉우리가 해발 162m로 군도중에 가장 높은 상백도에 과거에는 일제가 축전지식 등대로 세웠었으나, 지금은 관리 유지가 효율적인 태양전자식 무인등대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지붕의 빗물이 채수되어 지하에 고이게 하여서, 조난당한 어부가 올라와서, 식수로 담아 가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1980년대 초까지 관광객의 상륙이 허용되어, 수많은 여행 매니아들의 극찬을 받아왔다. 섬과 바위는 모두 깎아지른 절벽을 이루고, 까마귀쪽나무 ·동백나무 ·보리똥나무. 후박나무와 그윽한 향기가 100여리를 날라가 안개속에 표류하는 어부의 뱃길을 인도했다는 풍란등 식물군이 자생하고 있어, 뛰어난 자연경관을 이룬다. 봉우리와 바위 등은 특이한 형체에 따라 상백도에는 병풍바위 ·형제바위 ·매바위 ·오리섬 ·나루섬 ·노적섬 ·탕근여 등이 있고, 하백도에는 서방바위 ·각시바위 ·궁성바위 등이 있다. 또한 옛날부터 거문도 어부들을 바다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수호의 섬으로도 유래되어 오고있다. 백도주위는 평균 바다깊이가 100여미터에 이르는 물살이 세고, 파도가 높아 거친바다로 유명한데, 주민들이 좋은 바다날씨를 골라 이곳 백도에 올라 희귀요초를 캐거나 해산물을 채취하기 위하여, 언덕아래 고깃배를 메어놓고 있으면, 바로위의 산에서 여자의 음성이 들리거나, 이해 할수없는 상황에서 돌멩이가 굴러 내려와 바로 옆 바다에 떨어지면, 하던 일을 접고 거문도로 급히 회항하고나면, 분명 바다가 하얗게 뒤집히는 위험한 상황이 되었다고 한다. 과연 백도는 靈山임에는 틀림이없다. 이 아름다운 남해바다의 미인인 백도의 산 허리까지 비겁한 일제는 우리민족의 정기를 막아보겠다고, 수많은 혈침을 박았었다. 몇년전 백여길의 아찔한 벼랑을 줄을타고 곡예하며 모두 제거했다. 이름모를 그들에게 감사드린다.
여행후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만족도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이전다음 평가점수 ★★★★★ ★★★★ ★★★ ★★ ★ 제목 내용
열차 출발 30분전까지 역에 당도하시어 열차 개별탑승 여행티켓을 받지 아니하신 분은 탑승역 창구에 신분증 제시후 수령
상 품 테 마
본 상품은 한국철도공사와 거문도관광여행사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주)청해진해운이 후원하여 운영하는 경전선 철도와 쾌속 여객선 인프라를 접목하여 출시한 열차패키지 상품으로. 한국 최고의 비경과 문화 역사가 숨어있는 남해안의 고도 거문도/백도와 고흥군의 소록도를 연계하는 1박2일 코스입니다. 이 상품을 출시하는 과정에는 거문도 토박이 박춘길대표와 한국철도공사 상품기획팀, 한국관광공사 호남협력단등이 풍부한 마인드와 전문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중심의 열차여행상품 실현화 라는 열정과 의지가 깃들어 있습니다. 1925년 개통 이후 우리나라 철도 역사의 한자리를 지켜오며, 영호남인들의 애환과 같이해온 경전선 여행은 추억이란 거울속에서 나를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여행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각 코스마다 지루한 이동 동선을 최소화 하여 효율성을 극대화 하였으며, 무려 2시간 반이나 소요되는 거문도행 여객선편 역시 최 단거리인 고흥군의 녹동항을 기점으로 초쾌속 호화여객선을 투입하여, 1시간 10분대에 주파, 단축하여 쾌적하고 아늑한 선상 여행을 이룸은 물론이며, 고흥 앞바다의 소록도와 금단팔경의 비경을 지나는 Dream sailing항로이자 배멀미의 고민을 해소하였습니다. 식사 또한 패키지 여행의 관행을 탈피하여, 가급적 자유식으로 구성하여 고객님들의 기호와 선택권을 존중하였으며, 일탈과 웰빙의 욕구충족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일 정 이 동 편 시 간 행 사 일 정 식 사 첫째날 무궁화 1951호 06:50~11:11 부전역 출발→순천역 도착 부전역(06:50)→사상(07:01)→구포(07:07)→화명(07:14)→물금(07:22)→원동(07:30)→삼랑진(07:38)→한림정(07:49)→진영(07:57)→창원(08:10)→마산(08:17)→중리(08:25)→함안(08:37)→군북(08:46)→반성(09:12)→남문산(09:32)→개양(09:38)→진주(09:46)→완사(10:01)→북천(10:12)→횡천(10:26)→하동(10:34)→순천역(11:11) 도착
15:20~15:40 숙소배정(장급 여관 동급 시설에 준한 민박) ♣ 섬 지역은 대체적으로 숙박 시설이 열악하지만, 여행에 불편이 없도록 편 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물론 샤워시설과 화장실은 룸마다 설비가 되어 있습니다. 쾌속유람선 15:40~18:30 한국의 7대 비경 백도 유람선 관광 ♣ 흔히들 백도를 마법의 성이라고들 부릅니다. 39개의 무인군도로 형성되어 있으며, 일본과 접경을 이루는 지점의 남해안의 절해 고도입니다. 자생하는 풍란을 비롯 360여가지의 아열대 식물과 각종 해조류가 수 없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의 보고이기도 합니다. 거문도에서 쾌속유람선으로 시작되는 백도 관광은 약 2시간 10분정도가 소요 됩니다. ♣ 백도해상의 높은 풍랑으로 인한 천재지변 상황이나 현지의 유람선 사정 으로 백도관광이 불가능 할 경우에는 대인 15,000원/소인 10,000원을 환불 조치하며, 산행코스로 일정을 대체합니다. 18:30~ 자유석식 및 자유시간 ♣ 자연산이 풍부하기로 소문난 거문도 해산물은 은갈치회를 비롯하여 그 맛 또한 전국의 미식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쪽빛 바다가 안겨주는 풍성함 속에서 좋은 추억의 밤 되세요. 자유식
둘째날 유람선,도보 06:30~09:30 천혜의 비경 거문도 산행 및 등대 자유관광 ♣ 거문도 등대 유람선 왕복이용 5,000원은 개인부담입니다. 거문도등대는 1905년에 불을 밝히기 시작하여, 어언 백년의 나이를 넘기고 있습니다. 유람선에서 내려서, 약1.1km의 쪽빛바다위 단애의 비경과 어우 러진 동백림 진입로는 어느 섬에서도 느낄 수 없는 최고의 경관입니다. 백년의 역사 만큼이나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는 거문도 등대에 오르면 3.4m 의 전망대에서 확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 또한 만끽할 수 있으며, 이렇게 아름다운 절경속에서 보약과도 같은 신선한 바닷바람은 돌아서는 발길을 붙잡는 다고들 합니다. ♣ 아침산행(거문도해수욕장→기와집몰랑→신선바위→보로봉→하산) 거문도관광중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동도와 서도를 이어주는 삼호 교에서 시작되는 도보로 약 2시간 반 정도가 소요됩니다. 13미터 정도의 나 즈막한 산능선을 타고 흐르는 테마는 "백문이 불여일견(白聞이 不如一見 )"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릴 것 갔습니다.
도보 09:30~10:30 조식제공 후 해변산책 및 자유관광 제공식 10:30~10:50 여객선터미널 집결 후 승선수속 초쾌속여객선 11:00~12:20 안녕 거문도!!→녹동항 도착
도보 12:20~13:30 녹동항 풍물시장 관광 및 자유중식 자유식 도보 13:30~14:40 사슴처럼 슬픈 섬 소록도 자유관광 ♣ 바다를 가로지르는 2.1km의 시원한 다리를 건너 소록도의 슬픈 역사를 접하게 됩니다. ♣ 슬픈 사연을 간직한체 아름다운 정원수로 가득한 중앙공원 ♣ 수탄장 및 소록도해수욕장 산책 ♣ 한하운 시인의 시비, 육영수 여사의 공덕비, 순록탑 ※ 토요일: 선사 사정에 의하여 첫째날 녹동항 여객선 출발 시각이 16:00로 변경될 경우 둘째날 소록도 일정이 첫째날 진행됩니다. 투어차량 14:40~15:40 소록도 출발→순천역 도착 무궁화 1944호 15:55~20:12 순천역 출발→부전역 도착 순천(15:55)→하동(16:35)→횡천(16:42)→북천(16:56)→완사(17:07)→진주(17:24)→개양(17:30)→남문산(17:37)→반성(17:55)→군북(18:16)→함안(18:25)→중리(18:37)→마산(18:46)→창원(18:52)→진영(19:05)→삼랑진(19:26)→물금(19:40)→화명(19:50)→구포(19:55)→사상(20:01)→부전역(20:12) 도착 ※ 상행선 한림정역은 정차하지 않습니다. - 상기일정의 해상의 날씨에 의하여 다소의 변경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소인-만 2세이상 만 12세이하
◐ 참고사항 1. 모든 공지사항이 핸드폰 문자서비스(SMS)로 운용되오니, 여행출발 하루전부터 여행 종료시까지 핸드폰을 켜 주시기 바랍니다. 2. 여행대표자를 포함한 모든 동행자는 주민등록번호와 핸드폰번호를 출발 2일전까지 꼭 제출하셔야 합니다. 여행자보험 가입과 선박 승선시 필수사항으로, 불이행시 여행자보험 가입이 되지 아니하는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3. 출발 전 명단제출 후 주민등록증이나 기타 신분증은 소지하지 아니하셔도 됩니다. 4. 여행자 이름 변경은 2일전 까지만 가능합니다. 5. 이 상품은 높은 할인률을 상품가에 이미 적용하여 한국철도공사가 주관하는 연중 기획상품으로 중간 역에서 출발 탑승하는 경우와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도 별도의 할인이 없으며, 여행비는 아래의 내용대로 균일하게 적용합니다. 6. 이 상품은 거문도관광여행사에서 현지 행사를 주관합니다.
◐ 여행시 준비물 1. 복장 : 간편복 차림에 운동화, 등산화 또는 굽낮은 구두류(여성 하이힐은 절대 아니됨) 2. 준비물 : 신분증, 핸드폰 및 예비 밧데리(통화 품질은양호함), 멀미약, 카메라, 타올, 기타 개인 상비약
◐ 예약방법 1. 전화 예약시에는 필히 잔여석을 확인 후 송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인터넷 예약 / 전화예약 시에는 접수상태이며, 24시간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예약이 완료됩니다. 3. 입금은행 :우리은행 1005-701-470234 [ 예금주 : 박춘길(거문도여행사) ] 4. 상품요금 입금 후에는 반드시 전화를 주시어 입금내역 및 예약완료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평일 근무시간 : 한국철도공사 부전역여행센터 051-440-2606 ☏ 공휴일 및 야간 : 거문도관광여행사 061-665-7788
◐ 예약시 주의사항 1. 왕복열차의 순방향/역방향 선택 및 버스 좌석의 사전지정은 절대 불가능하오니, 이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연계차량은 출발인원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변경 운행됩니다. ≫ 12명 이하 : 승합차 15인승 ≫ 20인 이하 : 25인승 ≫ 20인 이상 : 관광버스 3. 상품별 최소 출발인원 부족시 행사가 취소 또는 변경될 수 있으며, 최소 출발 이틀전에 연락드립니다. 4. 별도 문의없이 인터넷/전화 예약을 완료하신 경우, 여행상품관련 규정에 동의하신 것으로 예약이 성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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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 여행 특별규정 1. 선택관광 진행[유란선 등]은 모객부족으로 운행불가 시 대체관광 또는 차액을 환불해 드립니다. 2. 섬 여행은 춟라 1일전 기상을 체크하며, 결항통보/특별통보가 없는 한 정상적으로 출발됩니다. 3. 출반 전 기상악화, 배 결항 통보시 전액환불 됩니다. 4. 출발 후 기상악화로 여객선 또는 유람선 운행이 불가능할 경우, 대체관광으로 진행되며, 차액금만 환불 또는 서울리턴시 사용한 열차표 및 차량비를 제외한 차액금만 환불됩니다. 5. 별도 문의없이 인터넷/전화 예약을 완료하신 경우, 위의 사항을 동의하신 것으로 예약이 성립됩니다.
※ 2009년 10월 1일부터 금융감독원의 실손의료비 표준화 제도 방안에 의거하여 국내 여행자보험법이 개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기본 국내여행자의 경우 상해 치료비 제도가 폐지되고, 여행중 일어나는 배상책임, 후유장애, 사망시에 보험금이 지급됩니다. 단, 만 15세 미만의 아동은 배상책임, 후유장애만 해당되며 사망시는 보험금이 지급 되지 않습니다.
거문도소개 쪽빛 비단이 넓게 깔린 들판에 여린 봄바람이 일 듯, 찰랑대는 바다. 덜 영근 아침 햇살 비친 섬 들이 진주알 처럼 아름답습니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다도해, 미끄러지듯 섬 사이를 항해하는 배가 가까워 질 때마다 작은 섬 들은 신부의 나신처럼 물안개를 걷고 다가섭니다. 100년 역사의 등대가 있고, 영국군들의 묘지가 있으며, 산에는 진초록 동백숲이 들어차 있고, 나무마다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꽃망울이 가득 매달려 있는 거문도!!......... 여수에서 거문도까지 114.7km로 쾌속선으로 여수항을 떠나 징검다리처럼 이어지는 다도해의 포구 손죽, 초도 의성을 들러, 약 2시간20여분 만에 도착하는 제주도와 여수의 중간위치에 있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최남단의 섬입니다. 옛 부터 슬픈 역사가 많은 섬, 물 맑고, 인심 좋고, 인재 많고, 효심이 남다르고, 개척정신이 강했던 거문도는 서도,동도,고도의 세 개의 주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도와 서도는 연도교(삼호교)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옛 이름은 삼도(三島), 거마도(巨馬)등이었으나, 중국 청나라 제독 정여창이 이 섬에 학문이 뛰어난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문장가들이 많다는 뜻인 “거문도(巨文島)”로 개칭하도록 건의하여, 거문도(巨文島)가 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집니다. 세 개의 섬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마치 어머님의 품처럼 아늑하고 포근한 1백만 평 정도의 천연적 자연항만이 호수처럼 형성되어 있는 곳을 ‘도내해(만내)’라고 하는데, 깃을 세운 파도도 내항에만 들어서면 숨을 죽일 만큼 항상 바다가 잔잔하기 때문에 옛날에는 러시아,영국,미국,일본등 열강이 탐냈던 천혜의 항구였습니다. 산세는 3개의 섬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항만을 형성하는 안쪽으로 경사도가 완만하여 6개의 부락을 이루고,항구의 뒤쪽으로는 깍아 지른 듯한 단애(斷崖)로 대개가 형성되어, 이 두 지점의 경계선인 산 능선을 따라 음달산에서 거문도등대 까지 단장된 산행로는 아열대의 삼림욕을 만끽할수 있는 국내 최고의 섬 산행코스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 교 통 : 여수 여객터미널에서 쾌속여객선으로 2시간 20분 소요. ○ 관광자원 ▷ 거문도등대 : 1905년 4월 5일 첫등이 밝혀진 동양최대의 규모이며, ▷ 동지나해를 드나드는 어선의 뱃길안내는 물론 싱가폴의 말래칸해협처럼 ▷ 동북아교류에 없어서는 아니될 국제적 항로의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주변 천혜의 경관은 관광객의 격찬을 받고있다. ▷ 유림해수욕장 : 유루우미(파도가 밀려오다)라는 일본인에 의해 유래한 지명으로 전해 오며, 완만하고 깨끗한 사질(沙質)과 투명한 물빛은 여태껏 익사자가 없기로 유명하다. ▷ 백도군도 : 백도소개 참조 ▷ 거문도해안절경 : 150여미터의 능선을 기점으로 항구쪽으로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100여만평의 항만이 천혜의 피난항으로 유명하며, 능선밖으로는 깎아지르는 단애(斷崖) 로 이루어져 쪽빛바다와 감동의 비경을 자아낸다. ▷ 동백나무숲 군락지 : 동백(冬栢) 은 겨울에 피어나야 진정한 동백꽃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천연밀림으로 이곳에 서식하는 360여종의 아열대식물중의 70%를 차지하며, 매년 10월말부터 이듬해 3월말까지 지천이 붉은빛으로 가득하다. ▷ 산행코스 : 산행코스 참조. ▷ 전라남도무형문화제인 거문도뱃노래 ▷ 녹산곶 등대 : 여객선을 타고가다보면 거문도항 초입에 위치한 초목위의 그림 같은 등대로 특히 초목이 금빛으로 물드는 겨울과 가을에 바람결에 나부끼는 출렁임은 가히 장관이다. ▷ 해밀턴파크 : 1885년 영국해군이 러시아의 남하정책을 저지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거문도를 무단점거할 당시 9명의 주둔군 수병이 사망하였으며, 이중 3구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다. 주둔군 제독의 이름을 따서 영국에서는 거문도를 "포트해밀턴"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여수시 에서 관광사업 정책의 일환으로 이 묘역을 "해밀턴파크"라 명칭화하여 조성하고있다. ▷ 가족 선상 체험낚시 : 포구마을앞에 자그마한 배를 띄우고 가족끼리 즐기는 낚시로써, 6월부터 9월까지의 기간에는 바다에 줄낚시를 드리우기만 하면 다양한 어종이 남녀 노소없이 물어줍니다. ▷ 기타 : 스쿠버 다이빙, 해수욕장 2곳.
○ 특 징 1885년에 영국군이 이 섬을 점령하였던 거문도사건, 국가명승7호로 지정된 백도의 기암괴석. 360여개의 무인고도 외에도 고급 어종과 무려 360여종의 아열대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보고이기도합니다.
○ 자연특색 ▷ 동물 - 흑비둘기.동박새.가마우지. ▷ 식물 - 동백.풍란.후박나무등 360여종의 다양한 아열대 식물 분포
○ 지역 생산물 은빛갈치.농어.강성돔.삼치.홍합.돌미역.전복.홍해삼,뿔소라,거문도 약쑥
○ 편의시설 ▷ 현금인출기 : 우체국 1개소, 농협지소 1개소, 민원실내에 설치되어 직원이 근 무하는 시간에만 이용 가능, ▷ 낚시점 : 2개 점포(낚싯대 용품 대여 및 판매) ▷ 숙박업소 : 6~15개의 룸으로 장급여관 8개와 화장실과 샤워실을 갖춘 다수의 민박, ▷식당 : 다수의 횟집이 있으며, 50명이상을 수용할수 있는 3~4곳의 업소가 있음, 맛은 최고랄수 있으나 조금 비싼편, ▷ 이동통신 통화품질 : 백도일원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양호한 통화권임, ▷ 생활용품 : 육지와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타 섬 지역에 비교하면 동일하거나 저렴한 편임.
○ 일반현황 (2006년 1월 31일현재) ▷ 인 구 : 1.631명(남 : 836명 / 여 : 795명) ▷ 가구수 : 739세대 ▷ 면 적 : 면적-27.48㎢ ▷ 해안선 길이 : 99km ▷ 공공기관시설 - 학 교 : 초등학교(분교) : 1개교(3)-학생수 : 105명- 교사수 : 10명 중학교 : 1개교- 학생수 : 10명- 교사수 : 6명 - 기 관 : 면사무소 1개. 우체국 1개. 진료소 1개.경찰파출소 2개. 해경 1개. 농협출장소 1개. 수협출장소 1개
◆ 거문도 뱃노래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예로부터 어업에 종사해 온 어민들이 많았으며 어로작업중 많은 노래를 불러왔다. 그러나 어부들은 어획기에 어장을 찾아 모여드는 관계로 여러 지역간의 교류가 있었으리라 추측되나 전라남도 무형문화제 제1호인 거문도 뱃노래는 타지방 뱃노래와 섞이지 않고 순수하게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 어부들이 노래부르는 것은 대개 다음과 같은 작업을 할 때다. ▷ 닻을 올리 때 ▷ 노를 저을 때 ▷ 그물을 당길 때 ▷ 고기를 풀 때 ▷ 고기를 많이 잡아 가지고 풍어기를 나부끼며 귀항할 때 등이다. 거문도 뱃노래는 「술비소리」「고사소리」「놋소리」「월래 소리」「썰소리」등인데, 「술비소리」는 배에서 쓰는 칡넝쿨 밧줄을 드릴 때 부르고「고사소리」는 출어전에 용왕에게 만선의 풍요를 기원하면서 부르는 일종의 주가이다. 「놋소리」는 노를 저어가 면서 부르는 소리이고, 「월래소리」는 그물을 당길 때,「가래 소리」 는 고기를 가래로 퍼낼 때,「썰소리」는 만선이 되어 입항할 때 부르는 소리이다. 위의 노래들은 육지의 농요에서처럼 설소리꾼이 소리를 메기면 여타의 뱃사람들이 뒷소리를 받는다. 이 거문도 뱃노래는 순박하면서도 힘찬 어민의 기질과 정서가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
영국해군 점령사건 1885년(고종22)부터 1887년까지 약 23개월에 걸쳐 영국군이 러시아의 남하를 막는다는 구실로 거문도를 무단 점령하였던 "거문도 사건" 과정에서 병에나 사고로 죽은 영국군의 묘지이다. 당시 영국군의 철군 결과를 확인하고자 거문도에 내려온 경략사이원회의 보고에 의하면 사망자의 묘지는 총 9기였으나 현재는 3기만 남아있다. 서구식 비문에는 [1886년 3월 알바트로스호의 수병 2명이 우연한 폭발사고로 죽는다. 월리암, J.메레이와 17세 소년 찰스 댈리로 새겨져 있고, 십자가에는 [1903년 10월 9일 알비온호 승무원 알렉스 우드 잠들다] 라고 새겨져 있다. 거문도 묘지는 당초에는 고도의 하늘땀(여객선 터미널 동북쪽 100미터 지점)에 있었는데 1910년 한일합방과 더불어 일본인에 의해 거문리가 면소재지로 됨에 따라 현재의 자리로 이장하였다. 일제 말엽 2차대전 당시에는 미·영 타도가 높아지자 일본인 무뢰한에 의해 지금 남아 있는 묘비보다 더 큰 서구식 묘비는 박살이 나고 현재 남아있는 서구식 비도 두 동강이 되어 굴어 다녔는데, 해방 이듬해 섬 유지들이 보수하여 다시 세웠다고 한다.
한국인과 러이사인의 최초의 만남은? 한국인과 러시아인의 최초의 만남은 언제일까? 또 누가 어디에서 그 최초의 해후를 했을까? 1246년 7월 22일, 몽고의 하궁에서 제3대 군주,정종의 즉위식이 거행되었다. 여기에 러시아 교황 「Innocene」4세의 사절이 참석하여 수기를 적었다. 이를 보면 즉위식에 참석한 외국사절의 이름을 기록한 가운데 「Solanges」의 왕자가 들어있다. 따라서 이 기록은 한국인(당시로서는 조선인)과 러시아인이 만난 최초의 기록이라 하겠다.
관광지명 : 거문도 신선바위
설 명 : 덕촌마을 남서쪽 해안에 해발115m의 깍아세운 듯한 바위정상은 5~6평 가량이 바둑판처럼 평평하고 주변경관이 너무도 수려하여, 하늘의 신선이 반하여 매일같이 내려와 바둑을 두고 풍류를 즐겼다는 설화가 있으며,강선암 이라고도 부른다. 또한 이곳의 일출.일몰 광경은 보는이의 혼을 빼앗을 정도로 장엄하다.
관광지명 : 거문도 산행
설 명 : 화려하게 벌어진 붉은 꽃송이가 그 모양새 그대로 '툭'하고 떨어지면 사뿐히 즈려밟기조차 부담스럽다. 섬 전체 수종의 80%가 동백인 거문도(巨文島)가 예년과 달리 이른 시기에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섬 전체를 붉게 달구기 시작한 동백꽃 때문이다. 세 개의 섬이 병풍처럼 둘러쳐서 거문도는 동백의 일렁이는 쪽빛 물결과 단아한 기암괴석이 한데 어우러져 남국의 정취를 흠뻑 맛볼 수 있다. 이곳에도 모름지기 산꾼들을 위한 등산로가 개설돼 있다. 산행은 거문도여객선터미널~삼호교~삼호교 갈림길~덕촌리 바자끝 갈림길~ 불탄봉(197m)~잇단 동백숲터널~갈림길~전망대절벽~갈림길~촛대바위~기와집몰랑~신선바위~보로봉(전수월산·170m)~360계단~목넘어(무넹이,수월목)~동백숲길~등대 앞~목넘어~유림해수욕장~삼호교~여객선터미널 순. 5시간~5시간30분이 소요된다.
산행은 여객선터미널이 위치한 고도에서 출발, 서도를 향해 삼호교를 건넌다. 갈림길. 왼쪽은 등대 혹은 2시간 반 정도의 짧은 코스 방향. 오른쪽 덕촌리 방향으로 간다. 이정표는 없지만 안내줄이 있어 쉽게 인식할 수 있다. 20분이면 정상에 오른다. 불이 자주 나는 산이라는 불탄봉에 서면 동백숲 너머로 고도와 동도 그리고 초도 손죽도 등 주변 크고 작은 섬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주변에 따뜻한 날씨 덕에 억새가 한창이다.
황금빛 억새와 빨간 동백의 공존. 이곳 거문도만의 진풍경이다. 일순간 에메랄드빛 바다가 시야에 들어온다. 감탄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내 동백터널이 이어지기 때문. 한낮인데도 어두운 그늘이 드리워진 가운데 벌써 꽃송이가 바닥에 흩뿌려져 카키색 낙엽과 부조화 속의 조화를 이룬다. 10분 뒤 갈림길. 진행방향은 왼쪽이지만 오른쪽에는 전망이 빼어난 암릉이 일품.
산자락이 바다를 향해 흘러내리는 풍경은 갈 길 바쁜 나그네를 한숨을 돌리게 만든다. 저 멀리 거문도 등대가 가물가물 시야에 들어온다. 곧 촛대바위. 멀리서 보면 그럴듯한데 다가가 보니 주민들이 세워놓은 것이다. 이어지는 길은 편평한 돌로 온돌마루처럼 깔아 놓았다.
우측 신선바위가 보일 무렵 섬 최고의 절경으로 손꼽히는 기와집몰랑이 시작된다. 마을이나 바다에서 보면 바위능선이 마치 기와지붕의 용마루처럼 보인다고 해서 주민들로부터 구전되어오고있다. 신선바위도 연이어 만난다. 암릉에서 바다쪽으로 벗어난 해발 115m 높이의 신선바위에 힘겹게 오르면 신선들이 바둑을 두고 풍류를 즐겼다고 전래될 만큼 9평남짓하고 평평하다.
동백숲이 이어지는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면 보로봉 갈림길. 직진하면 곧바로 정상, 우로 가면 등대 방향. 사방이 확 트인 보로봉은 거문도에서 일출과 일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좋은 곳. 거문도 섬 전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고 방금 지나온 기와집몰랑 등의 윤곽을 어렴풋이 관찰할 수 있다.
불탄봉 억새군락. 동백꽃과 동시에 보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능선은 365개 돌계단으로 이어지면서 산행은 사실상 끝. 계단 끝은 등대갈림길.왼쪽은 유림해수욕장을 지나 터미널 방향,
오른쪽은 서도와 수월산을 연결하는 갯바위인 목넘어를 지나 등대로 가는 길. 나무데크로 일부 연결된 목넘어는 태풍때 집채만한 파도가 갯바위를 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주민들은 흔히 무넹이 혹은 수월목(水越目)이라 부른다. 등대가 위치한 건너편 수월산도 이와 무관하지만 않다. 등대로 향하는 수월산 동백숲길도 소문대로 일품이다. 또한 이 산행코스는 구한말부터 시작된 열강의 각축장이었음을 입증하는 불탄봉 정상의 일본군의 포대와 연이어 항구를 장악하기위해 세웠던 영국군의 포대의 흔적으로 하여금 슬픈 섬 “거문도”의 역사를 읽을수도 있다. 마을로 돌아오는 길에는 도보로 45분소요 택시편도 있으나, 섬 전체를 두 대의 봉고차가 카바를 해야하기 때문에 이용하기가 대체적으로 불편하다. 거문항과 등대를 오가는 유람선을 불러 이용하면 위에서 조망했던 해안의 비경을 바다에서 올려다 볼수있는 또 한번의 특전을 누릴수가 있다.
관광지명 : 거문도등대
설 명 :
서도 동남쪽 끝단 수월산에 국내 최초로 세워진 인천 앞바다의 팔미도 등대에 이어, 1905년에 설치된 거문도 등대는 40Km까지 불빛이 나가는 동양 최대의 등대이다.
등대에 오르는 길은 잘 조성된 산책로 같은데, 동백나무 숲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창하고, 20여분을 오르다 보면 등대를 만나는데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서있는 하얀 등대가 지중해를 연상케하는 한 폭의 그림이다.
등대 앞 기암절벽위에 세워진 관백정은 맑은날 백도와 한라산이 보이며, 2005년 말에 준공된 33.4m의 전망대에 올라 바라다보는 쪽빛바다는 어느 곳에서도 느끼지 못한 황홀경에 젖게 한다.
○ 최초 점등일 : 1905년 4월 5일 ○ 광파표시
1. 기종 - 3등대형(120v-1000w)
2. 등질 - 섬백광 15초 1섬광(flw15s)
3. 광달거리 - 지리적 21마일. 광학적 38마일. 명목적 23마일(42km)
○ 음파표시
1. 기종 - 공기압축기(에어싸이렌)
2. 취명주기 - 매 50초에 1회 취명(취명 5초, 정명 45초)
3. 음달거리 - 6마일(11km)
관광지명 : 백도 소개
설 명 : 백도는 한국의 7번째 비경에 속하며, 국가 명승 제7호인 백도는 39개의 무인군도로 이루어져 있다. 본디 군도의 형세가 100여개의 봉우리를 이루고 있었는데, 1958년도에 남해안에 내습하여 600여명의 소중한 해안가 인명을 앗아같던, "사라호태풍"때 한개가 허물어져, 본디 이름의 일백 백(百)자의 윗부분 한일(一)字를 떼어내어, 그 이후부터 百島를 흰백(白)의 白島로 표기를 변경하였다고 전해오는 설도 있으나, 본디부터 흰백자가 들어가는 白島로 불리어 왔다는것이 더 설득력이 강하다. 백도는 계절별. 그날의 기상상황. 오전과 오후 그리고 저녁...... 시시각각 주변의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서, 마치 아프리카의 밀림에 서식하는 카멜레온처럼, 너무나 변화 무쌍한 섬이기 때문이다. 겨울철에는 보통 흰색톤이 강하고, 비가 개인 직후에는 갈색톤을 강하게 발산하기도한다. 그리하여 혹자들은 백도를 "마법의 성"(magic castle)이라 부르기도한다. 상백도군(群)과 하백도군(群)의 규모는 비슷하고 봉우리가 해발 162m로 군도중에 가장 높은 상백도에 과거에는 일제가 축전지식 등대로 세웠었으나, 지금은 관리 유지가 효율적인 태양전자식 무인등대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지붕의 빗물이 채수되어 지하에 고이게 하여서, 조난당한 어부가 올라와서, 식수로 담아 가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1980년대 초까지 관광객의 상륙이 허용되어, 수많은 여행 매니아들의 극찬을 받아왔다. 섬과 바위는 모두 깎아지른 절벽을 이루고, 까마귀쪽나무 ·동백나무 ·보리똥나무. 후박나무와 그윽한 향기가 100여리를 날라가 안개속에 표류하는 어부의 뱃길을 인도했다는 풍란등 식물군이 자생하고 있어, 뛰어난 자연경관을 이룬다. 봉우리와 바위 등은 특이한 형체에 따라 상백도에는 병풍바위 ·형제바위 ·매바위 ·오리섬 ·나루섬 ·노적섬 ·탕근여 등이 있고, 하백도에는 서방바위 ·각시바위 ·궁성바위 등이 있다. 또한 옛날부터 거문도 어부들을 바다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수호의 섬으로도 유래되어 오고있다. 백도주위는 평균 바다깊이가 100여미터에 이르는 물살이 세고, 파도가 높아 거친바다로 유명한데, 주민들이 좋은 바다날씨를 골라 이곳 백도에 올라 희귀요초를 캐거나 해산물을 채취하기 위하여, 언덕아래 고깃배를 메어놓고 있으면, 바로위의 산에서 여자의 음성이 들리거나, 이해 할수없는 상황에서 돌멩이가 굴러 내려와 바로 옆 바다에 떨어지면, 하던 일을 접고 거문도로 급히 회항하고나면, 분명 바다가 하얗게 뒤집히는 위험한 상황이 되었다고 한다. 과연 백도는 靈山임에는 틀림이없다. 이 아름다운 남해바다의 미인인 백도의 산 허리까지 비겁한 일제는 우리민족의 정기를 막아보겠다고, 수많은 혈침을 박았었다. 몇년전 백여길의 아찔한 벼랑을 줄을타고 곡예하며 모두 제거했다. 이름모를 그들에게 감사드린다.
여행후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만족도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이전다음 평가점수 ★★★★★ ★★★★ ★★★ ★★ ★ 제목 내용
첫댓글 거문도 여행을 하실때에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매년 여행경비가 올라가므로........
1박2일로는 좀 부족할것임다요. 2박3일정도를 추천함다요. 여유가 있다면 3박4일정도...ㅎㅎㅎ
여름철엔 캠핑장비로서 일주일 정도하시고 낚시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