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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 기도로 질병을 치유하자
성경본문 : 로마서 8장11절
설 교 자 : 지 명 숙 목사 <2017년2월1일 수요일>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
오늘날 과학이 발달되고 의학이 발달된 이 시점에서도
정신문명은 현저히 저하되고 있으므로 그로 인해서
정신 질환과 육체적 질병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또한 현대 사회는 기계화, 도시화, 산업화로 심화 되면서
과학과 의학의 발달로 일부의 질병 원인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인들은 영적, 정신적, 육체적 질병 속에서
더욱 빠져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 속에서 교회가 해야 할 일은 현대인들의
이러한 갈급함을 채워 줄 수 있는 것이 우선적인 것 같습니다.
100년의 역사 속에서 교회가 성장을 거듭해 왔지만
이제는 교회의 성장속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 기도로 질병치유 사역이
활발하게 일어난다면 교회의 성장은 계속 진행되리라 믿습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치유 사역들을 이제는 교회 안에서
막을 것이 아니라 은사를 복음사역에 잘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야 합니다.
이러할 때 한국교회의 성장은 계속적으로 일어 날것이며
<예수님>의 마지막 당부의 말씀 땅 끝까지 복음 전하라는
선교의 사명을 이행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현대인의 주요 관심사인 기도와 질병치유에 대하여
신학적으로 교회사적으로 올바르게 이해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의 정의와 질병의 개념에 대하여
1. 기도의 정의
회의론 주의자들은 말하기를
“기도는 자아 신뢰의 진화된 형태라”고 합니다.
<마리오 퍼클리시>는 말하기를
“모든 간구는 마술 기미가 짙고 이기적인
행복설을 신봉하는 자들이 할 짓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신학적으로 간단하게 정의한다면
“ 기도는 영혼의 신실한 요구이며 사람의 본성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이라” 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1) 기도는 <하나님>과 영적 교제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기도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탄원이나
자기 이익에 대한 요청하는 수단이 아니고 한 차원 높여서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의 매개체인 것입니다
(참고 성경 <전도서>3장11절)
<테일러>는 말하기를
“기도는 <하나님>께로 상승하는 마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예를 든다면 죄인과 변호인과 대화로서 교제가 이루어져
마음이 통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참고 성경<출애굽기>33장11절)
“ 사람이 그 친구와 이야기함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기도를 통해서 신과 인간이
더욱 깊은 영적 교제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58장9절 말씀에
9절 “ 네가 부를 때에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2) 기도는 <하나님>과의 만남의 방편이라고 정의 할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25장22절 말씀에
22절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기도하는 장소에 계시기 때문에
언제든지 그 곳에서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교회에서 기도 드리는 것은
<하나님>과 만남의 방편이 되는 것입니다.
<토마스 아캠퍼스>는 말하기를
“ 기도는 <하나님>과 친교를 맺는 위대한 예술이라”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태복음>21장13절 말씀에
13절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 도다 하시니라. 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시간이 가장 즐거운 시간이라고 하는 것은
예를 들면 전화로서 사랑하는 상대와 통화하는 것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3) 기도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방법이라고 정의 할 수 있습니다.
<마가복음>9장29절 말씀에
29절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였습니다.
기도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기 때문에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요한복음>14장14절 말씀에 보면
14절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고 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다니엘>은 기도하는 사람이라 사자가 그를 먹지 못하였고
그의 세 친구들도 불 속에서 타지 아니하는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참고 성경 <다니엘서>6장10-27절)
이 모두가 다 기도하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입니다.
2. 기도란 무엇인가?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첫째는 환경과 상황에 부정적인 방식으로
직관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면
'불가능 해' '할 수 없어' '해내지 못할 거야'
'누구도 이 일을 한 사람은 없어' '힘에 부치는 일이니
덤벼들기 전에 규모를 줄여야 할 거야' 라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둘째는, 환경과 상황에 적극적인 방식으로
직관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면
'당장이야 어렵겠지만 분명히 해낼 수 있어' 라고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어떤 사람들에 비해서도
적극적이고 낙관적이어야 합니다.
그 까닭은 <그리스도>인들이야 말로 사람이 동시에
두 세계 안에서 사는 독특한 존재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토마스 브라운경>(Sir Thomas browne)은
사람이 한꺼번에 두 세계를 '위대한 양서류'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인간은 단지 이생의 차원에서는 결코 정의되거나 설명될 수 없습니다.
인간은 첫째가는 특징은 그가 무제한으로 펼쳐지는 또 다른 세계의
현실 속에서 살고 있음을 끊임없이 스스로 느끼고 있다는 것이라
확신하게 됩니다.
제한 없이 사람에게 선사된 한 영역이 있으니 곧 기도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곧바로 연결시켜주기 때문에
<하나님>의 속성이 그러하시듯이 무제한적입니다.
기도는 교회가 발사하는 대륙 간 탄도 미사일로서
무서운 속도로 날아가서 언제라도 표적에 적중합니다.
이것의 연료는 믿음이요
정해진 시한에 작렬하도록 장치가 되어있습니다.
이것의 연료는 믿음입니다.
기도는 지상의 어떤 표적에라도 정확히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이 병기에 맞설 대책이 없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사람이 기도를 고안해 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그렇게 하셨습니다.
이 명제는 어떤 학술회의나 연구 위원회에서 합의 도출된 것이 아닙니다.
친히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고 우리 앞에 영원히 세우셨습니다.
<예레미야서>33장3절 말씀에
3절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기도는 우리의 이해 수준을 뛰어 넘어선 차원으로 통하는 문을 열어줍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무한하심을 체험하고 탐구하라는 초대입니다.
기도는 우리로 하여금 확고하고도 정직하게 현실에 발을 딛게 하며
재론의 여지없이 미래에 영향을 미치도록 합니다.
또한 기도는 공간의 제한과 시간의 한계를 뛰어넘습니다.
따라서 어느 한 지역이나 어떤 특정한 시대에 국한될 수 없습니다.
기도는 이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활동입니다.
기도는 후천적으로 얻어지는 기술이 아니고
본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릴엄 제임스>(William James)는
"왜 우리가 기도할 수 없는가를
변명하는 많은 이유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왜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되는가를
규정하는 이유들 역시 많다. 고 했습니다
기도는 왜 해야 하는가?
우리는 기도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내면에는 초월적인 것에 소원을 구할 때만이
충족되는 무엇인가가 들어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는 삶의 계속적인 부분이 되어합니다.
기도는 어려운 일, 구조 면밀한 해결 방안,
시련으로 가득 찬 삶을 피하게 하는 대안적 선택이 아닙니다,
한마디로 도피로가 아니라 승리의 방안을 제시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지나 부활에 이르셨습니다.
3. 기도의 특징
특권이란 은총으로 주어진 어떤 것에 대한 권리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부여받은 사람들은 매우 특별한 사람들로 취급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여러 지파들 가운데서 <레위> 지파를 택하셔서
성전 봉사를 담당케 하셨으며,
<이론>의 자손으로 하여금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셨는데
우리는 이것을 가리켜서 그들에게 부여된 특권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 지파와 <아론> 자손들에게만 이 일을 하도록
명하셨기 때문에 다른 지파들은 아무도 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즉 그들은 이 직무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특별히 구별하신
사람들 이었습니다.
1) <하나님>은 자녀의 특권을 주셨습니다.
<로마서>8장16절 말씀에
16절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부여받았다는 것은
몇 가지 사실을 교훈해 줍니다.
(1) 우리가 그분의 호적에 입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여러분과 나는
천국에 호적등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의 가계에 속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의 어떤 명문대가와도 비교가 될 수 없는
<하나님>의 가문에 속한 사람들이므로
여러분은 그 어떤 가문도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호적에 입적한 특별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2) 그분이 우리 아버지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역할을 구분 한다면 자녀들을 양육하는 것입니다
(참고 성경 <에베소서>6장4절)
자녀들을 위해 재물을 저축하는 것입니다.
(참고 성경 <고린도후서>12장14절)
자녀들이 구하는 것을 주는 것입니다.
(참고 성경 <누가복음>15장12절)
자녀들을 성결케 하는 것 등입니다.
(참고 성경 <욥기서>>1장5절)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이심을 우리가 믿는다면
우리는 또한 그분이 위에 언급된 것과 같은
아버지로서의 역할도 이행하심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3) 우리가 그분의 보호아래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14장23절 말씀에
23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4) 우리가 그분의 유업을 이을 후사라는 것입니다.
<로마서>8장17절 말씀에
17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그분이 받으시는 모든 영광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 가지 환란과 시험에 대해 불평하거나 슬퍼하지 말고 오히려
기뻐하며 감사하도록 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은 성도의 특권을 주셨습니다.
<베드로전서>1장15절-16절 말씀에
15절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절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 지어다 하셨느니라.”
그분은 우리를 세상 모든 사람들로부터 구별하사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즉 그분은 우리를 다른 모든 사람들과 달리 거룩한 자 들로 보시며
우리와 만나시고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어 시고
구하는 것을 들어주십니다.
그분은 <그리스도> 밖에 있는 어느 누구에게도 성도라 하지 않으시고
오직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만 성도라고 하십니다.
수십 번의 전과기록을 가진 사람도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성도지만 일평생을 나름대로 양심껏 깨끗하게 산 사람일지라도
<그리스도> 밖에 있으면 그는 성도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우리의 구원이나 성화, 영광, 휴거, 승리의 삶 등
모든 것이 그분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기 때문에
아무도 자신의 노력으로는 이에 도달할 수가 없고
다만 그분의 은혜를 신뢰함으로만 가능합니다.
3) <하나님>은 천국 시민의 특권을 주셨습니다.
<빌립보서>3장20절 말씀에
20절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천국의 시민권을 부여받은
천국이 시민들인데, 이것은 우리에게 두 가지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첫째, 사탄이나 죄, 사망 등이 더 이상 우리를 주관하지 못한다는 것이요,
둘째, 우리가 이 세상 체제에 순복하지 말고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따라서 살도록 힘써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은 기도의 특권을 주셨습니다.
<요한복음>15장16절 말씀에
16절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본문에서 주님은 분명하게
우리를 택하여 세우신 목적 가운데
'기도의 특권'이 포함되어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기도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신 특권입니다.
가장 확실한 약속입니다.
<요한복음>15장16절 말씀에
16절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함이라"
기도하기를 힘쓰라!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하나님>은 우리가 승리의 삶을 살기 원하시며,
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 것은
그것을 사용할 줄 모르거나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특권의 가치를 알고 부지런히 사용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위해한 일을 하게 되고, 훌륭한 삶을 살게 됩니다.
4 기도의 능력
1) 기도의 능력, <영> 목사가 말하는 기도의 능력
기도의 능력에 대하여 <영>(James A. Young)목사는
기도의 근거를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임재와 붙드심을 느끼도록 돕기 위하여 기도합니다.
(2) 긴장과 동요의 기분이 자연스러운 것임을 인정함으로
현재 당하고 있는 고통에 직면하도록 기도합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 하는데서 오는 내적 평화와
성령에 의해 주어지는 확신을 길러주기 위해서 기도합니다.
(4) 자기 자신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알도록 기도합니다.
(5) <하나님>이 건강하기를 원하심을 알게 하고
고통이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알게 하기 위해 기도합니다.
기도란 다방면에 걸친 가지각색의 능력을 지닌 것으로
우리가 자유로이 그리고 온전히 진리를 전하는 데에 제일의 도움이 됩니다.
기도는 창조자이며 동시에 헌신이 통로 이기도합니다.
헌신의 정신은 기도의 정신입니다.
<하나님>을 위한 것이고 <하나님>을 향한 것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음식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에 없어서는 안 되는 것처럼,
기도는 중요하고 필수적인 것입니다. 기도가 내포하고 있는 가능성에 대한
산 증거가 오늘날 같이 필요한 시대는 없었습니다. 깊이 있고 열렬한
기도의 사람이 아니고는 참된 복음의 힘을 대표할 만한 표본이
될 수 없습니다.
강한 기도의 사람들은 영적인 능력의 사람들입니다.
기도는 결코 죽지 않습니다.
2) 기도하는 전도자
전도자의 입은 곧 간구하는 기도요, 그의 입은 항상 열려 있으며.
그 내용은 기도로 충만 된 대변자인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전도는 기도를 힘입으며.
그것도 숱한 기도를 통한 간구로써 이룩되는 것입니다.
기도의 가장 큰 힘은 마음이며 전도도 마음의 전도를 가능하게 합니다.
곧 기도는 전도자로 하여금 마음의 전도자로 만들며 기도는 전도자의
설교에 그의 마음을 심어 주며, 기도는 전도자의 설교를 자기 자신의
마음에 적용시키려 합니다.
<하나님>의 계시는 전혀 인간이 두뇌나 사상의 명철함,
또는 교양의 뛰어남 등을 필요로 하지 않으니 천재의 밝은 지혜나
의지도 그것을 장식하거나 더하지는 못하는 것이요
오직 어린애 같은 믿음으로 간결과 유순
그리고 경건한 겸손만이 요구 될 뿐입니다.
5. 질병의 정의와 원인
1) 질병의 어원
질병을 뜻하는 헬라어 명사를 보면
일반적으로는 '약함'을 뜻하며 육체적으로는
"sickness", "diseased"의 뜻입니다
<마태복음>8장17절,<누가복음>5장15절,
<갈라디아서>4장13절 말씀으로 사용됩니다.
또는"채찍"을 의미하며 비슷한 말로서
"고통" "고난"을 의미하며
<야고보서>3장10절,5장29절
또 이는 "illness", "disease"
<마태복음>4장23절, <누가복음>9장1절의 뜻입니다.
동사로는 앓는다 "병들어 있다" "아프다"
<디모데전서>6장4절의 뜻으로 쓰이며,
"가진다"는 thdb를 나타내는 동사인데,
다른 단어와 결합해서 "앓는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be sick"의 뜻으로 쓰입니다
<마태복음>4장24절, 8장16절
2) 질병의 정의
"질병이라 함은 신체 조직상의 어떠한 부분에 있어서나
그 변질 또는 병적 변화, 육체적, 정신적 기능의 이상
또는. 장단기에 걸친 신체적 정신적 비정상 상태를 의미합니다.
<김춘원> 박사는 <병리학>이란 책에서
질병이라 함은 건강 상태를 상실하였을 때를 말합니다.
<윕스터>사전은 질병을
"평온함이 결여된 상태 또는 건강의 부조리를 경험하는 상태"라고 정의한다.
<이명수> 박사는 질병을
"신체적 영적, 정신적 및 사회적 질서가 정상 상태로부터
이탈된 상태, 즉 자아와 인간과 환경과
신(God)과의 부조화를 이룬 상태"라고 규정합니다.
<김지철> 교수는
"질병이란 창조의 질서를 파괴하는
사탄의 거짓 노리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구약에서 질병의 용어로는 히브리어의 holt와 hala에서
유래되었으며 병든, 아픈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신약시대에는 병들어 힘이 없는 상태
(참고 성경<마태복음>10장8절,<야고보서>5장14절),
피곤에 지친 상태
(참고 성경<히브리서>12장3절, <야고보서>5장15절),
나쁜 병이나 악령을 가지고 있는 상태
(참고 성경<마태복음>4장24절, 8장16절,
<마가복음>1장32절)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3) 질병의 의미
영어로는 Disease는 dis(아니다)와 ease(평안)의 합성어로
"평안하지 않는 상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질병은 <하나님>과 자신과 이웃과 자연과의 균형과 조화가 깨져
온전하거나 원활하지 못한 상태를 말합니다.
결국 질병이란
<하나님>의 법을 어겨 <하나님>의 지배를 벗어난 전인적인
인간과 그를 둘러싼 모든 관계의 단절을 의미합니다.
그 결과 <하나님>과 자신과 이웃과 사회, 경제, 문화, 자연 환경과의
부조화로 온전하지 못한, 그래서 구속적 치유와 성장을 기다리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질병의 원인
질병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불순종의 결과이며
<하나님>의 법을 어겨 <하나님>의 지배를 벗어나므로 오는 경우도 있고,
<요한복음>9장 말씀에서
소경 된 자의 치유 사건처럼 그 부모나 자신의
죄와는 상관없이 소경으로 태어난 경우도 있습니다.
<고린도후서>12장 말씀에서
<바울>에게 주어진 육체의 가시는
신앙의 연단으로 주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투니어>(Tournier)은
인간의 죄성과 타락이 원인이라고 하였습니다.
결국 질병은 부정적인 것으로만 이해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성서를 통하여 알게 됩니다.
질병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영적인 것과, 심적인 것, 환경적 인것,
육적인 질병으로 그 원인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1) 영적인 요인
<하나님>의 법과 성령의 지배를 받지 못하고
악한 사탄의 지배를 받아 인간의 모습에 따라
정욕과 명예와 욕망과.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며
개인소유를 중요시하며 살아가는 상태를 말합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생명과 교제 관계가 단절되어
사탄이 침투할 기회를 얻게 된 것입니다.
대부분의 질병의 경우 그 질병의 원인 제공자는 사단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사단에게 속박된 상태 하에
<하나님>의 자녀로 누릴 수 있는 자유를 향유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죄악 된 행동, 나쁜 습관, 심리적 스트레스, 관계의 단절로 인한
불화, 두려움, 강박관념 등 사단이 질병을 유발시킵니다.
사탄은 심리적으로 물리적으로 환경으로 세균이나 체질
쇼크사고 등으로 사람의 전인격과 모든 관계에 질병을 침투시킵니다.
영적 질병은 모든 병의 근원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시는"
<요한복음>9장2절-4절)뜻에서나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
<요한복음>11장4절 말씀에서 질병의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2) 심적인 요인
우리의 모습 속에 평온함과 온전함이 불안과, 공포, 근심, 초조,
시기, 질투, 이기심, 보복심, 억압감, 절망, 우울 감, 등에 휘말려
자신의 기능과 표현이 힘들고 우월감이나 열등감으로 완전히
사로잡혀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참고 성경 <잠언>17장22절)
(3) 육적인 요인
우리의 육체에 외부의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입하거나 사고로 인해서
저항력과 파괴력, 균형이 깨진 부조화의 상태를 말합니다.
(4) 환경적 질병
식수 오염으로 인한 콜레라는 상수원 관리나 상수원을 형성하는
문제의 주위환경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되듯, 별 병을 일으키는
생활환경, 자연환경, 사회적 구조, 병든 인간관계 등이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회 각 영역과의 관계와 주변 환경에 조화와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무질서와 불신, 불의, 불만의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정신적 충격과 병리상태가 신체에 영향을 주고 정신에 까지
영향을 끼치는 정신과 신체적 질병인 심신증(Psycho-Somatic Disorder),
또는 영적 질병과 정신적, 신체적 질병(Humanopathy, Anthripopathy)이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질병상태도 있습니다.
6. 기도와 질병치유의 성경적 의미(구약, 신약)
1). 질병의 성경적 의미
구약에서는 병이란 일반적 견해는 <하나님>께서
죄악에 대한 벌, 또는 노여움의 표시로서 보았습니다.
(참고 성경<출애굽기>4장11절, <신명기>32장39절.
<아담>이 불순종함으로 범죄케 되자 불안하여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알게 되었고, 저주받아
<아담>과 <하와>가 각각 육적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깨어지고 인간관계도 깨뜨려 졌습니다.
<아담>, <하와>의 부부사이도 서로 죄짓게 하는 병든 모습이 되었고
현재 사이에 살인 범죄 사건이 생기는 사회적 병리 현상도 보게 됩니다.
구약에서 돋보이는 질병의 개념은 개인적, 육신적 질병보다
<이스라엘> 신앙 공동체와 관련됩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치 않는 것을 병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참고 성경 <이사야>1장5절-6절, <이사야>30장26절)
신약에서도 <예수님>이 수많은 병자를 치유하신 것은
육신의 병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구속과 회복,
사탄의 박멸이라는 구속적 관점에서 전인적인 치유로
몸과 정신과 영혼을 함께 치유하셨습니다.
2). 구약성경에 나타난 질병과 치유
<출애굽기>4장11절 말씀과 <신명기>32장39절 말씀은
치유에 대한 <하나님>의 입장을 잘 요약해 주고 있습니다.
예언서들의 주제는 선과 악에 대한 이해였습니다.
<아모스>3장6절 말씀과 <이사야>45장7절 말씀은
모든 선한 것들을 주시는 <하나님>을 또한 모든 종류의
질병을 비롯한 불행과 고통을 주는 이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질병과 재앙은 대개 인간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경고로 간주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율법은 <하나님>과의 계약에 따라 살지 않는 자들에게
내리는 병의 종류에 관해 상세하게 설명하였습니다.
(참고 성경 <레위기>26장12절,25절, <신명기>28장27절-29절)
구약성경에서 질병의 치료가 아니라 질병의 징계적 효과가
관심의 대상이 된 이면에는 중요한 두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첫째는. 개인보다는 집단이 더 중시된 것에 있었습니다.
또 하나는 질병을 악령의 악한 의지에서 생겨난다고 믿었습니다.
3). 신약성경에 나타난 질병과 치유
사복음서의 12%가 <예수>의 치유 이적에 대한 구절입니다.
26회가 개인치유, 15회가 집단 치유 이적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예수>가 치유한 질병의 종류는
"분명하게 알려지지 않은 질병"을 제외한 병명이 뚜렷하게
나타난 경우에서 볼 때 귀신들린 자, 외11종류가 있습니다.
이들 질병들은 현대 의학으로도 고칠 수 없는 만성적인 질환 내지는
불치의 병이 대부분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예수>의 치유는 곧
<메시야>로서의 전능성과 주관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복음서에서의 <예수>의 치유의 동기는 그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그들이 고통당할 때 함깨 고통을 당하고자 함에 있었습니다.
또한 사람들로 하여금 병들게 하는 것에 대하여 적대적인
마음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치유는 선한 일이기 때문에
<예수>는 안식일에도 병자를 아무런 주저함 없이 고쳐 주었습니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질병과 치유는 사도 들 뿐만 아니라
전도자인 <빌립>과 <스데반>, 그리고 <다메섹>의 <아나니아>
등에 의한 9회의 치유와 7회 집단 치유 이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교회는 주님에 의해서 치유하도록 위임 받았으며, 따라서
교회는 치유하였습니다. 특별한 치유의 은사를 가지지 않은
사람들을 통해서도 계속 치유 사건이 작용하였습니다.
이 치유의 사역은 전도의 한 방법이었습니다.
이 평범한 <예수>의 제자들은 다른 사람들을
부활한 <그리스도>의 교제 안으로 끌어들였습니다.
이러한 평범한 사람들이 <로마>제국과 그 너머에까지
이르러서 설교하고, 가르치고, 그리고 병을 고쳤습니다.
기독교가 <로마>제국에 끼쳤던 영향 가운데
적지 않은 부분이 치유하는 사역에서 기인했던 것입니다.
서신 서에 나타난 질병과 사역은 표적, 기적, 그리고 기사들은
사도들과 전도사업을 확증시키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서신 서에는 치유사례가 희박하게 나타납니다.
(참고 성경<고린도후서>12장7절-10절, <갈라디아서>4장13절-15절,
<빌립보서>2장25절-30절, <디모데전서.5장23절.<디모데후서>4장20절)
7. 치유의 정의와 방법 및 성경의 어원
1). 치유의 정의
"치료에 의하여 병이 나음"
<죤윔버>(J.wimber)는 치유를 사탄의 세력으로부터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차원의 온전함과 안녕의 상태로 회복되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톰슨>은 "질병으로부터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자유로운 상태,
즉 신체기능이 모든 면에서 최적의 효율을 유지하는 상태"를
치유로 보았습니다.
<영국>의 <레슬리 웨더헤드> 목사는
치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치유란 인간으로 하여금 그 육체가 물질적 세계에서, 정신이 참된 이상의 영역에서
온전히 작용할 수 없게 된 왜곡된 상태로부터 벗어나 조화로운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과정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버나드 마틴>(Bernard Martin) 은
"치유란 영원한 삶으로 이어지는 인격의 완전한 성숙을 저해하는
육체적, 정신적, 영적인 모든 속박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것이며,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하는 데 그의 인격이
활짝 꽃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 그가 자신의 길을
추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주는 것이다"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2).성경에 나타난 치유에 대한 어원적 정의
.
(1) 구약성서에 나타난 치유의 의미
rapa와 arukhah, marpe가 있습니다.
rapa는 고치다. 온전하게 하다.
(참고 성경 <출애굽기>15장26절, <민수기>12장13절),
치료하다
(참고 성경 <창세기>20장17절),
본래 상태로 회복시키다, 용서하다
(참고 성경 <역대 하>30장20절
<예레미아서>3장22절)의 의미를 갖습니다.
arukhah의 의미는
의사가 상처를 고치기 위해 사용하는 '긴 붕대'이고,
marpe는 '치료하다' '고치다'(참고 성경 <예레미아서>8장15절)의
뜻과 '재앙에서 구원 받는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2)신약성서에 나타난 치유의 의미
<이아시스>는 병중에서 고통당하다가 낫다
(참고 성경 <마태복음>8장8절),
병자를 고치다
(참고 성경 <누가복음>9장2절, <히브리서>12장12절),
치료행위
(참고 성경<누가복음>4장18절),
마음의 약한 것들에게 회복시키다
(참고 성경 <마태복음>13장5절)의 의미입니다.
<데라퓨오>는 의례적 처치나 치유를 표현하는 단어로,
원래 돌봄이나 섬김을 제공하는 뜻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치료하다, 회복시키다. 병을 고치다 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후기아이노>는 '좋은 건강 상태에 있다'를 의미합니다.
<소조>는 '보존하다' '상하지 않게 지키다' '구제하다'
'죽음으로부터 구원하다'의 뜻이며. 고전 희랍어에서
의료적인 의미 외에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3). 치유의 특성
치유는 무질서하고 통합되지 못하고 소외되고 타락된 비정상적인
상태로부터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유는 인간으로 하여금 최상의 정상적인 상태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과 관련 되어있습니다.
치유는 인간의 모든 영역 육체와 정신과 영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치유는 인간의 전인적인 건강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치유는 보통 '과정'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치유는 항상 일정한 목적이 있는데
그것은 항상 인간의 완전하고도 건강한 삶을 목표로 합니다.
(4). 치유방법
가) 전인적인 치유
치유는 단순한 육체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영과 육의 온전한 구원에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3서>1장2절 말씀에
2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원하노라"
<예수님>은 질병이 무엇으로부터 왔는지를 파악하시고
치유하셨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말은 치유해야할 대상에 따라
달라질 수가 있음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나) 대속에 의한 치유
<이사야>53장4절 말씀에
4절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다
<베드로전서>2장24절 말씀에
24절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치유 받기를 원하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자신의 모든 죄와
허물을 회개하며, <예수>가 자신의 모든 질병을 짊어지셨다는 그리고
치유하셨다는 사실을 깨달아 알아지며, 영적인 깊은 차원에서 인식되고
받아들여질 때 자신의 질병에서 치유의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다) 믿음에 의한 치유
치유 받을 자와 보호자 모두가 치유의 주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와
확신이 필요하며 혹 믿음이 없는 환자라고 할지라도 믿음을
유발시키는 일이 필요합니다
<로마서>8장11절 말씀에
11절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마가복음>9장23절 말씀
23절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요한복음>5장6절 말씀
6절 "네가 낫고자하느냐"
이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질병이 치유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접근하여 믿음을 고백할 때 치유되는 일이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라) 순종에 의한 치유
성경에 순종이 없는 치유는 일어날 수가 없다.
치유는 반드시 순종에서 나타 난다 라고 말합니다.
<열왕기하> 5장 말씀에서 문둥병 걸린 <나아만> 장군.
<요한복음>9장7절 말씀에
나면서부터 소경에게 눈에 진흙을 바르고 <실로암> 연못에 가서
눈을 씻게 했을 때 순종하므로 치유를 받았습니다,
<요한복음>5장8절 말씀에
<베데스다> 연못가의 38년 된 병자의 순종으로 치유를 받았습니다,
모든 질병의 치유는 순종하므로 "보여주는 믿음'임을 알게 해줍니다,
마) 기도를 통한 치유
<힐트너>는 성도 자신이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치유의 능력을 믿고
그것에 주의하면 뚜렷한 변화가 일어 날 것이며, <하나님>께서 친히,
자기보다도 더욱 큰 힘이 그의 곁에 서서 싸워 주셨고, 현재 싸우고 계시며,
앞으로 싸워 주실 것을 믿을 때, 영적으로 육적으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고 했습니다.
여기에 강조되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전적 신뢰이며 의사에게
몸을 맡기듯이 확신하는 것이고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으로부터 받기 전에 <하나님>을 믿어야 하고,
<하나님>은 원하는 것과 기대하는 것을 기꺼이 주심을 믿어야 하고,
<하나님>께 우리의 손을 내밀고 신뢰할 때 그 믿음을 통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갖게 되면 치유를 받게 됩니다.
기도로서 <하나님>의 치유의 에너지가 들어오며 그 믿음에 의해
강화됩니다.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신뢰, 우리 주님께서는 치료하시길
원하시며 치료하실 수 있다는 확신과 <하나님>의 뜻이 일치할 때 긍정적인 기도는
즉 열성적이며 끊임없는 기도를 통해 치유될 수 있습니다. 이를
다른 말로 바꾸면 <하나님>과 인간의 기도를 통한 교통이 일어날 때
질병이 치유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바) 안수를 통한 치유
성서에서 안수는 축복과, 사명, 치유, 확신과 임명을 할 때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 성경 <신명기>27장18절 <창세기>48장14절,<마태복음>19장15절,
<마가복음>1장41절, <레위기>19장22절, <사도행전>9장12절,
<사도행전6장6절)
그러나 안수는 언제 해야 하고 안수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
정확히 말하기는 힘들다. 단지 알 수 있는 것은 환자에게 커다란
축복을 주게 되는 어떤 일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안수를 의식적으로 행할 때에는 성례의 내용이 포함되지만
의식적인 경우를 제외할 때 예를 들면 환자의 손을 잡는 것처럼
비공식적으로 행해지는 안수는 단지 확신시키는 다짐입니다.
이러한 안수가 어떻게 해석되는지 환자를 살아 계신 <그리스도>와
만나게 해 주어야 되고 환자는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몸 전체와
닿았다고 느껴야 합니다. 환자의 믿음이 강하여 지고 치유가 될 수 있는
조건이 성립하며, 다른 사람의 손이 <그리스도>의 손이 되는 것입니다.
<맥너트>는 기도로서 치유가 되기도 하나 안수로서 치유 될 수 있으며
안수 그 자체가 능력을 가진 기도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이 아닌 단지 접촉만으로 고치신 적이 있습니다.
(참고 성경 <마가복음>14장35절-36절)
치유의 능력은 환자의 확고한 믿음, 즉 <예수그리스도>의 능력이
치유 자를 통하여 온다는 확신과, 치유자의 확신에 찬 믿음과,
그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안수라는 통로를 통해
치유의 역사가 일어남을 볼 수 있습니다.
치유는 <하나님>의 능력에 의존하는 것이지 항상 치유가 일어난다고는
말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확언할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의 뜨거운 사랑의 교제가 <하나님>과 치유 자 피치유자 사이에
교통되는 곳에서 따뜻한 사랑의 치유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 고백을 통한 치유
아무리 작은 고뇌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 화해를 받아야 합니다.
삶의 고뇌는 오직 <그리스도>의 사죄를 통해서만 진정될 수 있습니다.
(참고 성경 <시편>32편3절-4절, <시편>32편5절-7절
고백은 자기 자신이 범죄 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자백하는 것이며
어떤 사람의 죄에 대해서 말하는 것과 동일하게 사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고백은 <하나님>이 보시는 것과 꼭 같이 자신을 볼 때 할 수 있으며
양심의 가책으로 인해 자백하는 것입니다. 죄를 고백함으로서만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으며 <그리스도>를 통한 죄의 고백과
용서는 죄가 영. 혼. 육에 미치는 영향에서 억압에서 구해주고
알지 못했던 행복을 맛보게 합니다.
<투르나이젠>도
"기독교적 고백과 회개는 가장 숙련된 정신분석학적 의술 못지않게
정신적 해방감을 준다고 말함으로써 고백을 통한 치유와 해방감을 말하고 있습니다.
아) 성서를 통한 치유
<투르나이젠>은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으며 죄로 인하여
파괴된 인간은 말씀에 의해 회복된다.
<죤스>는 성서는 >하나님>과 이웃 모든 것과의 관계를 밝혀주며
성서만이 인간의 문제해결에 적당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담스>는 치유 자가 성서를 사용할 때는 모든 성구의 목적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독자에게
무엇을 의도하고 있는가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즉 경고인가, 격려인가, 동기 유발인가 알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내래모오>는 성서 사용에 있어서 많은 성서구절을 사용하는 것보다
몇 구절을 몇 개월이고 되풀이하는 것이 환자에게 깊이 새겨져서 유익하며
이때 되풀이하는 단순한 방법이 중압감을 주지 않고 영적 충동을 일깨워
주게 하며 성서를 잘 검토하여 환자가 이해 할 수 있도록 한 뒤에
적용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셀>(Millard Sall)은 성경 말씀을 읽는 것 그 자체만으로는
문제와 실패를 치료해 주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며, 적합한 해석과 적용이
있어야 하고 대상에 따라 적용되는 구절이 달라져야 한다고 합니다.
환자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일 때 치유가 일어나지만,
받아들이지 않으면 동일한 치유가 일어난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성서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접하는 것이요
성서와 환자와의 교통이 일어날 때 치유된다고 봅니다.
(5). 치유사례
가) 성경에 기도를 통해 질병 치유 받은 사례들
몸과 마음이 병든 자들, 즉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거나 귀신에게 시달리는
자들에게 육체 및 정신의 건강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신약성경 복음서에는
거의 5분의1은, <예수님>의 질병치유에 의해 논의들을 다루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제자들을 파송하여 이 기본적인 사역을 계속하게
하였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참고 성경 <마가복음>6장7절-13절, <마태복음>10장5절-10절,
<누가복음>9장1절-6절)
신약성경에 나타난 질병 치유 받은 사례들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
(참고 성경 <마가복음>1장23절, <누가복음>4장33절)
귀신추방, 말씀으로, 베드로의 장모
(참고 성경 <마태복음>8장14절, <마가복음1장30절, <누가복음>4장38절)
만짐, 말씀, 친구들의 기도, 많은 사람들
(참고 성경 <마태복음>8장16절, <마가복음>1장32절, 4장40절)
만짐, 말씀, 친구들의 믿음, 많은 귀신들린 자
(참고 성경 <마가복음>1장39절)
전도, 귀신추방, 문둥병자
(참고 성경 <마가복음>1장40절, <누가복음>5장12절)
말씀, 만짐, 본인의 믿음, <그리스도>의 동정, 중풍병자
(참고 성경 <마태복음>9장2절, <마가복음>2장3절, <누가복음>5장17절)
말씀, 친구들의 믿음 손 마른 사람
(참고 성경 <마태복음>12장9절, <마가복음>3장1절, <누가복음>6장6절
말씀, 순종적 믿음, 많은 사람들
(참고 성경 <마태복음>12장15절, <마가복음>3장10절)
귀신추방, 믿음에 대한 응답, <거라사>의 악귀 들린 자
<마가복음>8장28절, <마가복음>5장1절, <누가복음>8장26절)
말씀, 귀신 추방 두 소경
(참고 성경 <마가복음>9장27절)
말씀, 만짐, 소경들의 믿음, <야이로>의 딸
(참고 성경 <마태복음>9장18절, <마가복음>5장22절,
<누가복음>8장41절)
말씀 만짐, 아버지의 믿음 ...등
나) 일반사례들
병원에서 고칠 수 없다는 사형선고를 받은 암 말기환자가 기도로
치유 받는 사례들을 종종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식중독으로 죽어가는
어린 아이를 기도로 치유 받은 사건들, 신앙 간증 문을 읽어보면 많은 사례들이
수없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세상의 의학으로 할 수 없는 것들은
분명히 교회 안에서 기도로 치유 받을 수 있다는 증거를
갖게 됩니다. 그러므로 기도의 능력은 어디에서도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능력을 지니고 있음을 입증하는 사례입니다.
8. 교회사에서 있어서의 기도와 질병치유
1). 고대 교부시대의 치유사역
'<하나님>의 계시'의 측면에서 사도시대에는 혼란의 여지가 없었으나
교부시대에 들어오면서부터 혼란의 징조가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초대교회에서는 전인치유의 능력을 주신 것을 지나치게 강조한 것 같습니다.
순교자 <유스티누스>는 <로마> 황제에게 보낸 그의 변증에서
치유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리겐>은 이교를 논박하기 위하여 쓴 그의 논문
"켈수스에 대항하여"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악령에 대항하여 그들을 추방하는 비법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그는 자신이 악령의 추방의 현장을 여러 번 목격하였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고대 교부들의 변증을 통하여 당시의 치유의 사역이 얼마나
활발하였는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이레니우스>는 <리용>의 감독으로서
치유의 사실을 증거하고 있으며
<암브로스도> <밀란>의 감독으로
그의 저서 "The Holy Spririt"에서 치유의 은사가 아직도
<하나님>에 의하여 사람들에게 주어지고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 밖의 여러 학자들도 치유의 기적들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2). 중세의 치유에 대한 견해
대표학자는 <토마스 아퀴나스>이며,
구체적으로 치유에 관하여 말하지는 않았으나
영적인 실체들 안에서 행해진 기적과 사람들에게 행해진
육체적인 질병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St, Francis of Assis등은 기적적인 치유 목회를 한사람으로서
절룸 발이, 중풍, 귀신들림, 벙어리, 문둥병,등을 치유하였습니다.
3). <칼빈>과 <루터>의 치유에 대한 견해
<루터>가 치유사역을 부인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당시 <로마> 카톨릭
교회가 비성서적으로 치유사역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죤 칼빈>도 치유 은사들은 복음 전파를 놀랍도록 하기 위하여
시작을 위해 사도시대에 국한 된 것으로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이것은 <로마> 카톨릭에 대한 반감과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의 저서 <기독교 강요>에서는 임종을 앞둔 자들이 성체를 받는 것을
크게 반박하면서 기름을 붙는 행위는 치료의 도구가 아니라 상징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루터>는 친구의 죽음을 통해서 <야고보서>의 치유 사역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한 것처럼 보입니다.
<칼빈>은 치유 사역의 첫 걸음을 회개에 둔 것으로 보아
병 고침의 은사를 활용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전인적인 치유를 시사 하는 목회 활동의 범주로 여겨집니다.
4). 종교개혁 이후의 치유의 견해
종교개혁 이후 <모라비안> 교도들, <퀴이커> 교도들, <에드워드 어빙>,
복음주의적 계약 교회 등의 신앙 단체들에게서 많은 치유 기적은
일어났습니다.
<웨슬레>이는 <하나님>의 치유를 현실적으로 믿고
적용하고 가르친 사람이다.
<Blumhardt> 는 초기 교회이후 기적들이 사라진 주요한 이유를
인격적 성령이 부재하였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당시26세의 <티투스>라는 여인이 병으로 상태가 악화되자 기도하기
시작하여 완전 치유되자 이것을 시발점으로 각성 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5). 현대의 치유사역의 견해
<칼빈>의 신학적 영향 이래로 치유사역이 주춤하던 것이
최근에 들어와 특히 제1물결인 오순절 운동과, 제2물결인 은사운동,
그리고 <피터 와그너>를 주축으로 한 제3의 물결로 인하여
치유 운동은 활기를 찾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나 치유에 대한 반대 견해들도 강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켈시>의 의견에 보면 첫째는 물질적 견해이며
두 번째는 <성공회>의 환자 심방 규범서에 표현되어 있는 것처럼
질병을 <하나님>의 직접적이고 훈계적인 선물로 보는 견해입니다.
세 번째는 경륜 론 이라고 불리 우는 견해로서
<하나님>이 초기 교회를 세우기 위해 하나의 방편으로 치유와 같은
사역들을 잠시 동안만 하였다는 견해입니다.
네 번째로는 <불트만>의 신학적 입장으로서
자연법을 깨뜨릴 수 있는 초자연적인 능력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프란시스 톰슨>은
육체와 영혼을 대립적인 관계로 보아서는 안 되고
서로 굳게 연합할 수 있는 것으로 이해하여야 하며
치유와 구원은 결합되어 있는 것으로 주장하였습니다.
<칼바르트>는 치유를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피터 와그너>는 병자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일상사 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9 결론
100년의 역사를 이어오면서 한국교회는 많은 성장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교회가 많은 침체 속에서 성장 속도가 하락하고 있는
추세임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어떠한 방향으로 갈 것인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시점입니다.
이제까지 관심을 등한시했던 기도로서의 질병 치유가
그 해답을 주리라고 확신하며 또한 앞으로의
한국교회의 성장을 주도해 가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영. 혼. 육의 질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
건강에 최대의 관심을 가지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는 현대인들에게
치유목회는 한국교회의 갈 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한국교회의 목회는 질병치유 목회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또한 교회는 질병치유의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 농경시대를 거쳐서 21세기 밀레니엄 시대에 접어든 인간은
이제 지칠 대로 지쳐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중병을 앓고 있습니다.
인간도 병들고, 병든 인간이 모여 사는 가정도, 사회도 병들었으며,
자연도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병들게 내어버려 두시는 <하나님>이 아니시고
우리들을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가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치료하십니다. 치유는 한마디로 말하자면 <아프터 서비스>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계속 창조의 일을 하십니다.
신, 구약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은 치유의 <하나님>이십니다.
기도와 질병치유는 복음서의 중심교리입니다.
<예수님>의 3대 사역은
설교와 교육과 질병치유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참고 성경 <마태복음>9장35절-36절)
그러나 설교와 교육도 그 자체가 목적이 될 수 없습니다.
설교는 치유를 위한 설교가 되어야 하고 치유를 위한
교육이 되어야 올바른 교육이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병자에게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온갖 각색 병자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예수님>의 목회는 치유 목회였습니다.
그는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나타내기 위해 고치신 것이 아니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에 병을 고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들을 죽기까지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의학 의로도 고칠 수 없는 수많은 병자들을 우리 주님의 능력
곧 기도로 고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많은 교회가
치유사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우리에게 주신 기도의 능력으로
죽어가는 영혼을 살릴 수 있는 무기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교회가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치유는 <하나님>의 뜻이고
<예수님>이 교회에게 주신 사명임을 깨닫고, 또한 사명을 주신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성령을 통해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시고
치유의 은사와 능력을 주셨음을 확신하고 나아가서
치유사역을 감당한다면 한국교회는 계속적인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위대한 교회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