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가게에 반만 출근하는 반퇴 생활을 하는지라
집에서 아내와 한국방송을 많이보는 편이지요
어제는 백종원의 푸드트럭 이란 프로를 한꺼번에 모두보았지요
벙송에 보면 이런장면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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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해 보신분이라면 공감이 가는 장면이지요
저도 미국에서 저런적이 있었지요
처음 지금의 가게를 8월달에 오푼한후
두어달동안 장사한돈 급한빚 갑고나니 물건살돈이 없는거였다
손님 두명이 오면 타이어가 없어서 한명은 그냥가는 상황에서
하루매출액이 2-30만원을 넘지 못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넌차
평소 도와주던 서 사장 이란분이 카나다애서 오는 타이어 1000개를 밀어주갰단다
그분은 큰맘먹고 밀어주는거지만 타이머 도착전에 보름만에 1000만원이라는 타이어값이 나에게는 없었다
서사장 타이어 1000개면 분명 일어설 자신이 있는대
그때가 2012년 12월의 이야기이다 그때부터 1000만원 구하기 전쟁이 시적된거다
내가 아는 모든사람 아내가 아는 모든사람 은행 심지어는 한국에 까지 알아보았지만
천만원을 구할길이 없는거다 타이어 도착 날짜는 다가오는대
살면서 그때처럼 안탑갑고 애마르던 때가 있었나 싶다
마지막 조카사위 에게 전에 나도 2만불 빌려준적이 있으니 너도 지금 빌려주어야 한다는
협박반 부탁반 어르고 달래서 무사이 타이어1000개를 밭을수 있었다
2012년 12월말에 타이어 장만 후 1월 한달을 그겨울에 타이어 페인트
를 모두한후 일과후 한밤중에 무서운 줄도모르고 명함을 돌리러 다녔다
타이어만 있으면 나아질줄 알았던 장사가 이월 중순까지 나아질 기미가 안보여
아내와 걱정을 하던 2월 하순으로 접어든 어느 월요일 부터 손님이 밀려들어오기 시작한거다
2-3십만원 오르던 매출액이 80에서 많을때는 100만원 70%가 남는 장사이다보니
하루아침에 부자가 된거다 ...그때부터 한달정도 지난후 온가족이 중국집에서 한 이야기가
우리 이제 고생끝났다였다 ....이때가 미국에와서 가장 좋았던 때이기도하다
그리고 그해6월 미국신문에도 나오고 그때는 구름위에 사는냥 붕떠서 살았던거같다
지금이야 그때보다도 훨신 많이 벌지만 그때같은 감정은 없다 그냥 그려러니 한다
백종원의 푸드트럭 을 보면서 아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였다
아내도 그때가 가장 좋았단다
맨아래 사진의 저양반 감정 너무공감니 되서 몆자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