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앞에 두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 예수님
박해가 올 것이다.
1. 세상은 너희를 핍박한다.
출교, 심지어 죽일 것이다.
출교 = 죽이지만 않을 뿐 모든 관계를 다 끊는다.
죽은 자 취급을 한다.
`실족 = 넘어지다. 죄에 빠지다. 걸림이 되다.
박해가 얼마나 극심할 것인지를 알 수 있다.
왜 이렇게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는 것을 하나님을 향한 예배로 생각한다.
16:2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
섬기다 = 라트레이아 = 예배의 의미
2. 핍박 이유: 3절
모르기 때문이다.
` 바른 예배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 때 가능하다.
존 스토트 ‘신앙생활 가이드’ = 지식
우리가 직면한 문제의 대부분은 우리의 무지에서 비롯된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바른 지식에서 바른 예배가 나오는 것이다.
` 가장 열심있는 청년 사울
스데반 죽을 때 가편 투표 = 내가 책임지겠다.
행8:1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2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3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갈1:13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14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예수님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는 것을 예배로 생각한 사람들
더불어 그리스도인들에게 박해는 숙명이다.
요15:19-20
3. 핍박 고지 이유(4)
고난과 시험이 있다. 미리 알고 무너지지 말라.
` 1세기 순교자들
- 로마시대 황제의 권세.
- 마음대로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권세가 있었다.
- 네로의 기독교 박해
- 짐승들에게 찢기워 죽게 했고 십자가에 매달아 처형하거나 또는 화형에 처했으며 심지어는 자신의 정원에 나무를 세워 그들을 묶어놓은 후 기름을 발라 화형에 처함으로서 그들이 인간봉화가 되게 하였다.
- 털옷을 덮어씌워 개들이 찢어 죽이게 하였고 또 다른 자들은 십자가에 처형하였다.
- 당시 기독교인이라는 단어는 죽음이라는 단어의 대명사가 되었다.
- 트라야누스 황제는 산채로 소금에 절여 죽였다.
히11:36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37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8(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이런 일을 당할 때 그들은 예수님을 떠 올렸다.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한 이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 주인이신 예수님도 박해하셨는데 종인 우리가 박해를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고백하며 그 길을 간다.
신앙생활 하면서 고난이 올 때 잘 견디라.
정말 신앙이 필요할 때 신앙을 버리는 사람이 많다.
평안할 때 잘 믿다가 어려움이 오면 떠난다.
평안할 때도 잘 믿어야 하지만 어려움이 오면 더 열심히 믿어야 한다.
이 말씀을 잘 기억하라.
평안할 때 신앙으로 지켰는데 어려움이 왔을 때 신앙없으면 무엇으로 살겠는가?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답이 없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 인생을 책임지신다.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도 십자가를 지셨는데 우리가 무너질 일이 무엇이 있는가?
밷전2:21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22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23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 죄 없으신 분이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매를 맞으셨다.
- 가시관을 씌우고 조롱하였다.
- 십자가에 매달았다. - 창으로 찔러 죽였다.
- 치욕을 당하신다. - 그런데 다 참고 견디신다.
- 얼마든지 벗어나실 수 있는 분이다.
- 물 위를 걸으신 분이다. 죽은 자를 살리신 분이다.
- 귀신을 쫓아내신 분. 온 천지 만물을 지으신 분.
- 만유의 주인. 그런데 참고 치욕을 당하신다.
- 목적은 오직 하나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이다.
24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25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고난의 시간에 무너지지 말라.
시험이 올 때 신앙이 더욱 뜨거워져야 한다.
1.세상 흔들리고 사람들은 변하여도 나는 주를 섬기리
주님의 사랑은 영원히 변하지 않네 나는 주를 신뢰해
2. 믿음 흔들리고 사람들 주를 떠나도 나는 주를 섬기리
주님의 나라는 영원히 쇠하지 않네 나는 주를 신뢰해
오직 믿음으로 믿음으로 내가 살리라(*2)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그러면 나도 살고 남도 살린다.
II. 심판하시는 하나님
1. 근심하는 제자들(5-6)
예수님께서 떠나신다고 하신다.
박해가 시작될 것이라고 하신다.
근심하고 두려워하는 제자들
2. 성령님이 오심을 기억하라(7)
` 성령님은 누구신가? - 성령님은 인격이시다.
- 성령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성령은 성부와 성자에게서 영원히 나오신다".
- 이것은 1648년에 승인된 웨스트민스트 신앙고백에 담겨 있는 가장 중요한 한 부분이다.
- 성령의 영원한 나오심에는 어떤 시점이 있는 것이 아니다.
- 영원전부터 영원까지 영원히 나오신다.
- 지금도 성령님은 계속 성부와 성자에게서 나오셔서 우리에게 오신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ruach elohim)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창1:2).
- 하나님의 신 = 성령님을 의미한다.
- '운행하셨다' = 계속되는 행위 = 닭이 알을 품음. 독수리가 새끼 위를 배회
성령님께서 우리를 품으셨다.
성령님께서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그 위를 배회하시듯 우리를 돌보신다.
예수님은 부활 승천하실 것이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제자들 위에 임하실 것이다.
그들을 품으시고, 돌보실 것이다. 두려워 마라. 염려하지 말라.
성령님께서 우리를 품으셨다.
우리는 성령님 품 안에서 영생하는 사람들이다.
성령님을 인정하고, 성령님께 신앙을 고백하라.
3. 심판하시는 성령님
성령님이 없는 사람? 세 가지 부분에 대해 심판하신다.
1) 죄를 책망(9)
모든 죄는 불신에서 시작된다.
선악과 먹으면 죽는다 = 불신 = 먹고 죽었다.
가장 큰 죄 = 예수님 믿지 않는 죄다.
십자가로 구원, 영생과 영벌/ 그런 것 없어 미신이야...,
출애굽 당시 상황은 지금보다 더 믿기 힘들었다.
양의 피를 설주와 인방에 안 바르면 죽는다?
말도 안 돼는 소리..., = 그 유월절 밤에 믿지 못한 사람은 다 죽었다.
죽음이 찾아오는 날이 온다.
그날에 신자와 불신자는 극명하게 가는 길이 다르다.
하나님이 정하신 법이다.
` 당신은 죄인입니까? 네
- 무슨 죄를 지었습니까? 수많은 죄를 나열한다.
그러나 성경이 말씀하는 궁극적 죄가 있다.
예수님 믿지 않는 죄다.
구원의 길을 다 여셨고, 그 길을 여시려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하셨는데 안 믿는다.
그것이 죄다. 언제 아는가? 성령님께서 책망하실 때 안다.
2) 의에 대해 심판(10)
사람들은 자신의 의를 주장한다.
하나님의 의를 불신한다.
나는 의롭고, 예수님은 불의하다.
나의 의로 예수님을 죽였다.
3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나의 의가 오히려 불의하다는 것이 드러난 것이다.
예수님의 의가 증명된 것이다.
예수님은 세상의 불의함을 심판하신다.
` 예수님 안에서 자신을 자랑하고, 의롭다 할 사람 누구인가? 없다.
죄 없는 자 먼저 돌로 치라 = 사오정만 빼도 다 도망갔다.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그의 책 '구약의 빛 아래서 성령님을 아는 지식'에서 모세에 관한 부분을 다루면서 성령님이 모세의 리더십에서 일하셨다고 말하고 있다.
모세는 교만을 모르는 사람
모세는 시기심이 없는 사람
하나님이 세우셨음을 알기에 교만하지 못하다.
하나님이 세우셨음을 알기에 시기심이 없다.
오직 성령님으로만 가능한 일이다.
3) 세상 임금에 대한 책망(11)
이 세상 임금 = 마귀
십자가는 예수님이 심판받은 곳이 아니라 마귀가 심판받은 것이다.
요12:31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이 있었으니 이미 마귀는 심판을 받은 것이다.
` 수10장 가나안 정복
- 연합군과 전쟁을 벌인다. 하나님께서 도우신다.
- 10:9~11 우박이 떨어지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일어난다.
수10:12~13 태양과 달이 멈춘다. = 우주적 전쟁이다.
16그 다섯 왕이 도망하여 막게다의 굴에 숨었더니
돌로 막아서 가둬버렸다.
계20:1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2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3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수10:26그 후에 여호수아가 그 왕들을 쳐 죽여 다섯 나무에 매어 달고 석양까지 나무에 달린대로 두었다가27해 질 때에 여호수아가 명하매 그 시체를 나무에서 내리어 그들의 숨었던 굴에 들여 던지고 굴 어귀를 큰 돌로 막았더니 오늘날까지 있더라
계20:10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수10장과 계20장은 맥락을 같이 한다.
이 세상 임금이 이미 심판을 받은 것이다.
동일하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이미 심판을 받은 것이다.
요3:17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18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예수님 믿으라고 간절하게 외치는 이유
안 믿으면 이미 심판을 받은 것이다.
사형 선고가 내려졌고, 집행일만 남아 있는 것이다.
되돌릴 수 있는 유일무이한 방법이 예수님 믿는 것이다.
예수님 믿다가 고난과 시험과 박해를 받는가?
성경이 말씀하였다. 실족하지 말라.
4. 인도하시는 성령님(13)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
죄를 정죄하신 성령님은 우리가 죄와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역사하신다.
의에 대해 정죄하신 성령님은 우리가 예수님의 의로 살 수 있도록 하신다.
세상 임금을 심판하신 성령님은 우리가 사탄에 매여 살지 않도록 인도하신다.
` 우리는 의로운 삶, 거룩한 삶,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철저히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는 삶을 살아가자.
성령님이 주시는 감동이 있다.
가슴을 떨리게 하는 감동을 소멸하지 말라.
사랑하라, 용서하라, 헌신하라, 충성하라, 섬기라, 예배하라, 기도하라...,
수없이 많은 감동을 주신다.
그 감동을 따라 사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지금 이 순간 삶을 주님께 드리고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라는 감동이 온다면 그 감동을 소멸하지 말라.
결론)
` 오늘 이곳에서 이 설교를 듣는다.
- 고난이 올 것이라는 것을 미리 듣는다.
- 그때도 오직 예고 말씀하셨다.
- 고난이 와도 오직 예수님 믿는 믿음으로 살라.
성령님의 인도를 받고, 믿음의 삶을 살라.
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죽겠다고 결심하고 결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