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직장다닌다는 핑계로 식재료를 한 번에 많이
구입해서 냉동보관해서 먹게 됩니다.
ㅡ다른 편하고 좋은 방법 있으시면 공유해 주세요.
배우고 따라하고 싶습니다.
ㅡ돼지고기 5근(3Kg)
ㅡ0.7~1cm 두께로 썰어 칼집 내어 생강술 뿌린다.
ㅡ비닐에 납짝하게 얼려 둔다.
ㅡ찌개나 볶음용으로도 소분해 얼린다.
ㅡ세워서 보관하면 찾아쓰기 편리하다.
ㅡ쓰고 남은 부추는 다듬어 씻고 물기를 뺀다.
ㅡ평소에는 가위로 자르는게 편하지만 많은 양
은 칼로 썰어야 절단면이 깨끗하다.
ㅡ부추를 대충 추려잡고 고무줄로 묶은후
반대쪽 부터 썰면 끝까지 고르게 썰 수 있다.
ㅡ얼린 부추는 끓이면 질겨지므로 평소보다
잘게 썬다.
ㅡ냉동실에 얼린다.
ㅡ0.5cm, 3cm..용도에 따라 골라서 쓴다.
ㅡ중닭 3마리 해체작업 한다(심신허약자를
위해 작업과정은 생략)
ㅡ껍질과 기름기 떼고 다리, 가슴살은 따로 얼린다.
ㅡ날개, 목등 나머지 부스러기는 끓는 물을 부어
헹궤낸다.(껍질과 기름을 제거했기에 끓는 물을
부어 헹구듯 한다.)
ㅡ옻물(맹물도 좋다), 마늘, 대추(맑은 육수를
하려면 대추는 넣지 않는다.) 넣고
압력솥에 끓여 육수를 만든다.
ㅡ육수도 소분해 얼려두면 다용도로 쓰기 좋다.
ㅡ짱돌아줌마 일요일 이렇게 보냈음을 보고 합니다.
첫댓글
주부는 하루 게으름 피우면
일주일이 고단해지지요.
물론 사다먹어도 되는 것들이
많지만 경제적, 심리적으로
허락치않더이다.
어머어머~ 완전 살림솜씨도 짱이시네요.
부추는 항상 남는데 저렇게 얼리기도 하는군요.
파는 얼리면서 부추 얼리는 생각은 못했어요.
알뜰하게 해체하고 남은것은 육수내는 지혜로움 배우고 갑니다.^^
쎔께선 다른부분으로 살림지혜를
펼치시죠.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다른 노하우도 배우고 싶고요.
며누리 볼 때가 됐는지
살림이 점점 ...
으흐흐.
예전같지 않네요.
부추 저도 얼려서 먹곤해요..
가랑파도 얼려서 해놓으면 편하더라구요..^^
양념류는 쓰고 남는게 더 많잖아요.
파, 마늘, 부추...사실 손질해서
냉동할 시간이 없어 썩혀 버려질때도
많아요.
그럼 죄책감에...
옴마 기죽어~~~~!!!
못하시는건 뭘까~~~요??
역시나 알차게 보내셨네요^^
한 번쯤은 날 잡아서 저렇게 해야될
때가 있잖습니까.
일요일이 그랬어요.
냉장고에 저장했던거 다 파먹고
새로 채우는 날.
준비하고나면 별거 아닌데
하루종일 걸렸습니다.
냉장고없던 어머니들은 어찌
살았을까요?
부추 한단이 많아서 한번쓰고는 버려질때가 많더라구요.. 얼려두면 좋을 것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부추 한 줄기가 피 한방울
이라지만 억지로 다 먹히진 않지요.
가족이 많으면 부추털털이,
부칭개, 찌개, 겉절이,..
요것조것 하면되는데
그게 잘 않되더이다.
요즘 된장 끓일때 한 줌씩 넣으니
편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