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부터 5년, 공터 뿐이였던 오다이바에도 많은 건물과 멋진 명소들이 늘어서면서 연간 4000만명을 넘는 커다란 관광지가 되었다. 관광객의 증가와 함께 완간서도 관광안내, 미아, 교통정리 등 매우 바쁜 매일 매일. 그런 중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 오랜만의 대사건에 불타오르는 아오시마와 완간서 사람들. 경시청으로 부터는 무로이들도 도착, 조사본부를 세우고, 여성관리관 나카타의 밑에서 조사를 개시한다. 그러나 폭행사건 등 복수이 흉악사건이 동시다발! 아오시마들에게 흉악범의 마수가 차례 차례 은밀히 다가온다…. 완간서 최저최악의 3연휴의 막이 열렸다!
모든 매디아의 역사에 찬란하게 그 이름을 새긴 그 [춤추는 대수사선]이 이 여름 스크린에 돌아온다!!
1997년 1월부터 3월까지 후지 테레비 계열에서 방영된 시리즈 [춤추는 대수사선]은 형사 드라마의 역사를 바꿨다.
경찰기구를 [본점]=경시청과 [지점]=관할-완간서라는 사회 조직으로 바꾸어 권력 다툼과 서내의 인간관계를 그려, 액션을 주축으로 했던 종래의 [형사물]의 노선과는 일선을 달리한 [전혀 새로운 타입의 드라마]로서 호평받고 이후 만들어진 형사 드라마에 다수의 영향을 끼쳤다.
드라마 시리즈를 시작으로 2개의 스페셜 특방을 마치고 다음해 98년 10월에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가 개봉되어 공전의 매가 힛트! 해를 넘어서는 흥행으로 흥행수입 101억엔, 동원 700만명, 일본영화 흥행사상 역대 5위라는 경의적인 성적을 남겼다. 또 비디오 DVD 발매로 당시 많은 일본 판매기록을 수립하는 등,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가 모든 매디아에 있어서 움직임을 만들어낸 것은 기억에도 새롭다.
그리고 보급 도중이였던 인터넷에서는 팬과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으로 사회 현상까지 발전했던 최초의 케이스가 되어 공식 사이트에의 회원등록자는 이례적으로 2만명을 모았다.
그리고 5년간의 침묵을 깨고 드디어 시리즈 최신작이 스크린에 돌아왔다!! 그것이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2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 다.
5년간의 침묵을 깨고 그들이 돌아왔다!
춤추는 팬 대망의 호화 캐스터가 전원 스크린에 돌아왔다
아오시마 슌사크 형사의 오다 유지, 무로이 신지 경시보의 야나기바 토시로, 온다 스미레 형사의 후카츠 에리, 카시키 유키노 형사의 미즈노 미키, 마시타 세이기 경시의 유스케 산타 마리아, 와쿠 헤이하치로의 이카리야 나가스케등 메인 캐릭터와 함께 “ 삼총사 “ 칸다 서장의 키타무라 소우이치로, 하카마타 과장의 오노 타케히로, 아키야마 부서장에 사이토 아키라 등 우오스미 계장의 사토이 켄타로, 니시로 경시정의 카케히 리오등 오리지널 캐릭터가 재집결.
게다가 사이드 스토리로 [THE MOVIE] 이후 5년간의 출연자 전원의 이력(이동이나 영전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 신 캐릭터로 감시 시스템 오퍼레이터 코이케 역으로 코이즈미 코타로, 사건 목격자 에도 리츠코 역에 오니시 마나미, 여성 관리관 오키타역에 마야 미키, 그리고 등골을 오싹하게 하는(?) 범인역에 인기 개그 콤비 나인티 나인의 오카무라 다케시와 신선하고 놀라운 캐스터 집결. 관연 [TE MOVIE2]에 어울리는 사람들이 갖춰졌다.
스텝도 프로듀서의 카메야마 센히로, 각본의 키미즈카 료우이치, 감독의 모토히로 카츠유키를 시작으로 [춤추는] 시리즈의 스탭이 재집합. 최강최고의 스텝&캐스트에 의한 대망의 프로젝트가 드디어 시동하게 되었다.
제작은 후지테레비젼. 이 작품은 후지 테레비 개국 45주년 기념작품으로 제작 된다. 20세기말, 일본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춤추는 대수사선]이 21세기에 또 다시 일본을 석권한다!
승진, 그리고 승격 -------------------5년 동안 과연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아오시마 슌사크 (오다 유지)
완간서 형사과 강력범계 순사부장
경시청 부총감 유괴사건으로 명예의 부상을 입고 입원. 다음해 무사퇴원 한 후 완간서에 복귀. 단기인사 교류에 의해 경시청 범죄 피해자 지원실 근무를 마치고 현재도 변함 없이 계속 완간서 근무를 계속하고 있다.
무로이 신지로 (야나기바 토시로)
경시청 형사부 수사 1과 관리관 경시정
경시 부총감 유괴 사건으로 승격된 이래, 홋카이도 경찰, 비호로(美幌) 경찰서장등의 근무를 마치고 현재는 경시청에 돌아와서 경시정이면서도 관리관을 근무하는 불우한 캐리어
온다 스미래 (후카츠 에리)
완간서 형사과 도항계 순사부장
여섯 개의 도,현에 걸쳐친 대규모 광역 소매치기 그룹의 검거에 의해 경시청 총감상을 수상하는 등 일에 전념한 나머지 떠도는 소문도 없음. 지금까지도 독신.
카시키 유키오 (미즈노 미키)
완간서 형사과 강력범계 순사부장
전작 이후, 순사부장에 승격. 어학력을 발휘하여 홍콩 경찰 장기 출장과 경시청 통역 센타 근무를 마치고 현재 완간서 형사과 강력범계.
마시타 마사요시 (유우스케 산타마리아)
경시청 형사부 수사 1과 경시
전 작 이후, 경시에 승격. 본청에 돌아가 경무부 인사1과로서, 현재 로스엔젤레스 시경에서 연수중
와쿠 헤이하치로 (이카리야 나가스케)
완간서 지도원
유일하게 미련으로 남아 있던 자신과 꼭 닮은 와일드계의 외동딸도 무사히 결혼, 사건마다 [이것이 나의 최후의 사건이다] 라고 말하면서 지금도 완간서에서 지도원을 계속하고 있다.
칸다 서장 (키타무라 소우이치로)
완간서장 경시정
헤이세이 11년(주:1998년)에 직접 창설한 서내의 도예 대회에서 5년 연속 금상수상. 오다이바의 발전에 의해 완간서의 지위도 올라가서 출세의 길이 열렸다고 기뻐하고 있다
하카마타 켄고 (오노 타케히로)
완간서 형사과장 경부
장녀인 나미코 짱이 재수 끝에 작년 무사히 대학에 합격하여 그 해 부터 완간서의 배드민턴부의 감독도 맡고 있다
아키야마 부서장 (사이토 아키라)
완간서부서장 경시
도예부 창설시 부부장으로 일했으나 부장업무에 금방 질린 서장으로 부터 [니가 해라]라고 임명 되어 현재는 부장. 최근 서장이 뭔가 자신보다 하카마타 과장을 중용하는 경향에 신경쓰고 의심하는 나날들
니시로 켄타로 (카케히 리오)
경찰청 관보방의 보좌좌관 경시정
전작 후도 착실히 출세해 경시청 총무부 참사관을 지내고 현재 경찰청부관보, 형사국 담당반의 보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