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의 정의 - 기원과 역사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집은 재앙이 넘어갔다.(출애굽기 12:23~30)
유월절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성경의 최대 명절로서 독립기념일에 비유할 수 있다. BC 1498년경 이집트의 지배를 받고 있던 유대인들을 위해 유일신 여호와 하나님이 제정한 절기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와 상인방에 바른 집은 유월절 밤에 벌어진 죽음의 재앙이 넘어갔고, 유대인들은 이집트에서 극적으로 해방되었다. 출애굽기 12장에는 전반에 걸쳐 유월절과 엑소더스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 이후 유월절은 이스라엘을 이집트의 압제로부터 구원하여 자유를 찾게 해준 하나님의 권능의 날로 기념되고 있다.
토라1)에 따르면, 유월절은 해마다 지켜야 할 하나님의 연간절기 중 첫 번째 절기다.2) 유월절을 지키지 않을 경우 백성에서 제거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유월절 날짜는 유대력(종교력) 1월 14일과 2월 14일 저녁이다.
계절상으로 이른 봄에 들어 있다.
신약시대에 와서는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유월절을 지키는 방법이 파격적으로 바뀌었다. 예수는 유월절 저녁에 제자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자신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게 했다.
유월절은 초기 기독교에서 지켜져 내려오다가 2세기경 동〮서방 교회의 파스카 논쟁 끝에 325년 로마제국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가 소집한 제1차 니케아 공의회를 통해 전면 폐지되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현재 가톨릭과 개신교를 비롯한 대부분의 기독교는 유월절을 기념하지 않는다. 유대교는 나름의 유월절 전통을 이어 가정을 중심으로 지키고 있으며, 구약시대 율법대로 양을 잡아 지키는 단체는 팔레스타인의 사마리아인 공동체가 유일하다.
초기 기독교의 명맥을 그대로 이어 유월절을 지키는 단체는 대한민국에 거점을 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다.
월간 중앙은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고 있는 유월절이
완전한 종교개혁을 이루는 초대교회 원형그대로의 진리를 회복하여 지키는 교회라고 하였다.
https://jmagazine.joins.com/monthly/view/318953
[기획특집 ● 루터 종교개혁 500년 - 하나님의 교회와 성서의 진리] 무엇을 믿고, 무엇을 실천하나
‘진리의 개혁’으로 기독교 신앙의 본질 회복
jmagazine.joins.com
[출처] 유월절의 정의 - 기원과 역사/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 교회, 시온성) | 작성자 시나부로
첫댓글 유월절로 영생을 주신 분은 하나님
유월절로 영생을 주신 분은 하늘아버지, 하늘어머니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