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가을호 2021 만민 찬양제 소감 모음(가나안 회원 참가자 소감)

[파워가나안]

(시 150:6)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지난 8월 8일 주일 대예배 후 ‘만민 찬양제’가 있었습니다.
44명이 참여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는 10명이 진출하였고, 주일저녁배시 대상,금상,은상,인기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가나안선교회에서는 총 7명이 ‘만민 찬양제’에 참여하였고, 본선에는 이형경 집사님(1가나안)이 올라가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7인의 ‘아름다운 찬양의 향’을 소개합니다.

=========================
- 만민찬양제 가나안 선교회 참여자 -
1. 강련옥(1가나안) - 약한 나로 강하게
2. 이형경(1가나안) - 은혜
3. 조영순(1가나안) -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4. 조해현(1가나안) - 그 사랑
5. 황유리(1가나안) - 십자가 그 사랑이
6. 안민근(2가나안) - 십자가의 전달자
7. 안형숙(3가나안) - 주님생각
=========================


1. 강련옥 집사 (1가나안)

코로나로 인한 상황일수록 교회에서 조직하는 모든 행사는 무조건 참가해서 영광 돌려야겠다는 마음 뿐이었는데요. 찬양제 지원서를 넣으면서 너무 행복했지만 과연 ‘내 실력으로 붙을 수 있을까’ 라는 고민과 함께 두근두근 거리는 설레임이 많이 동반되었습니다.
찬양곡 선정은 계획했던 찬양을 선택하기보다는 무조건 순종하는 마음으로 도전이 되는 찬양을 부르게 되었고 만민 스타일에 맞게 행동, 몸짓 하나 하나 최선을 다해서 고치려고 노력했습니다. 떨어져도 후회가 안 될 만큼이요. ^^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했다가 이후 엄청 힘들었던 시간들이었지만, 반면에 아버지 하나님께 한걸음 더 나아가는 시간, 주님의 성품을 닮아갈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 이형경 집사 (금상 수상)  / (1가나안)

교회에 처음 왔을 때부터 단에서 특송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동안 특별한 기회가 없었는데 직무 대행님께서 찬양제 말씀을 하셨을 때, ‘축복의 기회’라는 마음에 가슴이 뛰었어요. ^^
늘 이때를 기다리며 연습해왔는데요. 주신 기회에 감사의 마음으로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예선 통과되었을 때 주변에서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많이들 축하해 주셨어요. 찬조도 해주셨구요. 
당회장님께서 예능위원회를 그렇게 키워 오신 것이 떠오르면서 목자님 생각이 많이 났어요.
당회장님의 행하심을 본받아 그런 마음으로 제게 찬조해주심이 느껴졌기에 ‘목자님으로 인해 내가 이런 사랑을 받는구나..’ 하며 감동받았습니다.
본선 녹화 때는 리허설 때보다 더 차분해져서 감사했어요. 
방송이 나간 후에 ‘은혜’라는 곡의 가사가 제 고백임이 느껴져서 감동받았다는 많은 분들의 메시지를 받았는데요. 성전 이전을 앞두고 이렇게 마음의 소원에 응답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욱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찬양으로 영광 돌리기 원합니다.


3. 조영순 집사 (1가나안)

코로나로 인하여 오랫동안 교회에 나가지 못하다 보니, 몸과 마음이 조금은 지치고 해이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교회에서 개최하는 ‘만민 찬양제’ 소식을 접하고 나서 영적으로 큰 힘과 위로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하나님 앞에 솔로로 영광을 돌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지원동기가 되었습니다. 
성악을 전공하지 못했지만 한번쯤은 단에서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특송을 올리고 싶었는데 그것이 현실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게 되어 너무 설레었습니다.

막상 연습을 해보니 시간이 많이 부족하였는데요. 
평일에는 연습을 거의 못하고 있다가 주말이 되어서야 조금 할 수 있었습니다.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가끔 잠이 오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목소리 보다는, 마음의 향을 받으시는 아버지 하나님이심을 많이 떠올리면서 생각을 바꾸어서 다시 연습을 하였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니 영적으로 충만해지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하던지 아버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할 때 가장 기뻐하신다는 것과 또 그럴 때 가장 큰 지혜를 주시고 일을 가장 이상적으로 잘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6. 안민근 집사 (2가나안)

교회에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서 ‘만민 찬양제’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난 지극히 작은 자’로 곡 선정을 했는데요. 다니엘철야 기도 하는 중 지난 날을 떠올리게 되었고 회개하는 마음이 강하게 주관이 되서 정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서울, 경기도로 차를 타고 다니며 과자 파는 일을 했었습니다.
2003년도에 백화점 근방에서 과자를 팔던 중 몸이 갑자기 아파 쓰러진적이 있었는데, 그때 어느 분께서 전도를 해주셨고 너무 고마워서 교회에 등록하고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오고 있습니다.
얼마 전 아버지 하나님께서 빌라를 예비해주셔서 교회 근처로 이사할 수 있는 축복도 있었습니다.
이번 찬양제를 위해 길거리를 다니면서도 찬양가사를 계속 떠올리며 연습했는데요. 가사 하나 하나가 제게는 회개와 함께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야겠다는 다짐과 이제는 천국을 더 바라보아야겠다는 다짐이 되었습니다. 진정한 감사와 기쁨을 느끼게 해주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7. 안형숙 집사 (3가나안)

코로나로 수련회를 하지 못하게 되었는데요.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당회장님과 성도님들이 많이 생각나고 은혜를 드리고 싶어 ‘만민 찬양제’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선택한 곡은 ‘주님 생각’이었습니다. 연습하는 중에 주님의 사역이 생각나 너무나 감동되고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사역하실 때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생각이 떠오르며 하루 속히 더 주님의 마음을 닮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https://canaan7news.cafe24.com/webzine/202110/

파워가나안 가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