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목사나 큰교회 목사나 하는 일을 다 같습니다.
예배인도, 기도와 말씀, 심방, 봉사 헌신, 교회를 섬기는데 필요한 목회사역을 하는데
큰교회 목사나 개척교회목사나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똑같습니다.
그러나 사역의 양은 정말 솔직하게 말하면 개척교회가 훨씬 많습니다.
개척교회 목사는 죽도록 충성하는 느낌이라면 큰 교회목사들은 여기에 비하면 한량같은 느낌입니다.
그런데 왜 개척교회는 같은 일을 훨씬 더 많이 하고도 부흥이 안될까요?
그것은 주님이 말씀하신 비밀을 알아야 풀립니다.
우리 주님이 달란트비유와 므나비유를 통하여 그들과 장사한 것을 회계할 때 하신 말씀을 기억하십니까?
달란트비유는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일에 충성하였으니...
므나비유는 네가 지극히 작은일에 충성하였으니
주님이 하신 말씀의 요점입니다.
개척교회 목사는 주님이 나에게 맡기신 작은일에 충성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개척교회 작은 크기는 어떤 사이즈입니까?
첫번째 개척교회시작해서 목사님과 사모가 있는 사이즈입니다.
(마 18: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둘째는 목사님과 사모 그리고 성도 한 명이 있는 사이즈입니다.
(마 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이것이 작은일 지극히 적은일입니다. 그러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첫째 개척교회시작해서 작은일 지극히 작은일에 충성하는 것은 바로 목사와 사모가 기도하는 일입니다.
이 기도로 무엇을 구하든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이루시는 것을 보고 증거해야 합니다.
개척교회가 사람들이 안 모이고 부흥안되는 것은 환경이 나빠서도 조건이 열악해서도 다른 어떤 것도 아닙니다.
이 작은일에 충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말합니다. 아니 개척교회 목사 사모가 기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읍니까?
맞읍니다. 이때 기도하지 않는 분들 있나요? 없읍니다.
문제는 기도를 언제까지 얼마나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언제까지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마 18: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먼저 합심기도입니다. 목사와 사모가 기도의 자리에 같이 나가야 합니다.
두번째는 목사에게서 사모에게서 우리가 기도하는 것이 응답되네...
이것이 두분의 마음속에 정확하게 깨달아지고 느껴지고 확신될때 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이 기간이 정말 힘든 시간일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척교회가 힘들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사실 지나놓고 보면 그렇게 긴 기간 아닙니다.
이 기간에 하나님 보다 앞서는 많은 것들이 하나님앞에 저울질됩니다.
저도 개척교회하는 동안 쌀 떨어져보고 가스 떨어져보고 제일 힘든 것은
첫 아들 태어나서 돌되기전에 아기가 먹는 우유를 살 돈이 한푼도 없을때
참 어찌할지 이리 뛰고 저리뛰고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리 오래지 않고 이 기간들은 하나 둘 지나갑니다.
그러면 이제 먹이시고 입히고 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알고 느껴질 때가 옵니다.
그런데 그 공급을 하나님은 사람의 손을 통하여 하기 시작하면서 교회에 사람들이 모입니다.
힘이드십니까? 조금만 정말 조금만 더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이 시간이 옵니다. 그러면 이제 개척교회의 어려움의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부흥의 시기가 도래한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의 말씀입니다. 개척교회를 향한 주님의 약속입니다.
이것이 목사 사모의 가슴에 없으면 개척교회는 더이상 부흥하지 않습니다.
우리 부부는 개척교회하면서 기도할때 무심코 사과먹고 싶은데 그러면 사과를 누가 갖다줍니다.
아이들 운동화 없어서 운동화 그 단어만 끄집에 내도 아무말 안했는데 운동화 누가 아이들 것 사가지고 옵니다. 학교를 다녀야 하는데 학비가 없어도 기도하면 다 응답
그때 깨달은 것이 내가 "아"하면 "아" 응답하시는 하나님
내가 "어" 하면 "어" 응답하시는 하나님
나는 이 하나님을 깨달앗읍니다. 그리고 믿습니다.
그러니까 개척교회가 부흥되기 시작합니다.
신학생 담임전도사 시절 눈은 온통 땅 위에 쌓이고
쌀은 떨어지고 나무도 다 뗐다.
저녁밥을 굶고 나니 첫 아이 갖고 배부른 아내가
가엾고, 왠지 무능한 사람 같아 서글퍼졌다.
40일도 금식한다던데 눈 오고 날씨 찬데 돈 꾸러 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결혼반지 팔아 쌀 팔아 먹을 수도 없고,
한끼 굶자 신앙으로 합의하고 누웠다.
밤 10시 다 돼가는데 계시받고 온 사람처럼
집사님이 쌀 한 말과 나무 가지고 와서 부엌에다 놓고 간다.
늦은 밤 저녁상 앞에 놓고 감사기도하다가
우리에게 오늘도 일요할 양식을 주시오니 감사하나이다
하는 대목에 나는 울었다.
예수 믿는 날부터 수천번을 주기도를 외웠으나
이제야 그 의미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밥 한그릇 얼마나 귀한 것인가
주님은 날마다 일용할 양식 달라고 기도하시라니....
고훈목사 목회일기 中에서
이것이 경험되어야 하늘이 열린 것입니다.
이것이 반드시 있어야 주님의 몸된 교회는 부흥되기 시작합니다.
둘째 목사와 사모 그리고 성도 한 명 이 세 사람이 예수 이름으로 모여야 합니다.
예수으로 모여서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말씀보고, 봉사하고, 충성하고, 이것이 목사가 할 작은 일입니다.
이것이 개척교회 목사가 승부를 걸고 죽도록 충성해야 할 가장 작은 일입니다.
개척교회 누구나 다하는 일아닙니까? 맞습니다.
문제는 언제까지 하는가 이 기간 문제입니다.
언제까지 해야 합니까?
첫 성도가 장로될 때까지 권사될 때까지 안수집사 될 때까지 이것이 핵심입니다.
이 첫 성도가 누구든 그 교회에 장로 권사 안수집사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이 승부를 걸지 못하면 더 이상 개척교회는 부흥되지 않습니다.
저는 만33년 교회를 개척해서 목회했읍니다.
첫 개척멤버는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입니다.
지금은 우리교회 안수집사 그리고 그 아내는 권사입니다.
첫 등록 성도는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입니다.
그는 지금 우리교회 권사가 되고 그 남편은 안수집사 그리고 지금 우리 교회 유치부를 맡아서 충성합니다.
장년 첫 개척멤버는 다 장로 권사가 되었습니다.
개척 첫 어른 등록 부부 성도도 장로 권사가 되었습니다.
개척초기에 들어온 청년들은 지금 다 안수집사, 권사가 되엇었습니다.
여기까지 개척교회 목사는 다른 어떤 것보다 이 작은 일을 몸부림치며 해야 합니다.
이것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이 개척교회에 하시고 싶은 말씀입니다.
이 비밀이 모든 부흥된 교회마다 있습니다.
큰 교회와 개척교회 목사의 사역은 같은데 다릅니다.
개척교회는 바로 이 사역에 집중하고 몸부림을 치고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을 교회 기둥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언제까지 그렇게 해야 일군됩니까?
개척교회 기둥되는 그 기간을 언제까지 해야 하면 알수 있을까요?
주님이 이 비밀을 3가지로 말씀하셨습니다.
이 비밀을 알고 실행해야 개척교회가 이제 부흥하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참 놀라운 말씀입니다.
이것은 내일 더 깊이 말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멋진 승리의 예배 영광스러운예베가 드려지기를 축복합니다.
개척교회콕회코칭 전문가 원종민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