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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박종철 학생이 "탁하고 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발표에 국민이 분노하여
국민이 총궐기 하여, 그 해 봄 전두환 정권의 4.13 호헌 발표나 여러 부도덕한
조치들을 밀어버리고 전두환 노태우의 속이구 선언 (6.29 국민 속이기 선언)을
항복문서로 받아낸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정권 자체가 군사독재 정권이었고, 국민의 권리를 우습게 알던 시대
였고, 말 한마디 잘못하면 어디론가 사라져서 변사체로 발견되던 때라
정말 용기있는 결단이었습니다
공안기관의 힘이 대단하여서 검찰총장 조차도 안기부 (중앙정보부/국정원)
부장이 한 마디 하면 공안사범으로 몰 수 있을 정도로 숨을 죽이던 시절이었죠
통일부 장관도 통일에 대해서 말을 했는데도 빨갱이로 몰리는 웃기지도 않는
촌극이 벌어지곤 했습니다
당시에는 안기부가 정부였고 검찰이 정부였기 때문에 공안기관에 끌려가서
국민이 서민이 죽어나오면 그건 바로 정권타도의 이슈가 되는 게 당연했습니다
그러나 15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딴나라당의 거센 공세로 대통령이 임명한
검찰총장이 차례로 옷을 벗고, 딴나라당이 비준(?)한 검찰총장이 앉아있는
지금 병역비리 수사나 국세청을 동원한 세금도둑 사건, 안기부 자금의
딴나라당 선거자금화 의혹은 유야무야되고 수사도 혐의없음으로 서둘러
발표되고 그 주역 박모의원은 국회의장이 되어서 권력을 휘두르고 있고
친일하고 독재에 협력하고 권세만 누리던 온갖 비리를 저지른 후보가
하늘이 두쪽나도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동분서주하고, 그렇게 서민을
탄압하는 독재자와 외세에 협력한 후보가 아이러니하게도 저학력자와
서민층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서민을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후보는
그런 서민이 몰라주고, 지식층이 지지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검찰이 대통령의 말을 듣지 않고, 현역 장성이 국가안보에 치명적인 해를
입힐 군기밀은 언론에 공개될 수 있는 국회증언에서 문서를 통재로 내보이며
누설하고, 공무원이나 모든 합네다 하는 세력이 집권가능성이 있다는
딴라당에 줄서기하는 풍조하에서 이제는 국가기관의 장은 해당분야의 책임을
통째로 져야 합니다
이미 대통령의 자제가 둘이나 감옥에 있음에도 유력한 야당후보의 비리는
수사가 중단되고, 그런 것을 보도하는 방송은 압력에 시달리고
후보 TV 토론의 패널은 그런 후보에게 솜방망이로 일관하고
눈치만 보는 상황하에서 발생한 고문치사 사건에 대해서 검찰총장이 책임지고
수사를 지시하고 옷을 벗어야 하며, 담당 주임검사와 해당 지검장 , 고검장은
일급 살인죄로 기소해야 합니다
더이상 민주국가 법치국가에서 인권을 비웃고 법을 조롱하는 세력에게
칼자루를 쥐어줘서는 안되며, 그런 세력에게 정권을 허락해서도 안되며
그런 자들이, 민주화가 되면 너희들이 나를 고문해라 하며 현직 국회의원을
고문한 자들이 국회의원이 되어서 국회와 민주주의를 조롱하는 그런 일도
더이상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그런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선출한 지역의 사람들
은 부끄러워서 밥도 못먹고 잠도 안와야 정상입니다
그나마 시원찮은 개혁조처 조차도 원위치 하려는 자들에게 국회과반수를
덥썩 선물하고, 돈을 보다리째 싸들고 줄서기 하고, 자기들의 자식과
조카들은 군대를 부정한 방법으로 보내지 않은 자들이 감히 국가안보를 걱정하
고, 전쟁 한 번 하지 하고 헛소리나 해대는 그런 코미디는 더이상 보고 싶지
않습니다.
이제는 국민정치 시대입니다
기업도 이제는 국내기업 지역기업을 떠나서 소비자에게 가장 이익을 주는
기업이 잘되고, 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더불어 사는 이념을 실현하는 기업이
번성하듯이, 정치도 우리지역 의원, 우리 동문의원, 우리 선배 의원이
되어야 하고,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무조건 찍어주는 행태는 접어두고
우리지역에 앞서서 우리 국가가 우리 정부가 우리 민족이 잘되는 길이
진정으로 무엇인가 걱정하는 후보가 누구인가를 생각하고 투표해야
하겠습니다. 그런 일을 방해하는 자들은 가차없이 낙선시켜서 실업자로
전락시켜야 다시는 철새 정치인도 없고, 부당한 세력이 힘을 얻어서
세상은 원칙대로만 되는 게 아니란다. 사람이 융통성이 있어야지,
그렇게 바른 대로만 살면 굶어죽어. 힘있는 쪽으로 줄서야지
그렇게 나서지 말고 적당히 눈감고 사시오 하고 친절? 하게 조언하는
일이 더이상 없도록 원칙과 상식이 통하고, 모든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오므
로,국민 한사람 한사람을 하늘같이 존중하고 대통령처럼 존중하는 정부가
나오게 해야 하고, 그런 권리를 짓밟는 자들은 가차없이 감옥으로 보내야
합니다
이미 검찰이 바로서기를 거부했으므로 특검제를 발동하여
병역비리를 수사하고, 고문치사 사건을 수사하고, 검찰총장이 옷을 벗고
외부로부터 국민으로부터 힘이 가해져서 개혁을 해야 합니다
더 늦기 전에 말입니다
국민 여러분 1987년 4월에 발동이 걸려서 6월 항쟁으로 꽃을 피운
그러고도 속이구 선언으로 빛을 못보고 "죽 쒀서 개 준 경험"을 잊지 말고
국민이 직접 나섭시다
이미지 정치 타파하고
축구협회 회장 선거인지 대통령 선거인지 착각하는 일도 없게 하고
누가 말주변이 좋은지
지지율이 높은지 허상만 좇지 말고
합동 토론을 통해서 누가 진정 국민을 위하는 후보인지 검증해서
지지율을 다시 조정합시다
현재의 지지율은 조중동 부수와 한경대 부수의 차이이고
일부 지역의 맹목적인 지지율 차이일 뿐, 국민 대다수의 지지율이 아닙니다
다시 일어서서 민주주의국가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대통령이고 국회의원인 나라 만듭시다
카페 게시글
□ 사랑해요 노무현
검찰총장 사퇴하라 - 민주국가에서 고문치사라니
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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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03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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