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례씨 남편 김기환 여행기록입니디. 개인적으로 두번째날 학회세미나 발표가 있어 첫날만 같이하였습니다. 그런데 거리를 잘못계산하여 아슬하게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일정표에는 첫날 88키로로 되었던데 임실에서 출발지까지 23키로가 빠진 거리라 그날 저의 속도계에는 117.1키로를 달린게 되어있더군요. 6시30분 구례-부산 버스를 타려고 중간부터 평균 26-27키로로 달려서 예성교까지 선두그룹으로 도착 전체 159명 중 10위 정도로 돌파하였습니다. 거기서 다시 13.4키로를 달려서 구례시외버스터미널에 6시49분도착, 밥먹고 진주가는버스, 다시 진주에서 부산사상, 해운대에 밤 12시에 도착하였습니다. 너무 달리기만하여 사진이 적어 아쉬운데 있는 것만 올려보겠습니다. 두번째날 더 여유있어 좋았다던데 다음에 사상에서 구례로 버스타고가서 마저 달리겠습니다. 삼진강 떼로 달리기 정말 좋았습니다 !!!!
첫댓글 정말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언제나 화이팅
새자전거 쌩생
김샘~~여행기록을 읽어보니 마음이 새롭습니다 바쁘게 가시게 되어 아쉬웠습니다...
김샘~~여행기록을 읽어보니 마음이 새롭습니다 바쁘게 가시게 되어 아쉬웠습니다...
김샘~~~언니를 챙기시는 부부애에 우리도 함께 행복햇답니다^^
마지막날까지 함께하지못해 아쉽더군요 또 다른날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