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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면 응답받습니다.(기도설교)
열왕기하 6장 13-17절
거짓말 아닌데~~
한 신사가 차를 몰고 가다가 웅덩이 앞에 멈추어 섰다
신사는 물깊이를 알지 못하여 망설이고 있는데
마침 지나가는 그 동네 꼬마에게 물었다
"예, 꼬마야, 저 웅덩이 깊냐?"
"아니요 무척 얕아요"
신사는 고맙다는 말과 함께 힘차게 전진을 하였다.
그런데 이게 왠일!!! 차가 웅덩이에 빠져 꼼짝못아게 되였다.
신사는 화가 머리꼭때기까지 났다.
"야! 꼬미야! 물이 하나도 안 깊다더니 어떻게 된거야!"
"어라, 오리 가슴까지 밖에 안 왔었는데?"
인사) 믿음의 수준을 높입시다.
참 힘든 시기입니다. 나라가 풍전등화의 경제위기입니다. 전 세계가 공황상태입니다. 위기가 공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결코 끝은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상황은 오늘의 우리의 현실과 같습니다. 절박한 현실이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음과 신앙을 주셨습니다. 얼마든지 우리는 힘든 시간들을 믿음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고대에 이스라엘과 적대 관계있는 아람이라는 나라가 있습니다. 늘 이스라엘을 침입해왔습니다. 아람 군대가 이스라엘을 침입하면 늘 매복이 있어서 아람군대가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누군가가 이미 정보를 입수하고 대비하기에 결국 아람 군대는 늘 이스라엘에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미리 침입을 예측하고 예언을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선지자 엘리사였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사는 적들의 침입을 기도를 통해서 알고 미리 미리 대비하게하여 아람 군대의 침입을 철저히 봉쇄하였습니다. 이에 아람 왕은 엘리사 선지자만 잡아오면 이스라엘을 이길 수 있다고 판단 한 밤 중에 말과 병거와 군대를 보내 엘리사 생포작전을 감행합니다.
엘리사의 몸종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보니 수많은 아람 군대가 무장하고 병거와 마병으로 엘리사의 집을 에워싸고 있는 것입니다. 선지자여 큰일 났습니다. 우리가 죽게되었습니다. 빨리 일어나서 밖을 보십시오. 당신과 나를 죽이려고 수많은 아람 군대가 성을 에워쌓고 있어 개미 한 마리 나갈 수 없습니다. 무섭습니다. 어찌합니까? 너무도 당황스러운 일입니다. 죽게되었습니다. 도망갈 수 없습니다.
요즘 자살이 유행입니다.
어떤 40대가 죽을려고 했습니다.
모든 일이 너무나도 안 풀리는 한 사내..
나이는 35세.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모든 것이 항상 엉망이었다.
특히 돈 때문에 많은 고생을 하고 있었다.
그는 최후의 수단으로 점을 보기로 하였다.
점을 봐서 말년까지 고생을 하겠다고 하면 아깝지만 생을 마감하기로 마음먹었다.
다음날 물어물어 용하다는 점쟁이에게 찾아갔다.
그 동안의 모든 고생을 다 얘기하고 이 고생이 도대체 언제 끝날 것이며,
언제부터 많은 돈을 벌 것인지 진지하게 물어보았다.
점쟁이가 말했다.
“당신은 40까지 고생하겠소.”
이 말을 들은 사내는 너무나 좋아하며
“선생님 그렇다면 40이후에는 제가 드디어 많은 돈을 번다는 말입니까?”
그러자 점쟁이가 대답했다.
“40세 이후에는 그 고생에 익숙해질 겁니다.”
뭐 세상 다 비슷합니다. 우리만 어려운 것 아닙니다. 나만 어려운 것 아닙니다. 나만 죽게된 것아닙니다. 오늘 엘리사 처럼 우리도 무서운 문제나 사건으로 완전히 포위된 상태입니다. 생각지도 않는 건강악화로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생각지도 않는 일 때문에 사는 것 자체가 힘듭니다.
고난이 예고하면서 찾아오는것이 아니죠. 오늘 본문에도 엘리사를 잡기위해 한 밤 중에 가서 그성을 에워샀다라고합니다. 한 밤 중에, 고난은 예고없이 밤중에 찾아오는 것이 문제이죠.
본문)
[14] 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매 저희가 밤에 가서 그 성을 에워쌌더라
[15] 하나님의 사람의 수종드는 자가 일찌기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을 에워쌌는지라 그 사환이 엘리사에게 고하되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성경은 말합니다.
(욥 5:7)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불티가 위로 날음 같으니라』
(시 103:15)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전 3: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고난과 역경을 인정해야합니다. 하나님이 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필요하시니 우리에게 고난과 역경을 주시고 시험을 주시고 연단을 주시고 훈련을 주십니다.
(사 48:10)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
(슥 13:9) 『내가 그 삼분지 일을 불 가운데 던져 은같이 연단하며 금 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 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 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불 가운데 던져 은같이 연단하십니다. 금같이 시험하십니다. 그리하면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부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우리를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불러주십니다.
반드시 선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시험을 주시고 환란을 주신 것은 더 좋은 것을 예비하시 위함입니다. 더 좋은 것으로 준비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십니다. 준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창 22: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고후 4:8-9) 『[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어느 교회에 겸손하고 신앙이 대단하면서 남다른 권사님이 있었다.
이 권사님이 한번은 직장을 다니느라 심방을 받지 못하는 새신자를 밤늦게 찾아갔다.
늦은 시간이지만 새신자를 찾아가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음식 대접을 잘 받고 귀가하게 되었다. 그런데 배가 살살 아프더니 금방이라도 일을 볼 것 같았다.
상가는 다 문을 닫았고,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대로변에 앉아 일을 볼 수도 없어서 여기저기를 두리번거리다 보니까 마침 '○○은행 365일 코너'가 눈에 띄었다.
워낙 급한지라 그곳으로 들어가서 큰 돈 봉투 두어 장을 깔고 일을 보았다. 그리고서 그것을 조심스레 싸서 큰 봉투에 담았다. 손에 촉감이 따뜻한데 버릴 데가 없어서 집으로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하며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권사님이 몇 걸음도 가지 않았을 때 2인조 오토바이 날치기가 나타나더니 그 봉투를 순식간에 나꿔채 달아나버렸다.
권사님이 이런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시험당할 때에 피할 곳을 주셔서 일 처리하게 하시더니, 나중에는 뒷처리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뒤처리도 깔끔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하^^~
걱정하지 마십시오.
우리 주님은 고난의 시험을 주시면서 3가지 반드시 원칙이 있습니다.
① 감당할 시험을 주신다.
② 피할 길을 반드시 주신다.
③ 능치 감당케 하신다.
(고전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주십니다. 능히 감당케 하십니다. 이겨내야 합니다. 더 좋은 것으로 준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신 8:16)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 었느니라』
더 낮추시며 마침내 복을 주려하심이니라. 아멘^^~
이삭에게도 마침내의 축복이었습니다. 나침내 거부가 되었다.
(창 26:13)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합니다.
(렘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우리를 향한 신비하고 비밀한 일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내 나중은 창대하리라.
이번 필리핀 지방회 수련회 참 감사해요
태풍이 저희가 있는 동안 두 번 지나갔습니다.
우리 함께 있어서 레니 자매가 카톡을 했어요 목사님 태풍이 강력합니다. 조심하세요. 참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감사하게 태풍이 지나가자 마자 저희가 필리핀에 갔습니다.
그랫더니 조금 더웠지만 초가을 날씨같았습니다.
또 태풍이 온다는 겁니다.
호수를 건너는 여행이 있었는데 가보니...
당당자들이 하는말이 어제까지는 건너지 못했는데 오늘 이렇게 태풍이 지나가서 당신들은 건널 수 잇다는 겁니다.
정말 기도의 위력이 대단하구나...
그런데 돌아고는 비팽기가 걱정입니다.
태풍이 지나가는 시간에 우리가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솔직히 평소도바 비행기가 많이 흔들렸습니다.
그러나 두렵지 않앗습니다.
기도하면.....주님이 피할길을 주십니다.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말라...
바울아 두려워말라 네니 두려원말라...너와 함께 한자 중에 ㅎ나사람도 상자히 않니라리라... 아멘....
(렘 29: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우리를 망하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소망을 주고 우리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실 려고 준비하십니다.
용인에 있는 어떤 교회 이야기입니다.
어떤 장로님이 직장에서 명퇴하고 트럭을 한 대 샀습니다.
구입한 트럭 번호도 좋은 것으로 나오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필 자동차 번호가 1 8 0 9 였습니다.
장로님이 차를 몰고 집으로 와서 투덜거리며 화를 냈습니다.
"에이 - 십팔 빵구- 가 뭐야?"
부인 권사님도 하나님께 투정부리며 기도했습니다.
"자동차 사서 장사 잘되면 십일조도 많이 드리려고 했는데 번호가 그게 뭐예요."
그러자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좋은 걸로 골라 주었더니 그렇게 화를 내는구나
그 번호의 의미는 하나하나 잘 팔아서 많은 영혼 구원하라는 뜻이니라”
그러시더랍니다.
장로님은 장사가 잘돼서 십일조도 많이 드리고 영혼 구원도 잘했답니다.
어떤 경우라도 여러분 앞에 닥친 위기를 축복의 기회로 삼으시길 축원합니다. 담대함으로 하나님의 눈을 가진 사람이 승리합니다. 똑 같은 적을 보고 어떤 사람들은 상대에 비해서 우리는 메뚜기에 불과할 만큼 엄청난 사람들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들은 우리가 저들에 비해 메뚜기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저놈들은 “우리의 밥”이다.
우리는 절대로 저들의 메뚜기가 아니다. 오히려 저놈들은 우리의 밥이며 우리는 할 수 있다. 이미 저들의 신은 저들에게서 떠났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이미 저들을 우리에게 주신다고 약속하셨고 그 하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신다. 무슨 소리냐 하나님을 배신하지말자. 하나님을 거역하지말자. 저들은 우리에게 주신다고하신 하나님을 거역하지말자 외칩니다.
하나님은 누구를 통해서 일하십니까? 자신을 메뚜기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믿음의 사람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는 위기를 극복하고 시험을 이길 수 있습니까?
기도로 극복해야합니다.
[15] 하나님의 사람의 수종드는 자가 일찌기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을 에워쌌는지라 그 사환이 엘리사에게 고하되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16]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한 자가 저와 함께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17]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두려워하고 있는 종에게 엘리사는 담대하게 말합니다. 우리와 함께한 자가 저와 함께 한자보다 많으니라. 그리고 기도합니다. 주 하나님이여 이 같은 사실을 종의 눈을 열어주셔서 보게 하소서. 기도하는 순간 종의 눈이 열려 정말로 수많은 천사가 아람 군대보다 많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기도하는 순간 영적인 눈이 열립니다.
사실은 우리가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지키십니다. 불 말과 불 병거로 지키십니다. 우리가 볼 수 없어서 두렵고 떨립니다. 염려합니다. 걱정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말씀합니다. 보라는 겁니다. 영적인 세계를 말입니다.
기도하는 순간 영적인 세계가 열립니다.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기도하는 순간 이미 하나님은 일하고 계십니다. 기도하면 일하는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일하고 게시지만 우리는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순간 보여지기 시작합니다. 믿어지기 시작합니다. 확신이 있기 시작합니다.
(계 8:3-4) 3)『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막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기도하면 여인의 태문도 열립니다. (창 20:17)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기도하매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그 아내와 여종을 치료하사 생산케 하셨으니』아브라함이 기도하신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면 죽을 병도 치료됩니다. (왕하 20:5)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일만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겠고』
히스기야 왕은 죽을 병을 놓고 기도하며 15년을 연장합니다.
어떤 여집사님이 있었습니다. 남편을 잃고 혼자서 딸애 하나를 키웠죠.
어떤 날이었습니다. 일 주일에 몇번 집안 청소해주는 아주머니 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집에 있는데 딸애가 열이 펄펄 끓고 몹시 아프다구요.
정신없이 회사일 대충 정리하고 집으로 차를 몰고 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약국에 들러 이것저것 약을 샀습니다.
다급히 차로 가서 차를 타려는 순간, 차 문이 안 열리는 것입니다.
깜빡하고 키를 차안에 두고 나온거지요.
집에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아줌마 말이 점점 심해진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주위를 뒤져 철사 꼬챙이 같은 걸로 열어 보라는 겁니다.
이리저리 뒤져 철사 꼬챙이는 구했습니다.
그러나 평상시 한번도 해 본 적이 없어 발만 동동 굴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저 좀 도와 주십시요'' 여자는 기도를 했습니다.
얼마 후 허름한 복장에 수염을 잔뜩 기른 꼭 산도적같은 넘이 다가오는 겁니다.
''하나님 설마 저 인간은 아니겠지요?'' 틀렸습니다. 그 인간이 다가오더니
"도와드릴까요, 부인?" 하는 겁니다.
여인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네, 딸애가 아파 약을 사가지고 가는 길인데 차 문이 잡겼습니다.
좀 도와 주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 남자는 차에 가더니 눈 깜빡할 사이에 차 문을 열어 버렸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아저씨. 좋으신 분이네요"
"고맙긴요,,,, 글구 전 그리 좋은 넘이 아닙니다.
지금 감옥에서 나오는 길입니다.
차 절도범으로 콩밥 좀 먹었죠,,"
여인은 감격해서 남자를 껴안고 눈물을 흘리면서 외쳤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전문가를 보내주셔서요"
정말 절박한 상황입니다. 남편은 죽고 딸은 아프고 차는 고장 났고 문을 잠겼고 사면초과입니다. 당황한 나머지 열쇠를 놓고 약국으로 가서 약을 사고 난니 열쇠가 없어서 문을 열수 없고 갈수 없는 상황입니다.
오늘 본문처럼 한 밤중에 알 수 없는 사이에 고난의 광풍이 이 여인을 둘러싿고 있습니다. 한 밤중입니다. 그러나 예리야가 두려움을 뒤로하고 기도한 것처럼 이 집사님도 기도합니다. 기도하는 겁니다. 기도합니다. 주님 도와달라고요. 흑암 중에 광명을 빛을 보내달라구요. 주님 앞에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처럼 말입니다. 사면초과입니다. 처녀인데 약혼남이 있는데 결혼을 얼마 안 남았는데, 처녀가 아이를 가진 줄 알면 죽음을 면치 못하는 시기입니다. 죽고 싶은 시기입니다.
어찌하오리까? 오늘 사환처럼 주인이여 어찌하오리까? 처녀가 아이를 낳는다니 주여 어찌하오리까? (눅 1: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어찌 이런일이 있으리이까? 큰일났습니다. 죽게되었습니다.
그럴 때 마리아는 어떻게 했습니까?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눅1장
[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38]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크리소스톰은 말합니다.
기도는 노여워하는 사자의 입에 자갈을 물리고, 난세를 정복시켜 고요하게 하고, 전쟁을 종결 시키며 폭풍우를 달래고, 마귀를 쫓으며, 사망의 결박을 풀고, 질병을 완쾌 시키고, 협잡꾼을 내쫓고, 도시들을 파멸에서 구출하며, 태양을 멈추게 하고, 우뢰의 진행을 막습니다. 기도는 만능의 갑옷이요, 값이 떨어지지 않는 보물이요, 고갈되지 않는 광산이며, 구름으로 흐려지지 않는 하늘입니다. 기도는 뿌리요, 지반이요, 한량없는 축복의 어머니입니다.
이 세상의 운명은 우리의 기도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다./라우바흐
그렇습니다. 기도하면 운명이 달라집니다. 기도하는 여호수아 장군에게 적들이 불리하도록 우박을 하늘에서 우박 폭탄을 내리셔서 적들을 섬멸케하십니다. 기도하니!! 기도하면 다니엘의 운명이 결정됩니다. 다니엘을 죽이려고 사자굴 속에 집어넣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을 집어넣었던 왕이 오히려 기도합니다. 다니엘의 운명이 달라집니다. 기도는 노여워하는 사자의 입에 자갈을 물립니다. 기근으로 몸서리치던 사마리아 땅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운명이 엘리야의 기도로 운명이 갈라집니다. 기도하는 태양이 멈춥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 가을에 기도해야합니다. 여러분이 기도하면 여러분의 자녀의 운명이 달라집니다. 여러분 교회의 운명이 달라집니다. 여러분 남편 아내의 운명이 달라집니다.
“어떤 이는 재산 목록 1호가 '돈'이다. 어떤 이는 '자가용'이다” 말합니다. 저의 재산목록 1호는 '기도'입니다. 엘리사의 사환처럼 기도하면 영적인 눈이 열립니다. 기도하면 돈도 보입니다. 기도하면 하늘에서 지혜를 주십니다. 기도는 만능열쇠입니다. 기도는 고갈되지 않는 광산입니다. 기도는 능력은 무한합니다.
저는 이 명언을 좌우명으로 삼습니다. 목회하면서 힘들고 지치고 쓸쓸하고 외로울 때 광산으로 갑니다. 기도의 광산으로 갑니다. 영원히 고갈되지않는 기도의 광산으로 갑니다. 힘들게 삽으로 파지 않아도 되는 광산으로 갑니다. 그곳은 은혜의 광산입니다. 지혜의 광산입니다. 하나님이 주인이신 광산입니다. 그곳에 가서 지혜를 케냅니다. 문제의 해답을 케냅니다. 그곳에서 고난을 해결할 열쇠를 케냅니다. 그 광산은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입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입니다. 기도가 바로 그 광산입니다. 그 광산으로 인도합니다.
(렘 17:13)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기도하면 그 영원한 생수의 샘에서 모든 것을 케낼 수 있습니다. 힘들때 기도하면 평안의 샘물이 나옵니다.
영성학자이신 R.A. 토리 목사님 말씀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가득 쌓여 있는 창고 문을 여는 열쇠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가득 쌓여 있는 창고 문이 열립니다. 기도하면 감사의 은혜가 넘치게됩니다.
기도는 축복의 씨앗에 물을 주는 것이다./강준민
기도는 시내 관광 여행을 위한 산뜻한 세단이 아니다. 기도는 창고로 직행하여 집으로 돌아오는 화물차다. -존 R. 라이스
아침 기도는 은혜와 축복의 열쇠요, 저녁 기도는 안전과 보호의 자물쇠다./존 번연
천사는 베드로를 감옥에서 나오게 했지만, 천사를 나오게 한 것은 기도였다. - 토마스 왓슨
가장 위대한 유산은 기도를 물려주는 것이다./이블린 크리스텐슨
축복과 형통의 원리를 물려주십시오.
형통함을 물려주시길 축원합니다. 최고이 유산은 기도의 유산입니다. 아브라함이 기도합니다. 이삭이보고 배웁니다. 아내를 구할 때 아브라함의 몸종이 자신의 아내를 구할 때 얼마나 기도합니까? 야곱은 이삭에게 기도하는 법을 배웁니다. 야곱은 요셉에게 기도를 물려줍니다.
기도는 영적 생명의 맥박이다. -앤드류 머레이
맥박이 뛰는 것은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맥박이 뛰어나야 합니다. 영적 생명의 맥박이 줄기차게 뛰시길 축원합니다. 맥박이 뛰지 않는 것은 죽은 것입니다. 영적인 생명의 맥박이 뛰지 않는 것은 기도하지 않는 다는 겁니다. 우리는 다 죽습니다. 기도의 실패는 인생의 실패요 기도의 승리는 인생의 승리입니다.
천로역적의 존 번역은 “기도는 영혼의 방패요, 사단을 향한 채찍이다” 말합니다. 기도는 사단을 패주는 겁니다. 사단의 힘을 빼앗는 겁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위기는 옵니다. 우리소원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기도는 우리 앞에 있는 모든 문제의 열쇠입니다. 이 가을에 기도합시다. 이 가을을 기도의 계절로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