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어제는 이현우 천안청년교회장을 중심으로 참부모론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저녁에는 효정토크콘서트에서 조장, 스탭들의 신앙,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심정카페를 통해서 수련생들끼리도 여러가지 질문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부터는 이진우 강동청년교회장 강사로 생애노정 강의가 이틀간 진행됩니다.
3,4일차 '참부모님의 생애노정과 나' 라는 주제로 이진우 강동 청년교회장의 생애노정 강의가 있었습니다.
강의 외에 천보원 관람, 명랑운동회, 효정토크콘서트,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공과와 프로그램으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 청평 역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총 463명의 성화학생들이 주니어(중1~고1)는 천보수련원, 시니어(고2, 고3)는 선학UP대학원으로 장소를 나눠 수련을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청년스텝과 공직자가 스텝으로 투입하여 함께 수련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수련생: 463명(주니어 346명, 시니어 117명)
스텝: 105명(청년스텝 30명, UPA 46명, 청년교회장 9명, YSP본부 20명)
수련생들은 참부모론, 생애노정 강의를 통해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에 대해 새롭게 알고,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신앙과 축복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기도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하늘부모님이 준비하신 인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남은 기간도 성화학생들은 물론, 스텝들도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은혜로운 수련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투입하겠습니다!
6일차를 시작하며 수련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단체생활이다 보니 감기환자도 발생하고 있어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병원을 오가고 있지만, 서로가 함께 있는 시간이 너무 아쉬워서 그런지 견디면서 끝까지 함께 하려는 모습이 정말 기특하고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어제 오전에는 답답한 강의장을 벗어서 수련원 내 성지 곳곳을 돌면서 성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다양한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에는 협회 가정국의 이동규 대리의 축복강의를 통해 축복의 가치와 궁금한 것들을 이야기나누었습니다.
저녁에는 서신기도회로 찬양과 함께 하늘부모님께 고백의 편지를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꿈너머꿈, 환경 강의를 통해 자신의 미래와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고 저녁에는 화동의 밤을 통해서 마지막 밤을 더욱 하나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제 이틀 남았지만, 부모님들을 대신하여 조장이 완전투입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학부모님들의 기도와 정성이 함께 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7일간의 효정특별수련이 끝났습니다.
자녀를 보내시고 걱정과 기대도 크셨을거 같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매회 수련을 거듭할수록 몸과 마음, 생각도 자라는 것을 봅니다. 동시에 수련을 통해 하늘부모님, 참부모님을 뜻과 비전을 닮아 성장해가는 모습도 보게 됩니다.
강의뿐만 아니라 생활 자체도 수련의 과정이었기에 불편한 환경을 참고 잘 견뎌준 자녀분들께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부탁드립니다.
이번에 특히 청년조장, UPA생도 조장들이 밤낮으로 조원을 완전투입하며 돌보았으나 부모님들보다 부족한 부분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조장들도 부모의 심정을 느낄수 있었던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끝으로 최근에 코로나가 재유행하면서 어제부터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여 격리와 귀가조치를 하였습니다. 귀가 후 감기증상이 있을경우 코로나 검사를 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믿고 맡겨주신 학부모 식구님 감사합니다.
가정의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