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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올레길 탐방 나의 '산티아고' 가는 길을 찾아서(5)...
별방진(이성관) 추천 0 조회 261 15.12.02 03:2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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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2.02 17:30

    첫댓글 드넓은 초원에서 펼쳐지는 양떼들의 평화로움---
    그 길을 걷는 별방진님의 담력 멋지네요......
    먹진 풍경 잘 감상하고 갑니다....계속 올려주시기를~~

  • 작성자 15.12.03 13:12

    첫날 '피레네' 산맥을 넘을 때 그 황홀한 풍경들이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900여km '산티아고' 여정의 서막이지요.
    저 곳을 지나고 나면 끝도없이 지평선에
    맞닿은 그길에 압도 당하고 힘들고 긴장하고...
    제주오름은 비교조차 할 수 없는 험준한
    산악지대의 자갈길과 숲속길을 종일
    걷다보면...

    어찌 힘든일만 있으리오.
    때론 세계각국의 카미노(길) 친구들과
    어우러져 걷는 멋지고 행복한 순간들,
    문화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들도 무척이나 정이 많았지요.
    벌써 지나고 나니 그리움이네요.
    소중하고 귀한 내삶의 진솔한 발품인가 합니다.

  • 15.12.02 21:16

    내 생각으로는 평화로를 걷는 기분일테지만
    어쩌튼 사서 고생이구랴.

  • 작성자 15.12.03 13:14

    평화로를 걷는 기분이거나 사서 고생이 아닌
    걸어본자만이 느끼는 삶의 소중한 체험이고 보면...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담아내는 진하고 때론
    가슴 뭉클하고 울컥하고 긴장하고...
    이곳에서 생각하는 그런 단순한 길이 아님을,
    누구나 갈 수 있지만 누구나 걸을 수 없는
    인고와 만감이 교차하는 그곳...
    걸어걸어 900여km의 '산티아고' 여정은
    무엇과도 쉽사리 바꾸지 못할
    내 인생의 고귀한 인내와 감동의 드라마인것을..!

  • 15.12.03 12:38

    인수선배폰에서 멋진사진 잘봅니다 정말 환상적이고 나도 그곳에있는듯합니다
    첫발걸음이 어렵지 둘째발걸음은 쉽습니디.
    우리의인생도 이러한 사진들처럼 멋지고 행복한 삶이였으면 좋으련만???
    너무멋진사진~~
    즐감사합니다. 김인수님 후배가

  • 작성자 15.12.03 20:29

    후배님 반갑습니다.
    언젠가 후배님도 이길에서 소중한
    삶의 체험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꿈은 아름답습니다.
    좋은 겨울 보내세요.

  • 15.12.05 11:50

    멀고도먼 외국에서 혼자 긴 일정을 걷는다는 것은 우리는 감히 생각만해도 막막할뿐이네요. 참으로 대단합니다 화이팅!!

  • 작성자 15.12.06 01:10

    창오동기의 전화 응원이 큰 힘이 되였지요^^
    힘 들었지만 가슴 찡한 감동을 받았던 '산티아고' 길
    40일 동안의 의미있는 여정이였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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