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서울 버스 터미널을 줄곧 이용하다가 이번에는 남부 버스터미널을
이용하게된다...집에서 자전거로 20분이면 충분한데 1시간전에 출발해서 많이 기다렸다..
▲2.이번에도 바로 뒷좌석에 앉은 젊은이가 휴대전화로 약40분간 통화를 하고있다..
초반부터 여행의 기분이 반감되었다...
경상도 사람들이 의외로 수다가 심한편인줄 이제야 알았다..
지난 3차례 함양-인월을 이용할때도 매번 휴대전화의 잡음에 시달렸는데..
거창 터미널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24시 식당에서 뼉따구 해장국을 먹고
빼재로 향할려는데 비가내린다..
여러 가지의 경우의 수를 고민한끝에 여관으로 발길을 돌렸다.
▲3. 아침에 일어나서보니 비가내리지않는다..
택시를 호출하여 빼재로 향했다...
출발이 늦은 시각이었지만 가는데 까지 가보기로 했다..
▲4. 수령이라고도 하고,신풍령이라고도 불리고 ,빼재라고도 불른다..
▲5. 초반부터 급경사 까꾸막이다..
방부목 나무계단과 자연석 계단 으로 정비가 되어있어 예전보다는 수월했다..
그렇지만 까꾸막은 피할 수없었다..
▲6.산길은 안개가 자욱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7.밤새 내린비는 이곳에 눈으로 쌓여있다..
▲8. 적막이 흐른다..
▲9. 딱 절반 진행했다..
▲10.
▲ 11. 전망바위인데 전망이 안된다..
▲12.
▲13. 렌즈 바꾸는 사이 CCD에 때가 묻어버렸다.
▲14.이렇듯 봄과 겨울은 만나기만 하면 싸운다..
겨울에 내려할 눈이 봄에 내렸으니..
▲15.
▲16. 덕유삼봉산을 오르는 중간에 뒤돌아본 호절골재의 주변 풍경이다..
▲17.암봉으로 가는 샛길이 보이던데 조금진행하다가 빠꾸해버렸다..
▲ 18.
▲19.
▲20.
▲21. 아이스께끼가 주렁주렁 열렸다.
▲22.
▲23. 칵테일을 만들어 보았다...아침햇살과 막걸리를 8:2 비율로
흔들지 말고 하침햇살을 먼저 따른후 막걸리를 살짝 붓는다..
말걸리가 아침햇살에 스며들면 그대로 마신다..
뜹뜨럼한 맛이난다...이름은[덕유삼봉 칵테일]로 명명하였다..
▲24. 마귀할멈의 얼굴 형상이다..
▲25. 지난주 육십령까지 백두를 진행후 덕유산구간을 뛰어넘어
빼재부터 진행한다...이유는 경방기간이다..
▲26. 혹시 길을 잃으면 표지기를 따라 되돌아 올려고 한장 매달았다..
▲27.덩치큰 수리 한마리가 앉아 있는 형상 같다..
암봉 주변을 통과 하는데 진짜 힘들었다..
▲28.
▲29. 지나온 덕유삼봉의 모습이다..
▲30.
▲31. 건너편 대덕산이 손에 잡힐듯 하지만 억쑤로 고생하면서 올랐다..
▲ 32.자전거는 산길이 좋다고 까불지 않고,
산길이 나쁘다고 투덜거리지 않는다..
앞바퀴와 뒷바퀴는 싸우지도 ㅇ낳고 사이좋게 굴러갔다..
자전거 뒤로 삼도봉과 대덕산이 보인다..
▲33. 이곳부터는 급경사 내리막이다..
▲ 34. 별거 아닌듯 하지만..
▲35. 백곰님을 만났다.....표지기 절반은 여행을 떠났다..
▲36. 구슬땀을 흘렸다...
▲37. 무릅까지 빠지는 눈밭을 겨우 내려왔다..
▲ 38.
▲39.
▲40. 아우토반을 달린다.
▲41. 여기까지 1시간가량 진땀흘리며 내려왔다...
▲42.
▲43.
▲44. 유난히 까탈을 부렸던 능선...
▲45. 채소밭에서 뒤돌아본 마운틴 덕유삼봉
▲46. 소사고개
경남 거창군 고제면을 잇는 1089번 지방도로(해발 680m)가 지나는 고개이며,
잔 모래가 많다하여 少沙마을, 소사고개라 불렀다 .
▲47. 잔모래 마을
▲48.
▲ 49.
▲50.
▲51.생강나무(=수줍음꽃)
▲52. 슬픈추억꽃(=할미꽃)
▲53.
▲54.수줍은 사랑꽃(=노랑제비꽃)
▲55. 촛점산 까꾸막....
▲ 56. 지나온 추억..
▲ 57.
▲58.
▲59. 수도지맥 분기점..
▲ 60. 삼도봉(=초점산)
정상석이 부러져있다..산이 불쌍해 보였다...
야무진 정상석하나 세워줄 사람 없을까?
▲61.선이 굵다...
▲62. 한바탕 고도를 낮춘다...
이제 내려가는 것이 겁난다...얼마만큼 올라가야 할지 모르니...
▲ 63. 저 꼭대기 에서 내려왔다...
▲64. 풍경이 좋은 곳이다..
▲65.촛점산의 사면..
▲66. 지나온 촛점산..
▲67.
▲68.
▲ 69. 초점산은 점점 멀어져 간다..
▲70.
▲71. 바람이 많이 부는 대덕산...
날씨는 썩 좋은 편은 아니다..
그러나 사방 팔방 막힘이 없다...
▲72.대덕면 방향...
잠시후 덕산재에 서 대덕면 까지 자전거로 이동해야 한다...
▲73. 부항령방향
▲74.촛점산 방향..
▲75. 진행방향과 그 뒤로 민주지산 방향
▲76.대덕산정상
▲77. 다음 구간인 덕산재-부항령-백수리산 부근 풍경..
▲78.
▲79.
▲80.
▲81.
▲82.
▲83. 당초 목적은 부항령 까지 였지만..
비가내리면서 일정이 꼬이는 바람에 덕산재까지 산행을 마친다...
▲84. 최고속도 시속 70km ....대덕까지 12분...
▲ 85.이렇게 가까운줄 몰랐네...
▲86.
▲87. 김천행 버스를 기다리며....
김천에 도착하니 서울행 고속버스는 이미 떠나고 없었다..
궁리끝에 대전으로 이동하여 서울로 점프하였다...
생각보다 대중교통이 불편한 구간이다...
▲88. 건너편 버스를 기다리는 하행선 승객...
▲ 산행구간 위성도
☞다음까페 [아름다운 음식여행] 바로가기 클릭
첫댓글 촛점산 ㅋㅋ 덕산재에서 우두령까정 올려면 죽었다고 복창 1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