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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성학회//우주원력 기공명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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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역학(命學 및 占學) 구성학 강의시간 - 진검승부의 실책
예광 추천 0 조회 600 15.01.12 00:5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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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12 08:39

    첫댓글 죄송한 표현인지 몰라도, 선생님의 힘든 과정의 글속에서 제자인 저는 또하나의 배움을 가지고 갑니다. 이 글을 보니 강의 받던 때가 생각납니다. 제가 지금 강의 받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말입니다. 언제나 카페에서 글로 마음으로 배움의 가르침과 방향키를 주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빠이팅! 빠이팅 !

  • 작성자 15.01.12 14:35

    1) chong park님께서 몇년전 강의를 들으실 때에도 chong park님께서 우연하게 꺼낸 知人의 가게에 대한 언급을 계기로 그 문제에 대해 진검승부 강의를
    펼쳤던 기억이 납니다. 그 가게의 평수를 두세평 오차 이내에서 적중시켰고 그 가게에서 어떠한 업(술과 음식)이 이루어 지고 있는지를 적중시켰고 영업의 상태(영업 양호)와
    가게 주인의 금전상태(열악) 등에 대해서도 모든 수강자들이 보는 앞에서 적중시켜 수강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이러한 진검승부 강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앞으로나, 정해진 교재만 가지고 앵무새 처럼 떠들어 대는 무사안일한 강의방식에 안주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 작성자 15.01.12 14:29

    2) 지금은 chong park님께서 강의를 들으시던 2~3년전과는 달리 더욱 까다롭고 고난도의 점단사항을 가지고 진검승부 강의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면 수강자가 언급한 건물의 현관문이 어떻게 생겼을까? 수강자가 언급한 어느 업체의 직원 수가 몇명일까? 하는 식입니다. 머리카락 한올을 열조각으로 나누고
    열조각으로 나뉘어진 머리카락을 또 다시 열조각으로 다시 쪼개어 살피는 점술 트레이닝을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부동산 경매, 각종 사업 경쟁입찰 등에 있어서 낙찰을 받거나 사업을 따낼 수 있는 책략에 정통하기 위해서는 구성학을 통해서 아주 정밀한 수치까지 갈파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가정책의 성공여부

  • 작성자 15.01.12 14:33

    3) 및 그 정책에 대해 조성되어질 국민여론의 모양새 혹은 수사나 정보업무를 위한 未知의 대상에 대한 갈파, 경영정책에 있어서 경쟁업체가 구상하고 있는 전략에 대한 갈파 등 구성학이 치열한 경쟁시대를 살아 가는 현세대와 미래 세대에서 진정한 책략학(策略學)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神의 예지력 정도는 가볍게 뛰어 넘는 初고도의 예지력을 지닌 학문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나와 우리 도반들이 함께 추구해야 할 목표입니다.

  • 작성자 15.01.12 11:16

    와인을 두잔 마시고 잠이 들었는데도 깊은 잠을 못잤습니다. 꿈자리도 어수선하더군요. 꿈속에서... 다니던 직장에 사표를 냈다가 다시 복직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경우 정식 직원이 되지는 못하고 마치 계약직 처럼 월 200만원을 받고 몇년만 일하다가 나가야 하는데 그 200만원속에 퇴직금까지 포함되어 있어 퇴직금은 별도로 없다고 합니다. 사무실에 앉아서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하는데... 근심하면서도 계속하여 신문기사만 뒤지고 있는 꿈이었습니다. 기분이 불쾌한 상태에서 술의 힘을 빌어 잠이 들었는데 꿈까지도 뒤숭숭하군요.

  • 작성자 15.01.12 12:46

    이번 목요일날 학교에서 발표해야 할 과제가 있는데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지 못해 느끼는 부담감과 어제 구성학 강의때 느꼈던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결부되어 꾸게 된 꿈인 듯 합니다. 어제까지의 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늘과 앞으로 주어진 날들이 더욱 중요할 뿐입니다. 그래서 다시 좌정하고자 합니다. 한가지 더 되새기고 싶은 것이 있다면, 돌도 정을 맞는 아픔이 없이는 다듬어 질 수가 없습니다. 수업시간에 보여준 진검승부 강의에 있어서 정말 희안하게 요즘 들어 완벽한 적중을 하지 못하고 꼭 일부에서 빗나가는 일이 두건이나 생겼습니다.

  • 작성자 15.01.12 11:19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비겁한 도피요 자기 합리화인지 모르겠으나 정말 흉한 運에 당하여서는 그 흉한 기운이 분출 되어야 하는 출구가 반드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아무리 조심을 해도, 그 어떤 쪽으로이든 반드시 언짢은 일이, 그 무엇이라도 생기면서 나쁜 운을 때우게 됩니다. 그러나 호랑이 앞에 물려가도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결국은, 제가 정신을 바짝 차리지 못해 생긴 일들입니다. 제가 더 많이 다듬어 지고 나아지기 위해 정을 맞았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 작성자 15.01.12 14:42

    지금이 14시 45분... 오늘도 이미 절반 가까이 지나 버렸다.

    한마디 더 얹고 싶어서 또 한번의 글을 적는다...

    부드러운 웃음 뒷면에는 늘 내 마음을 담금질 하고 있다.
    한번 웃을 때마다 '나의 마음'이라고 하는 '칼'은 또 한번 예리하게 갈리어 지고 있다.
    항상 유쾌하게 웃어 보여도, 항상 철 없는듯 유머러스하게 히히덕 거려대도
    믿어 주시기 바란다. 내 마음의 칼은 그때마다 서슬 퍼렇게 번뜩이고 있음을.

  • 15.01.24 13:03

    저 역시 선생님께서 쓰신 사연을 보면서 상수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또 한번 배우게 됩니다. 아마도 도반들에게 가르침이 되라고 그런 일이 벌어졌나 봅니다.

  • 15.01.24 13:06

    아울러 일진을 본인 사주와 어떻게 연관시켜 길흉을 판단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1.26 01:27

    하루 하루가 참 빨리도 지나 갑니다. 주역적 원리가 근본이라면 과거, 현재, 미래를 맞추는 술수(術數)는 가장 말단에 해당하는 원리입니다.
    근본을 공부하는 것 보다는 말단을 공부하는 것이 몇배로 어렵습니다. 마치 손잡이, 방아쇠, 총열, 격발장치 등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하는
    권총이 총열끝을 정교하게 하여 총알이 정확하게 날아가야만 비로소 총으로서의 가치가 있듯이 술수학은 모든 역학적 원리가 발휘되는
    정점(頂點)에 해당하는 결과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쇠를 담금질 하고 또 담금질하여 칼을 만들어도 칼을 한번 휘두를때 제대로
    베어질 수 있는 날이 곤두서 있지 않으면 소용이 없듯, 역의 근본원리를 아무리 연구

  • 작성자 15.01.26 01:28

    해도 미래예측이라는 결과치에서 적중하지 않으면 술수학으로서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헛공부가 되는 것입니다.
    송곳 전체를 만들고도 가장 마지막, 송곳의 끝을 날카롭고 정교하게 하여 쉽게 뚫을 수 있는 날이 서있지 않으면 그 모든 게 헛된 노력이 되고 맙니다.
    술수학 연구가 참으로 난해하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흔히들 주역을 어려운 학문이라고 하는데 미래를 예측하여 맞출 수 있는
    술수의 원리를 연구, 개척하여 정립하는 것은 주역을 연구하는 것의 족히 다섯배 이상 어려운 것 같습니다. 끝없이 연구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도 참으로 구미가 땡기고 승부욕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니 이 또한 행복입니다.

  • 15.01.26 14:47

    술수학의 어려움이야 더 말할 나위가 없겠지만, 그러한 학문을 끊임없이 절차탁마 하실 수 있는 에너지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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