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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장부 열람 공개를 요구하는 이들의 맞지 않는 이론(?) >
회를 먹으려면 횟집이나 일식 식당에 가고, 한식을 먹으려면 한정식 식당에 갑니다.
그런데 일식 식당에서, 한식 식당에서 중식이나 서양식 요리를 주문한다면 뭐라고 하나요?
그것도 부족하여 본인이 꼭 먹어야한다고 고집을 부리고 난동을 부리면 뭐라고 하나요?
이런 행동은 어린아이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도 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얼마 전에 있었던 P회사의 임원이 D항공의 기내에서 일으켰던 '라면난동' 사건을 알 것입니다. 그는 라면난동을 부리기 전부터 말도 안된 고집과 무례한 서비스 요구로 언론과 네티즌들에게 물매를 맞았습니다. 우리는 그 임원에게 규칙과 규범을 모르는, 아주 몰지각한 사람으로 비난하였습니다. 결국 그 임원은 사표를 제출했지요.
이런 부류들은 어떤 조직이든, 공동체이든, 그룹이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개인주의시대에는 이런 부류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 안에도 이런 부류들이 있습니다.
4/28 사랑의교회 당회에서 "교회의 결정과 노력을 무시하고 교회의 혼란을 계속 부추기는 교회 내․외부 세력들의 적절치 못한 활동과 교회의 공식적인 사역을 방해하는 행동이 계속되고 있어 … 이제 당회의 결정에 반하는 일체의 비난과 행동을 멈추고 교회의 안정과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라는 발표는 완전히 무시한 채 "내가 왕이야, 내가 주인이다."라고 하면서 교회의 지침을 따르지 않고 교역자들의 충언, 충고, 권면도 듣지 않고 오직 자신들의 마음대로 행하는 부류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마치 음식점에서, 비행기 기내에서 고집을 부리고 난동을 부리는 이들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정작 자신들은 교회의 규범, 규칙, 질서를 따르지 않으면서 당회, 담임 목사님과 부교역자님들, 자신들과 다른 성향을 지닌 성도님들에게는 규칙도 모르고, 질서도 안 지키고, 윤리를 어겼다고 난리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뜻과 다른 사람들에게는 "똑바로 하라, 옳다 그르다" 하면서 사랑과 공의를 가장(假裝)한 비방과 자신들의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인정이나 도덕을 가리지 않고 권세와 모략중상 등 갖은 방법과 수단을 쓰며, 상황에 따라 능수능란(能手能爛)하게 대처(對處)하는 수완(手腕) 등의 권모술수를 부립니다.
오늘 아침 모방송의 「자기만 생각하는 귀족노조」라는 뉴스해설을 보면서 많은 부분이 공감되었습니다. 제목만으로도 어떤 내용인지 충분히 알 것입니다. 그 해설은 모자동차 회사들의 노조에 대한 쓴 소리였습니다. 지금 우리 교회에서도 「자기만 생각하는 귀족노조」처럼 도대체 맞지 않는 이론(?)을 주장하며 술책을 부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어제 순장반에서 교회의 허락 없이 은밀하게 「회계장부 열람 요구 서명서」 용지를 돌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분인지, 그 분들인지는 모르겠지만 간략히 그 분으로 표하겠습니다.
순장반 시간은 아픈 교우들과 교우들의 아픈 가족들. 예수님을 믿든지 안 믿든지 교우들의 아픈 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또 공동체와 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목사님과 다락방 공과를 하면서 은혜를 나누고, 하나님 말씀으로 오직 다락방, 순원들, 한 영혼 영혼들을 향한 마음이 가득하고 새롭게 기경이 되는 시간입니다.
순장반 시간이 끝날 쯤에 하나의 광고를 들었습니다. 지금 순장반에서 돌고 있는「회계장부 열람 요구 서명서」용지는 교회에서 배포한 것이 아니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그 순간 한 1톤(ton)만큼의 강력한 뿅망치를 맞는 것 같았습니다. 참 가관이었습니다. 강심장이라 그런지 정말 대단합니다.
서명서 용지를 돌리신 그 분은 그들이 옳다고 말하고 주장하는 제자훈련에 따른 순장사역을 그렇게 하나 봅니다. 그러면서 오정현 담임목사님의 목회가 틀렸다고 아우성치고 극치(極侈)를 떱니다. 싫다고 몸부림치고 치를 떨면서 교역자들을 비난하고 무시하면서 꾸역꾸역 순장반에 오고 예배 방해하는 것은 무슨 원리이고, 무슨 이론일까요? 그러면서 또 순장반과 예배설교의 뒷담화로 그들의 대화창은 넘쳐납니다. 그들은 음식 잘 먹은 후 이 쑤시고 배 두들기면서 맛없었다고 투덜대는 부류들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정말 맛없으면 그 음식 안먹고 나오는 것이 상례(常例)이니까요. 그들은 그들의 행동과 주장이 전혀 맞지 않는, 마음이 음흉하고 불량하여 겉과 속이 다른 표리부동(表裏不同)한 부류 같습니다.
또 참 아이러니합니다.
「회계장부 열람 요구 서명」이 옳은 행정이라는 것을 그 분이 알았고 안다면, 교회마당에서, 본당 출입구에서부터 떳떳하고 당당하게 왜 배포하지 못했을까요? 왜 배포하지 않았을까요? 그 분도 그것이 옳지 않다는 것, 자신들이 당당하고 떳떳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치사하게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은근슬쩍, 은밀하게 뒤에서 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한 가정이나 그룹이나 조직이나 단체나 국가나, 국가 간에도 규칙이 있고 규범이 있고 질서가 있습니다. 제가 그 정의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질서'는 혼란 없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게 하는 사물의 순서나 차례를 말합니다. '규범'은 인간이 행동하거나 판단할 때에 마땅히 따르고 지켜야 할 가치 판단의 기준, 사유(思惟)나 의지, 감정 따위가 일정한 이상이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마땅히 따르고 지켜야 할 법칙과 원리를 말합니다. '규칙'은 여러 사람이 다 같이 지키기로 작정한 법칙. 또는 제정된 질서를 말합니다.
또 그들이 말하는 「회계장부 열람 요구」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에 감사하여 드린 헌금에 대해서 교회에 「회계장부 열람 요구」가 이 정도라면, 인간관계로 연계된 한 조직이나 단체에 낸 기부금, 성금 등의 출처와 사용내역서에 대해서는 어떤 행동을 할까요? 또 자녀들의 학교나 학원 등의 교육 실정이나 교육비에 못 미친 교육과 교육비 사용내역에 대해서는 어떤 행동을 할까요? 그들이 일하는 직장, 회사에서는 어떤 행동을 하며, 자영업이라면 세무관계, 거래처에 대해서는 어떤 행동을 할까요?
그림을 좀 더 그려볼까요?
먼저, 남편은 아내에게 가계부를 가져오라고 해보세요. 그리고 그 말씀을 하실 때 반드시 아내의 눈꼬리와 입꼬리를 보시는 것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월급이든, 주급이든, 일급이든 용돈 사용내역을 적어달라고 해보세요. 아내도 남편의 눈과 입을 반드시 보셔야 합니다. 또 성격 급한 남편이라면 아내는 사정거리 밖에 있어야 합니다.
부모님은 자녀들에게 용돈기입장을 가져오라고 하세요. 사용내역을 일일이 확인하고 체크하시면서 의문이 들 경우 반드시 이유를 물으십시요. 동시에 자녀의 반응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자녀들은 부모님께 드린 용돈에 대해서(특히 연로하신 부모님께는 필수입니다) 용돈 사용내역과 동시에 사용내역의 옳고 그름과 본인이 원하는 용돈 씀씀이가 아닐 경우 반드시 이의제기를 하십시요. 그리고 또 용돈을 드리시면서 사용내역도 부디 다짐 받으십시요. 다짐과 동시에 부모님의 반응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의제기를 할 경우 부모님과 좀 떨어져서 해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요.
자녀들의 학교에 가서 교장, 교감선생님, 교무실, 서무실, 학부모 운영위원회까지 반드시 교육 실정과 교육비, 회비 사용내역을 요구하십시요. 그 때 그 분들의 반응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근무처가 관공서, 회사 직장일 경우 단체장이나 사장, 회장에게 가서 회사 재정사용 내역을 요구하십시요. 그리고 단체장이나 사장, 회장의 재정 상태와 사용내역서를 별도로 신청하십시요. 또 기획실, 회계부, 감사부가 하는 업무에 대해서도 반드시 질문하시면서 회계장부 열람을 요구하십시요. 그리고 그 분들이 하신 말씀을 잘 듣고 표정도 잘 보십시요.
자영업이라면 자신의 업체의 대차대조표와 부가가치세 등의 손익계산서를 세무사, 세무서, 거래처에 절대로 틀리지 않고 거짓되지 않게 보여주고 보여 달라고 하십시요. 우선 거래업체에서부터 해보십시요. 아니 본인의 업체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십시요. 그리고 반드시 거울을 보십시요.
교회에「회계장부 열람 요구」를 하는 부류들은 아마 이 그림의 몇 개나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저도 그 분들도 제대로 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 부류 중에 어떤 이들은 지금의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님, 부재중인 담임목사님의 주일설교를 하신 타교회 목사님들, 선교사님들이 너무 싫은데 자녀 때문에 떠나지 못한다고 하면서 연일 비방과 교회를 반대하는 주동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참 그들의 행동과 주장하는 이론은 전혀 맞지 않는 어불성설(語不成說) 격이지요. 이론의 반대말이 실천이고, 실천이 따르지 않는 이론은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회계장부 열람 요구」가 자신들이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권리라고 합니다. 하지만 권리를 요구하기 이전에 의무도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들의 「회계장부 열람 요구」에는 불신, 신뢰하지 못함이 깔려 있습니다. 단지 내가 낸 돈에 대하여 궁금하여 보자고 한 것뿐인데 그게 무엇이 문제냐고 으름장을 놓는데, 그 안에는 사람에 대한 불신뿐만 아니라 회계담당자, 각 부서의 사용자와 내역에 대한 불신으로 조직을 불신하는 것이고, 결국은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입니다. 오늘 교리대학에서 '죄로 인한 인간타락'을 배우면서 참 좋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창3장]의 뱀의 유혹에 아담과 하와의 타락(선악과)에 따른 죄의 단계를 보면, 사탄이 마음속에 의심을 불러일으키고[창3:1], 의심을 통하여 마음속에 분노가 시작되고[창3:2~3], 의심과 분노를 통해 불신이 싹트고[창3:4], 불신에 따른 교만을 일으키고[창3:5], 교만에 따른 악한 욕망을 일으키고[창3:6], 결국 불순종하는[창3:6] 단계들을 보면서 이것이 실제의 우리의 모습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회계장부 열람 요구」하는 분들께 고(告)합니다.
「회계장부 열람 요구」뿐인데 교회와 무교병 등에서 응하지 않는다고 고집과 서명운동을 하신 것은, 단호하게 옳지 않다고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이나 저나 자신들의 시각과 관념과 이념가치가 있어 손해보다 이익이 앞서고, 이해보다는 의심이 앞서는 본능적, 본성적인 인간입니다. 그리고 단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었을 뿐인데도, 시간이 지나면 자꾸 의심이 생기고, 그 의심에 불신과 분노가 일어납니다. 그런데 나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같이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에 어느새 교회의「회계장부」에 불만을 표출하는 교만을 부립니다. 또 정의(正義)를 가장한 욕망을 일으키고 그에 따른 행동들을 하면서 결국 교회와 당회와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됩니다. 모교회에서 이런 일을 겪어 수없이 사랑의교회에 충고를 하고 있지요. 「회계장부 열람 요구」를 하는 부류들이 지금까지 행했던 경과들을 보면 죄의 단계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또 민주주의 대한민국 정치제도의 투표권에도 투표할 수 있는 연령이 있고 투표권 제한도 있습니다.
개나 소나 서명한다고 다 서명이 아닙니다. 아가들, 얼라들의 서명도 서명이라고 하여 인원수로 회계장부를 공개하라고 고집부리고 우기면 회계장부를 공개하는 어리석은 단체가 있습니까? 여러분들은 그런 서명장을 받아 회계장부를 공개하십니까? 얼토당토아니한 소리입니다.
당회의 발표와 교회의 질서와 규범과 규칙을 무시하고 직분모임의 집단을 선동하여 구성하고 은밀하게 주도하는 행동들은 공동체, 교회의 유익이 아니라 소위 자신들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적인 이익집단의 행동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회계장부 열람 요구」는 더 이상 없기를 바랍니다. 권리이기 이전에 이것은 교우에 대한 불신이고, 교회 조직과 교회와 당회에 대한 불신이고, 결국은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하고 성령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것은….
첫댓글 정곡을 찌르는 말씀 입니다. 회계 장부가 궁금하면 감사부에 들어 가시면 됩니다. 감사부의 집사님 장로님들을 완전 무시하는 행태 입니다. 사실은 회계 장부를 보고 싶은 것이 아니고 소송을 제기할 구실을 잡기 위한 것입니다. 분당중앙교회나 여타의 교회처럼 수천건의 고소 고발을 남발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소송 비용도 모금 하고 있다고 하니 누가 말려 주셔야 할 것 같은데요.
회계장부 열람을 요구하면서 동시에 소송비용을 모금하고있는 저들의 속내는 과연 무엇일까요?
하늘을 보다님 .. 항상 수고에 감사하며 강건하셔서 좋은글 꼭 필요한글 계속 부탁드립니다.
회계장부 열람을 요구하는 분들 중에 저들과 달리 '궁금하기만 해서' 오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아시겠지만, 십일조 헌금은 헌금하는 가정의 생활비 중 상당한 액수입니다. 월급이 300만원인 성도의 십일조는 30만원이고, 연봉 12억인 성도가 한달에 내는 십일조는 천만원 내외입니다. 그러므로 궁금해서 찾아가신 분들께 친절하게 대해 주셨겠지만... 그러지 않으셨을 때 심기일전하셨으면 합니다. 헌금은 성도들의 땀에 대한 대가 중 일부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헌금을 함부로 써서는 안 되고, 떳떳이 사용내역을 공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공개를 부탁하는 분이 무안해지지 않도록만 해주신다면 불필요한 오해는 많이 풀릴 듯 싶습니다.
회계장부 공개 요구는 교회를 트집 잡으려는거지요..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인데 그런 주장에 속는 사람들도 있군요
교회는 성도님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을 잘 관리하고 잘 유용하게 사용해야 하는 것은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죄송하지만, Osssm님께 질문이 있습니다.
Osssm님이 드리는 헌금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까? 목사님께 드리는 것입니까?
또 헌금을 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도의 땀의 대가'를 누구에게 돌리며, 누구에게 인정받고 싶은 것입니까?
우리가 드리는 헌금이 하나님이든, 사람이든 인정받기 위한 것인지요?
십일조 액수 때문에 사용내역이 궁금하시다면 그 수입이 누구로부터 왔는지 우선적으로 알아야 할 것입니다.
성도님의 땀과 노력의 열매로만 말씀하신다면 저는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맞고, 그것을 합당한 절차를 거쳐서 목사님이 쓰신다면야 괜찮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사회넷 계신 분들이 아닌, 일반 평신도가 궁금해서... 뭐 공동의회나 제직회 때 제대로 못 보았다 싶어서 궁금해서 찾아왔을 때, 그런 분들이 불편을 느끼시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사회넷 계신 분들이 잘못하고 계시다는 건 압니다. 그렇지만, 궁금증이 생긴 분 모두를 사회넷 취급하신다면... 그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열람만 하겠다는데 그런 분께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건 덕이 안되지 않을까요? 저는 그런 뜻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헌금은 물론 하나님께서 주신 소득에 대해 일부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소득은 성도님의 땀과 노력의 열매도 맞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드린 것인데, 너무 많이 생각하신 건 아닌지... 합니다.
적어도 우리가 사회넷 분들한테 오해살 행동을 해서는 안 되지 않겠습니까? 감사부 집사님 중에 님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 계실까봐 걱정입니다. 그 행동이 보나마나일테니까요. 이정도로 그치겠습니다.
osssm님도 사랑의교회 교인.
저도 사랑의교회 교인.
사회넷도 사랑의교회 교인.
담당자가 어떻게 구별하지요?
그리고 누구는 열람 가능, 누구는 열람 불가.
형평성이 있는 행정일까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추가로, osssm께 마음의 평안을 드리려고 그랬는지 감사하게도 감사부가 아니네요. 천만다행이지요...
그리고 헌금 액수 때문에 사용내역을 공개하라면 두 렙돈 낸 과부는 코 박고 죽어야겠네요.
요즘 같이 불경기로 삶이 힘든 성도님들은, 헌금을 드리지도 못할 형편에 있는 성도님들은 교회에 발도 들여서는 안되겠네요. 교회에 자신의, 성도의 땀과 수고의 대가를 따지는 분들의 것을 어떻게 '사랑과 나눔'이라는 명목으로 가져다가 생활하시겠어요? 나중에 무슨 봉변을 당하려구요.
우리가 십일조를 드리는 이유는 '하나님께로부터'입니다. 또 각종 헌금을 하는 이유도 '하나님께'입니다.
회계열람공개에 앞서 먼저 하나님께 물어보십시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면 어떤 사람도 신뢰하지 못한 것은 당연합니다.
하늘을 보다 님... 님은 혹시라도 회개열람을 하고 싶으신 분 모두를 사회넷에 계신 분으로 생각하시는 건 아니신가요? 혹시라도 그런 자세를 가지고 계시다면 굉장히 위험하다 싶은데요... 물론 사회넷 분들이 오버하다 보니 말씀을 하신 것이 아닌가 싶기는 하지만, 보고 싶어하는 분들께 열람 자체가 안된다고 한다면... 이것이 더 큰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타 교회 혹은 사회 조직 중 열람 자체를 거부하는 조직들 중에 회계를 조작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교회나 조직들과 우리 교회가 다르다는 것을 어느 정도는 보여야 하지 않을까요? 적어도 오해살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해서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아마 재정장부 열람을 가지고 타협을 하자고 나올 것입니다. 재정부를 교체한다던지, 투명한 재정을 위하여 전문가를 투입하자느니, 교회를 위한 단체를 세워 감사하자느니.........그러나 타협하는 순간 교회는 거꾸러집니다.
반대파는 타협을 하고 다중 플레이합니다. 타협을 한 사람과 자신들은 관계없다라고하기도 타협의 내용은 잘못된 것이라하고 파기합니다. 양아치들과는 절대로 타협을 하여서는 않됩니다.
교회가 편하자고 타협을 하면 오히려 깊은 수렁으로 빠지는 길입니다. 강하게 밀고 나가야 회복이 빠릅니다.
목사님이 6개월간 설교 중단된 것도 타협이었습니다. 이것으로 회복이 되었나요?
타협을 하면 할수록 어려움이 더 길어진다고 생각하십시요..
목사님의 6개월 자숙은 타협이 아니고 자발적으로 하신것 입니다.. 영상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논문작성이 어덯게 되었는지는 본인만이 제일 정확히 아시는 것으로서 신앙양심에 비추어 그나마 자발적(자신이 스스로)으로 하신것 이며 그 단어로 3~4번이나 말씀하셨습니다.
교회의 어려운 시기에 재정공개 요구에 더욱 혼란이 더해지고 있는데, 사랑의교회 재정은 건전하고 당당하다고 믿기에 구태어 공개를 거부하면 상대에서는 은폐를 한다고 생각할 것이기에 제 생각으로는 쌍방이 함께 인정하는 제3의 공정한 회계법인을 선정하여 재정을 검토하게 하면 그 결과에 대하여 어떤 결과가 나와도 쌍방이 이의제기를 못하고 수용하게 되어 뒷말이 없으며, 오히려 그간의 교회재정이 건전하였음을 당당히 선포하는 계기가 될 줄압니다. 제생각은 재정은 문제가 없다고 보므로 정면돌파하되 제3의 기관으로 하여금 공정하게 하자 입니다.
일견 '참 성도'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절대로 때가 아닙니다. 사회넷 김근수(A) 트윗글 보지 못했습니까? 그런 글을 보고도 그런 말을 할 수 있습니까? 정상적인 상태에서 정당하게 요청하는 것을 누가 뭐라고 합니까? 뻔히 걸고넘어질려고 하는 짓인 줄 알면서도 이에 응하라구요? 그래서 교회와 세상을 더욱 소란하게 하라구요? 옳은척 하지 마시고 그냥 계시는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귀하의 의견은 상대방이 정상적일 경우 타당한 말 입니다. 상대를 몰라도 너무 모르시는 말씀 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귀하는 사회넷에서 와서 눈가리고 아웅하는 자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