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무교병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 회계장부 열람 공개를 요구하는 이들의 맞지 않는 이론(?) >
하늘을 보다 추천 4 조회 674 13.05.08 17:13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5.08 17:25

    첫댓글 정곡을 찌르는 말씀 입니다. 회계 장부가 궁금하면 감사부에 들어 가시면 됩니다. 감사부의 집사님 장로님들을 완전 무시하는 행태 입니다. 사실은 회계 장부를 보고 싶은 것이 아니고 소송을 제기할 구실을 잡기 위한 것입니다. 분당중앙교회나 여타의 교회처럼 수천건의 고소 고발을 남발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소송 비용도 모금 하고 있다고 하니 누가 말려 주셔야 할 것 같은데요.

  • 13.05.08 18:05

    회계장부 열람을 요구하면서 동시에 소송비용을 모금하고있는 저들의 속내는 과연 무엇일까요?
    하늘을 보다님 .. 항상 수고에 감사하며 강건하셔서 좋은글 꼭 필요한글 계속 부탁드립니다.

  • 13.05.09 08:14

    회계장부 열람을 요구하는 분들 중에 저들과 달리 '궁금하기만 해서' 오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아시겠지만, 십일조 헌금은 헌금하는 가정의 생활비 중 상당한 액수입니다. 월급이 300만원인 성도의 십일조는 30만원이고, 연봉 12억인 성도가 한달에 내는 십일조는 천만원 내외입니다. 그러므로 궁금해서 찾아가신 분들께 친절하게 대해 주셨겠지만... 그러지 않으셨을 때 심기일전하셨으면 합니다. 헌금은 성도들의 땀에 대한 대가 중 일부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헌금을 함부로 써서는 안 되고, 떳떳이 사용내역을 공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공개를 부탁하는 분이 무안해지지 않도록만 해주신다면 불필요한 오해는 많이 풀릴 듯 싶습니다.

  • 13.05.09 10:10

    회계장부 공개 요구는 교회를 트집 잡으려는거지요..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인데 그런 주장에 속는 사람들도 있군요

  • 작성자 13.05.09 15:32

    교회는 성도님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을 잘 관리하고 잘 유용하게 사용해야 하는 것은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죄송하지만, Osssm님께 질문이 있습니다.
    Osssm님이 드리는 헌금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까? 목사님께 드리는 것입니까?
    또 헌금을 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도의 땀의 대가'를 누구에게 돌리며, 누구에게 인정받고 싶은 것입니까?
    우리가 드리는 헌금이 하나님이든, 사람이든 인정받기 위한 것인지요?
    십일조 액수 때문에 사용내역이 궁금하시다면 그 수입이 누구로부터 왔는지 우선적으로 알아야 할 것입니다.
    성도님의 땀과 노력의 열매로만 말씀하신다면 저는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13.05.09 12:10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맞고, 그것을 합당한 절차를 거쳐서 목사님이 쓰신다면야 괜찮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사회넷 계신 분들이 아닌, 일반 평신도가 궁금해서... 뭐 공동의회나 제직회 때 제대로 못 보았다 싶어서 궁금해서 찾아왔을 때, 그런 분들이 불편을 느끼시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사회넷 계신 분들이 잘못하고 계시다는 건 압니다. 그렇지만, 궁금증이 생긴 분 모두를 사회넷 취급하신다면... 그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열람만 하겠다는데 그런 분께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건 덕이 안되지 않을까요? 저는 그런 뜻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 13.05.09 12:21

    헌금은 물론 하나님께서 주신 소득에 대해 일부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소득은 성도님의 땀과 노력의 열매도 맞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드린 것인데, 너무 많이 생각하신 건 아닌지... 합니다.

    적어도 우리가 사회넷 분들한테 오해살 행동을 해서는 안 되지 않겠습니까? 감사부 집사님 중에 님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 계실까봐 걱정입니다. 그 행동이 보나마나일테니까요. 이정도로 그치겠습니다.

  • 작성자 13.05.10 06:18

    osssm님도 사랑의교회 교인.
    저도 사랑의교회 교인.
    사회넷도 사랑의교회 교인.
    담당자가 어떻게 구별하지요?

    그리고 누구는 열람 가능, 누구는 열람 불가.
    형평성이 있는 행정일까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추가로, osssm께 마음의 평안을 드리려고 그랬는지 감사하게도 감사부가 아니네요. 천만다행이지요...

  • 작성자 13.05.09 10:50

    그리고 헌금 액수 때문에 사용내역을 공개하라면 두 렙돈 낸 과부는 코 박고 죽어야겠네요.
    요즘 같이 불경기로 삶이 힘든 성도님들은, 헌금을 드리지도 못할 형편에 있는 성도님들은 교회에 발도 들여서는 안되겠네요. 교회에 자신의, 성도의 땀과 수고의 대가를 따지는 분들의 것을 어떻게 '사랑과 나눔'이라는 명목으로 가져다가 생활하시겠어요? 나중에 무슨 봉변을 당하려구요.

    우리가 십일조를 드리는 이유는 '하나님께로부터'입니다. 또 각종 헌금을 하는 이유도 '하나님께'입니다.
    회계열람공개에 앞서 먼저 하나님께 물어보십시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면 어떤 사람도 신뢰하지 못한 것은 당연합니다.

  • 13.05.09 12:17

    하늘을 보다 님... 님은 혹시라도 회개열람을 하고 싶으신 분 모두를 사회넷에 계신 분으로 생각하시는 건 아니신가요? 혹시라도 그런 자세를 가지고 계시다면 굉장히 위험하다 싶은데요... 물론 사회넷 분들이 오버하다 보니 말씀을 하신 것이 아닌가 싶기는 하지만, 보고 싶어하는 분들께 열람 자체가 안된다고 한다면... 이것이 더 큰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타 교회 혹은 사회 조직 중 열람 자체를 거부하는 조직들 중에 회계를 조작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교회나 조직들과 우리 교회가 다르다는 것을 어느 정도는 보여야 하지 않을까요? 적어도 오해살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해서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 13.05.09 10:48

    아마 재정장부 열람을 가지고 타협을 하자고 나올 것입니다. 재정부를 교체한다던지, 투명한 재정을 위하여 전문가를 투입하자느니, 교회를 위한 단체를 세워 감사하자느니.........그러나 타협하는 순간 교회는 거꾸러집니다.
    반대파는 타협을 하고 다중 플레이합니다. 타협을 한 사람과 자신들은 관계없다라고하기도 타협의 내용은 잘못된 것이라하고 파기합니다. 양아치들과는 절대로 타협을 하여서는 않됩니다.
    교회가 편하자고 타협을 하면 오히려 깊은 수렁으로 빠지는 길입니다. 강하게 밀고 나가야 회복이 빠릅니다.

    목사님이 6개월간 설교 중단된 것도 타협이었습니다. 이것으로 회복이 되었나요?

  • 13.05.09 10:49

    타협을 하면 할수록 어려움이 더 길어진다고 생각하십시요..

  • 13.05.10 09:16

    목사님의 6개월 자숙은 타협이 아니고 자발적으로 하신것 입니다.. 영상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논문작성이 어덯게 되었는지는 본인만이 제일 정확히 아시는 것으로서 신앙양심에 비추어 그나마 자발적(자신이 스스로)으로 하신것 이며 그 단어로 3~4번이나 말씀하셨습니다.

  • 13.05.10 15:22

    교회의 어려운 시기에 재정공개 요구에 더욱 혼란이 더해지고 있는데, 사랑의교회 재정은 건전하고 당당하다고 믿기에 구태어 공개를 거부하면 상대에서는 은폐를 한다고 생각할 것이기에 제 생각으로는 쌍방이 함께 인정하는 제3의 공정한 회계법인을 선정하여 재정을 검토하게 하면 그 결과에 대하여 어떤 결과가 나와도 쌍방이 이의제기를 못하고 수용하게 되어 뒷말이 없으며, 오히려 그간의 교회재정이 건전하였음을 당당히 선포하는 계기가 될 줄압니다. 제생각은 재정은 문제가 없다고 보므로 정면돌파하되 제3의 기관으로 하여금 공정하게 하자 입니다.

  • 13.05.10 23:49

    일견 '참 성도'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절대로 때가 아닙니다. 사회넷 김근수(A) 트윗글 보지 못했습니까? 그런 글을 보고도 그런 말을 할 수 있습니까? 정상적인 상태에서 정당하게 요청하는 것을 누가 뭐라고 합니까? 뻔히 걸고넘어질려고 하는 짓인 줄 알면서도 이에 응하라구요? 그래서 교회와 세상을 더욱 소란하게 하라구요? 옳은척 하지 마시고 그냥 계시는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귀하의 의견은 상대방이 정상적일 경우 타당한 말 입니다. 상대를 몰라도 너무 모르시는 말씀 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귀하는 사회넷에서 와서 눈가리고 아웅하는 자로 보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