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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산-관모봉(포천)(2019.08.24.) 코스: 금룡사-x451.3-금주산-촛대봉-희망봉-곰넘이봉-새내기고개-관모봉-풍월산-약수터, 거리약 13.5Km, 7시간 05분소요 누구와: 마눌과 나 (2명) 돈: 택시 13,000원(양문택시 031-532-6491) 부모님 묘소의 벌초도 했고, 북쪽으로 산행을 가도 되겠기에 몇달 동안 미루워 두웠던 포천의 금주산을 가기로 한다. 이왕 갈 바에는 관모봉과 풍월산까지 조금 길게 하기로 하고, 04:30 집을 출발, 의정부를 거쳐 양문 공업단지로 들어가 약수터 입구 주차를 할 수 있는 공터에 오니 05:40이다. 준비해간 빵으로 아침을 먹고, 6시가 되기를 기다려 양문택시에 전화를 하니 받지를 않고.. 양문공업단지 쪽으로 조금 걸어 나가면 약수터 가든이 있는데, 간판은 내렸고, 주인을 만나 인사를 하고, 방울 도마도를 얻어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택시에 전화를 해댄다. 몇 번 시도 끝에 06:20 통화가 돼서, 5분여 기다리니 택시가 도착...택시를 타고 금룡사 주차장까지 들어가서 택시에서 하차... 지도(누르면 확대) 금룡사(06:40) 절 주차장에서 왼편 산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어 이를 따라 산행을 출발한다. 절을 통과해서 금주산으로 직접 가는 길도 있지만, 왼편 산쪽이 더 스릴이 있고, 이른 아침 절에 방해를 주기 싫다. 금룡사 주차장 주차장 왼편 들머리 오르는 길은 급경사이고 고도차 300여m를 오르면서 바위 오름길에 로프도 나오고, 조망 바위에서 우측 계곡에 자리 잡고 있는 금룡사도 내다보인다. 오름길 로프 우측 앞에 금룡사-뒤는 금주산 남쪽 조망 07:15 x451.3에 오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왼쪽은 금주2리(금주저수지), 우측 금주산은 850m라 했다. 이곳에서 우측의 능선을 타고 고도차 90여m를 오르면, 07:42 3거리인데, 이정표는 우측-금주산 200m, 왼편-관모봉 8489m라 했다. x451.3의 이정표-왼편 금주저수지에서 오는길과 만남 바위도 지나고 주능선 3거리의 이정표-우측 200m에 금주산 정상 금주산(568.3m)(07:48)3각점 3거리에서 우측길을 따라 잠시 오르면 금주산 정상인데, 3각점(일동21)이 있고, 이정표는 관모봉 9.8Km, 서북방향-금룡사를 가르킨다. 서쪽방향 조망이 트이는데, 공장에서는 연기들을 내뿜어 세상은 연기인지 구름인지에 잠겨있고... 잠시 쉬고 왔던길를 따라 3거리에 오면 08:08이다. 금주산 정상 금주산 3각점 정상에서 조망-속세는 공해 연무에 잠겨있고... x562.6(08:17) 헬기장으로 된 x562.6에 올랐다. 한켠에 119 막대가 서 있는데, 금주산 정상 600m, 촛대봉 600m라 했다. 이곳에서 8분여 더 가면 광산흔적인지 구멍이 뚫린 바위를 타고 건느게 되고.. x562.6헬기장 x562.의 119 이정표 구름다리?? 촛대봉(546.5m)(08:34) 조금 내려섰다 다시 오르면 x546.5 촛대봉인데 이정표는 왼편 금주2리라 했는데 등산객 한분이 쉬고 있다. 이분은 이곳에서 금주2리로 하산하시고... 이곳에서 6분여 가면서 우측으로는 운악산이 조망되고... 촛대봉 이정표 촛대봉의 3각점 우측 멀리 운악산 바위도 지나고 원추리도 활짝 09:00 x472.8을 지나고 두어개의 작은봉을 지난다. 그리고 09:22 514m정도의 봉에 이정표가 나오는데, 우측-일동면 기산리 2Km라 했다. 이후 길은 평탄하게 가고... 기산리 갈림 이정표 희망봉(543.3m)(09:32) 헬기장으로 된 희망봉에 오면 119 막대는 지나온 촛대봉 2.2Km, 앞-관모봉 5K3m를 가르킨다. 이게 무슨 암호인지.... 이곳에서 2분여 더 가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우측-일동면 기산리 2Km, 진불암 2Km라 했다. 희망봉 헬기장에 정상석 희망봉의 119 이정표 또 기산리 갈림 이정표 이정표 밑에 진불암 까지 2Km 09:37 미스바기도원 갈림길이다. 왼편으로 3Km를 가면 기도원이라 했는데, 계곡을 따라 금주 저수지쪽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미스바기도원(금주저수지) 가는길 09:42 550m의 헬기장에 이정표가 서 있는데, 관모봉 6520m라 했고, 1분여 더 가면 같은 높이의 봉을 지나 조금 내려서고, 09:49 x571.6을 지나고 1분여 더 가면 왼편으로 능선을 따라 금주2리로 하산하는 길이 있다. 1분을 더 가면 119 막대는 “3.2 폐광지대“를 알리고... 이곳에서 10여분 쉬었다. 이후 555m정도의 봉을 2개 지나 조금 내려섰다가 곰넘이봉을 향해 고도 80여m를 오른다. 550m봉의 풀이 무성한 헬기장 x571.9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막뚝 폐광지대 알림 이정표 연리지?? 곰넘이봉이 올려다 보인다. 곰넘이봉(600.4m)(10:18) 헬기장 같은 공터가 있는 x600.4봉에 왔는데 아무런 표식이 없다. 고도가 같은 다음봉에도, 1m정도 낮은 그 다음봉에도 아무런 표식은 없고 길은 내려선다. x551.5(10:36) x551.5에 오르면 이정표가 있는데, 우측-산내지라 했고, 2분여 더 가면 다른 이정표는 왼편 금주2리라 했다. 505m정도의 작은봉을 지나 내려서면서, 10:51 수직으로 뚫린 홀을 지났다. 우측 산내지 갈림 왼편 금주2리 갈림 길옆에 수직 구멍 연리지 10:58 x480.5를 우측 사면으로 지나고 내려서면 새내기고개인데, 왼편으로 군부대 방화선이 보이는데, 금주리로 내려서는 길에 리본하나 걸려있다. 새내기고개-왼편 금주2리로 가는길 폐광지대-깊은 구멍 11:18 x488.7을 지나고 다음봉 486m를 지시하는 봉에 와서 20여분 쉬면서 점심식사를 했다. 냉커피 까정... 그리고 내려서면 11:43 임도에 내려섰고, 2분여 임도를 따르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왼편-양문리라 했다. 임도에 왼편-양문리로 가는길 이정표 11:48 임도를 앞으로 보내고 우측 산능선으로 올라 능선길을 따르고..11:54 x501.7을 넘어 관모봉을 향해 길게 오르면, 12:08 x577.4를 넘고 관모봉을 향해 다시 오른다. 임도를 버리고 우측 산으로 바위를 우회 바위 사이로 빠져나가고.. 관모봉(585.5m)(12:17) 울타리가 쳐진 관모봉에 오르면 이정표가 있고, 정자같이 생긴 초소와 군시설물이 온산을 차지하고 있다. 방화선은 이리저리 뚫리고.. 정상에서 서쪽으로 능선을 따라 양문공단으로 가는 길이 있지만, 풍월산을 가기 위해 북쪽으로 방화선을 따라 내려섰다. 관모봉 정상의 이정표 관모봉-군용 정자?? 12:37 안부에 내려서면 왼편 독지골 약수터로 가는 길이 있고, 마누라 다리에 쥐가 나서 5분여 앉아 휴식을 취하고.. 안부에 독지골 약수터 가는길 풍월산(481.0m)(12:55) 완만하게 오르면 풍월산이다. 자그마한 표지가 나무에 걸려있고, 잠시 쉬고 서쪽으로 하산을 한다. 풍월산 정상 정상표지 13:11 435m정도의 능선에서 왼편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13:36 잔디밭 경사를 내려서면 앞에 태양광 전지시설이 있고, 왼편으로 수레길을 따른다. 수레길은 왼편으로 휘어져 다시 산으로 가는 듯하다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면서 왼편에 계곡을 끼고 가면, 13:42 약수터가 왼편에 보여 그리 내려섰고, 물 한모금 마시고 약수터 길을 따라가면 3거리이다. 우측은 관모봉 가는길, 직진은 차가 서있는 공터이다. 수레길에 내려오면 태양전지시설이 뒤돌아보는 날머리 약수터 관모봉-약수터 갈림길 13:45 주차공터에 와서 산행을 종료하고, 차를 운전해 포천을 지나고, 내부간선도로를 탔는데, 가양대교를 건널 때 까지 지체되어 16:00 집에 도착을 했다. 주차공터 |
첫댓글 멋진 곳 다녀 오셨씁니다
선배님! 무더운 날씨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포천의 금주산과 관모봉이군요.
비교적 길게 이어진 여정입니다.
암릉로프로 올라 본 주변 경관이 멋지네요.
무더위에 진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도요새님은 오래전 다녀 오셨지요?? 리본 안내 감사했습니다.
좀 길게 했는지 온몸이 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