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끔 질문 받는 내용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질문:
유황 제품(제 제품, 혹은 타사 제품)을 물에 녹여보고, 불에 태워봤더니 어떤 제품의 경우, 물에 녹아서 흔적이 없고, 불에 태워도 흔적이 없이 증발하는데 어떤 제품은 물에 녹이면, 뭐가 약간 남고, 불에 태워도 뭐가 약간 남는데, 어떤 차이인가요?
답변:
어떤 질문인지 제가 잘 압니다.
제가 식물성 유황을 OEM 주문자(판매 본사)가 되기 이전에는 여러 회사의 유황 제품들을 수년간 도매로 받아서 판매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주장을 요약하면, 자신들의 유황의 원료는 소나무에서 추출했지만 타사의 유황 원료는 석유 등에서 추출한 화학적 합성 유황이라는 주장입니다.
그러면서 주장하기를, 유황 제품을 물에 녹여보면 완전히 녹으면 소나무유황이고, 뭔가 남으면 석유에서 추출한 것이고 또 불에 태워봐서, 모두 증발하면 소나무유황이고, 뭔가 남으면 석유에서 추출한 광물성 유황 혹은 법제 유황이라는 주장입니다.
거기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일단, 한국 식약청에서는 식이유황이 첨가된 식이유황 제품은 일반 식품으로는 제조 허가를 안 해주고, 오직 건강 기능 식품으로만 허가를 해줍니다.
이는 미국 등 북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의 선진국 보다 훨씬 강화된 법률입니다.
선진국들은 유황 제품을 그냥 일반 식품으로 제조, 유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료를 옵티MSM을 썼다고 해도 근거 자료들이 없거나 불확실함) 식물성 유황임이 확실한 것을 찾는 분들은, 한국 식약청 허가를 받은 식이 유황만을 찾습니다.
아래 마크는, 한국 식약청에서 승인받은 건강 기능 식품 마크입니다.
제 식이 유황 제품의 겉 포장(좌)과, 속 용기에 건강 기능 식품 마크 찍혀 있지요? 식약청에 품목 제조 신고할 때, 이런 마크와 문구 등이 모두 심사 대상입니다. 미국의 OptiMSM 식물성 원료를 썼다는, OptiMSM 마크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아래의 제품 사진에서 연두색 박스 안의 문구를 보시기 바랍니다.
이 문구는 식약청이, 이 식물성 유황 제품을, 관절에 관하여 그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하여 건강 기능 식품으로 허가한다는 문구입니다
그리고 분홍색 박스 안을 보시면, 영양. 기능 정보의 내용 중에 정제 1,000mg 안에 엠에스엠(디메틸설폰)의 함량이 980mg 이라는 표시!
식물성 유황을 학명으로는, 디메틸설폰 혹은 엠에스엠, MSM, dimethylsulfone 등으로 표시합니다.
위는 저의 유황 제품의 정제(일약) 내용물의 사진입니다.
원래 식물성 유황은 원료가 가루(분말, 파우더) 형태인데 이것을 정제 형태로 만들려면, 2% 정도의 식품 첨가물이 필요합니다. 원료인 분말 가루를 뭉치게 하려면 물로 뭉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이에 식약청은, 인체에 무해한 식품 첨가물들을 정하여, 식품 공전에 올려놓았습니다. 식품 첨가물들은, 유황 제품에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비타민 정제, 정제형 의약품 등 암튼 정제 형태의 모든 식품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성분들입니다.
식품 첨가물들은 물에 녹는 것도 있고, 안 녹는 것도 있는데 이는 유황이 아니므로, 물에 녹고 안 녹고는 전혀 상관 없고, 오히려 물에 안 녹고, 증발 안 하는 것을 더 선호합니다.
세계적으로, 제약 회사나, 건강 기능 식품 제조 회사들이 가장 좋다고 검증된 식품 첨가물들이 바로 이산화규소와 스테아린산 마그네슘입니다. 그런데 이 두 성분은 원래, 물에 녹거나 불에 증발하는 성분들이 아닙니다.
병원.약국의 약이나 비타민 등을 물에 녹이거나 불에 태워보시면 물에 녹지도 않고, 수증기로 날라가지도 않습니다. 밥알이나 우유를 물에 녹여보셔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다고 병원.약이나 비타민, 밥알이나 우유 자체를 석유에서 뽑은 화학적 합성 제품이라고 하면, 이상하지요?
식물성 유황을 포함하여 각 영양소 들은, 각 성분마다 고유의 특성이 있습니다. 물에 녹는 특성, 증발하는 특성의 물질들도 있고, 그렇지 않는 것들도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식물성 유황 원료(제품 중량의 98%에 해당하는 분량)은 물에 완전히 녹고, 불에 태우면 완전히 수증기로 날라가서 없어지지만, 제품 중량의 2%에 해당하는 식품 첨가물은 안 녹고, 안 날라가는 것을 사용하므로, 이 2% 첨가물 때문에, 안 녹는 것이 약간 남고, 안 날라가는 것이 약간 남는다는 것입니다
즉, 중량의 98%는 모두 녹고, 날라가고 없어지지만 중량의 2%는 물에 약간 남고, 태웠을 때, 안 날라갑니다.
시중의 어떤 유황 제품은, 식품 첨가물인 2%를, 물에 녹는 것을 쓰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면 이 유황 제품은 물에 모두 녹고, 물에 모두 날라갑니다.
식품 첨가물인 2%를 어떤 성분을 넣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안 녹고, 증발 안 하는 것이 더 좋다는 세계적인 견해 때문에, 제 제품도 안 녹는 것을 사용합니다. 식품 첨가물은, 다음에 유황 제품 제조 시에, 언제든지 녹고 증발하는 성분으로 바꿀 수 있지만,
국내는 물론 선진국들의 전문가들의 견해는 물에 녹는 식품 첨가물 보다, 물에 안 녹는 식품 첨가물에 더 좋다는 의견이 크게 우세해서 저는 물에 안 녹는 식품 첨가물을 계속 사용할 겁니다.
또 한 가지는 소나무유황이 좋은가, 밤나무 유황이 좋은가 등의 논란입니다.
식약청의 관점에서는 소나무유황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식물성 유황이라는 말만 있습니다. 식약청에서는 식물성 유황을 MSM 이라고 합니다.
소나무가, 다른 식물보다 식물성 유황이 비교적 더 많이 들어 있고 밤나무(너도밤나무 등)에서 아주 많이 들어 있습니다. 야채에는 삼채, 마늘, 양파 등에 아주 많이 들어 있고요.
양만 다를 뿐, 질은 모두 동일합니다.
하지만 유황을 추출하려고 어떤 식물을 재배하고자 하려면 소나무를 재배하는 것이 더 많은 양을 추출할 수 있으므로 더 이익이겠죠?
하지만, 소나무를 재배하여, 그 살아 있는 소나무에서 고로쇠 물 빼듯이, 주기적으로 반복하여 뺀다면, 유황 농도 저하 등의 문제는 없는지 의문입니다.
아무래도 재배 소나무 보다는, 야생 천연 소나무, 밤나무 등이 더 호감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제 유황 제품에 사용하는 옵티MSM의 식물성 유황 원료는, 재배 소나무가 아니라, 미국 본사에서, 세계 각 나라로부터 천연 야생 소나무, 밤나무 등을 수입하여 종이 원료인 펄프를 만드는 과정에서(펄프 제조 공장) 1회성으로만 식물성 유황을 추출합니다.
그러므로 원료의 농도 면에서도 그렇고, 모든 면에서 가장 천연적인 식물성 유황입니다.
제 유황 원료는 OptiMSM 입니다. OptiMSM은 제이콥 박사 회사의 식물성 료의 상표명 입니다.
원료는, 식물성 유황을 처음 발견한 미국의 제이콥 의학 박사(MSM 원조임)의 회사에서 수입한 원료를 사용하므로, 정품 중에서도 정품이며, 원료가 전체 중량의 98%를 차지하므로 원료가 최대로 함유된 유황 단일 성분 제제입니다.
이제 더 이상, 타 제품이 주장하는 상술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식약청에서는 이 모든 것을 면밀히 검토하여 건강 기능 식픔으로 허가한 것이며 허가에는 등급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조건으로 허가한 것입니다.
또한 식약청에서는 소나무에서 추출했냐, 밤나무에서 추출했냐, 마늘에서 추출했냐는 관계 없이 오직, 식물에서 추출했냐만을 검토해서, 상상을 초월한 수많은 검증 과정을 거쳐서 건강 기능 식품 마크가 인정됩니다. 물론 제품 용기에 적힌 모든 문구나 그림 등, 1점 1획이라도 모두 식약청의 허가를 받으며, 임의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
출처: 소나무유황 월드MSM 본사/유황에뮤바디크림 원문보기 글쓴이: 소나무유황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