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수사권 독립을 주장해온, 황운하 경무관(경찰대학 교수부장·경찰대학 1기)이 후배이자 경찰총수인 강신명 경찰청장(경찰대학 2기)을 공개적 비판을 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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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뢰회복을 기치로 내걸었던 경찰대학 졸업생 첫 청장이 지나치게 정권의 눈치를 보는 행태를 벗어나지 못한 것은 불행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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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런 상황에서 일선 경찰에게 정치권력, 재벌권력 등 강자에게는 추상같고 서민들 편에 서는 공정한 수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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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 청장은) 조직의 과제 해결보다는 자리보전 또는 퇴임 후 또 다른 자리 욕심에 매몰돼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즉, “조직의 과제에 대한 해결보단 자리보전 또는 퇴임 후 다른 자리 욕심에 급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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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청장 재임 중 경찰청 인권위원직을 사임한 한 교수는 '이 정도의 경찰청장을 배출할 거라면 경찰대학 존립 근거가 사라진다'는 쓴소리를 했다"며 "일선 경찰에서도 '과거 구태의연했던 경찰 총수들과 뭐가 다른가'라는 비판이 나온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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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생각이 베이징 원인과 같은 유인원류 보다 얕은, 표창원 의원까지 들먹이며 황 경무관을 비난하는 명색이 공화당 총재(?)라는 모자란 인간이 아래에 있네요 ...ㅋㅋㅋㅋ
과연 헛소리 일까?
http://www.kimcoop.org/news/articleView.html?idxno=86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