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위양지의 봄날
봄날 이팝나무 꽃이 핀 호수 위양지에는
정겨운 쪽배가 한가롭게 떠다닌다.
물위에 비치는 산 그림자 연초록 풍경은 더욱 아름답고
먼 산은 점점 초록으로 물들이며
쪽배에 오른 여인도 장대를 든 사공도 봄을 반긴다.
2023. 4. 30. 밀양 위양지에서
출처: 나의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늘푸른
첫댓글 위양지는 이팝나무가 피는 지금이 가장 절경이지요. 가만 앉아서 감상 잘 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위양지는 이팝나무가 피는 지금이 가장 절경이지요. 가만 앉아서 감상 잘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