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July 11, Sunday
<Book Report>
“하나님의 임재연습”
로렌스 형제 지음
출판사 두란노
내용: 로렌스 형제는 파리 갈멜 수도회에 들어가 평생 동안 수도사로 살다가 죽게 된다.
그는 항상 하나님을 생각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있었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는 사람이어야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고 믿었다.
하나님의 임재는 그냥 하나님과 매 순간 기도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경배가 믿음 안에서 드려져야 한다. 로렌스 형제는 수 많은 고민들 끝에 예수님을 따라가야 한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그런 다짐 속에서도 많은 것들이 로렌스 형제를 힘들겠다. 그럴 때마다 로렌스 형제는 하나님께 자신의 고민을 다 털어 놓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기를 원했다.
하나님의 임재는 영혼의 생명이고 양분이기 때문에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얻을 수 있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 있으려면 우리의 영혼의 눈은 항상 하나님께로만 가있어야 하며 기도를 놓쳐서는 안 된다. 그리고 이런 임재 연습이 우리에게는 더욱 더 많은 소망들을 주고 우리가 하나님과 친해지고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느낀 점: 처음에 내가 이 책을 읽고 한 생각은 ‘과연 나도 로렌스 형제처럼 나의 삶을 예수님처럼 살겠다고 다짐하고 수도사로 살 수 있을까?’이었다. 나의 답은 그렇게 하지 못한 다는 것이었다. 아직은 나에게 믿음이 부족한 것 같다.
또한 나는 조금 있다 하나님의 임재 연습이라는 것에 대해서 깊이 생각을 해보았다. 처음에는 임재라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다. 그냥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어떤 일을 하시고 그러는 일 인줄 알았다. 하지만 뜻은 달랐다. 항상 하나님을 생각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하나님의 임재 연습이라고 나는 이 책을 읽고 생각했다.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에서 나는 로렌스 형제처럼 고난과 역경을 다 이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믿음이 없다면 정말 하지 못하는 일일 것이다. 지금 나에게는 고난, 역경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앞으로 가야 할 길이 있다.
그 갈 길에는 많은 고난과 역경들이 있을 것이다. 그 가운데서 내가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간다면 하나님께서는 나를 도와주실 것이다. 나는 그것을 확신하고 그렇게 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나의 믿음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첫댓글 아니야...요한이도 로렌스 형제와 같은 삶을 살 수 있단다...하나님은 늘 요한이와 함께 하신단다...아빠가 몸은 아들과 따로 떨어져 있지만 늘 마음으로 함께 하는 것과 같은 것이지...하지만 다른 것은 아빠는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지만 하나님 아버지는 시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으시기 때문에 요한이와 실제로 함께 계시는 것이란다...너가 원하기만 한다면...사랑해!!
오랫만이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