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크로드 (14.9.15~24) ♣
인천공항→서안→천수→난주→가욕관→돈황→유원→선선→투루판→우루무치→인천공항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 공항에서 서안으로 이동
Photo by Madang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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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Silk Road]무역로 | 브리태니커
비단길(Silk Route)이라고도 함. 고대에 비단무역을 계기로 하여 중국과 서역 각국의 정치·경제·문화를 이어준 육해 교통로의 총칭. 독일의 지리학자 리히트호펜이 이 말을 처음 사용했다. 총길이 6,400㎞에 달하는 실크로드는 중국 중원(中原) 지방에서 시작하여 허시후이랑[河西回廊]을 가로질러 타클라마칸 사막의 남북변을 따라 파미르 고원, 중앙 아시아 초원, 이란 고원을 지나 지중해 동안과 북안에 이른다. 이것을 지형적 특성에 따라 세 부분으로 나누기도 하는데, 그중 동쪽 부분은 중원에서 둔황[敦煌]까지 이르는 구간으로, 역대에 장안(長安 : 지금의 시안[西安] 또는 뤄양[洛陽])을 기점으로 했고, 허시후이랑이 중요한 길목이었다. 중앙 부분은 둔황 서쪽에서 파미르 고원 동쪽까지이며, 이 길은 타클라마칸 사막에 가로막혀 사막 남쪽(쿤룬 산맥[崑崙山脈] 북쪽)과 사막 북쪽(톈산 산맥[天山山脈] 남쪽)으로 가는 두 길로 나뉜다. 서쪽 부분도 중앙 부분과 마찬가지로 남·북의 두 갈래가 있어서 남로는 파미르 고원의 쿠시쿠르간에서 서쪽으로 쿠샨 왕국에 이르고, 여기서부터는 뱃길로 천축(天竺 : 인도의 옛 이름)에 들어갈 수 있다. 인더스 강을 따라 내려가 아라비아 해와 홍해로 들어가서 지중해와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까지 이른다. 북로는 강거(康居 : 漢魏시대 중앙 아시아의 키르기스 평원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투르크계 유목민족국가)에서 서쪽으로 이란을 지나 곧장 지중해와 로마로 이어지는 길이다. 이 길은 거의 수천 리로 이어져 지금의 러시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인도 등 10여 개 국가를 거쳐간다. 이 세 부분 가운데 동쪽 부분은 역사적으로 변화가 크지 않았지만 중앙과 서쪽 부분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내려다본 공항 전경 새볔 6시30분 미팅이라 전날 공항 게스트하우스에 여정을 풀고 가까운 을왕리 해수욕장을 들러보기로 했다 게스트하우스는 전화로 입금하면 호실과 문 비번을 알려준다 무인텔 같은 개념인데 비용도 모텔수준 시설은 보통 수준이며 하우스 안에 드럼 세탁기 간단이 요리해 먹을수 있는 주방도 갖추어져 있다 1층에서 새볔6시에 식사도 가능하다 픽업도 해준다고 했는데 핑계인듯 다른곳에 손님 픽업중이라 공항 셔틀 버스이용 길옆이라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 어느 신혼여행자의 웨딩카인듯 언제 저런차 타보나... 을왕리 가려고 버스타는곳을 찿아 헤메다 결국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에서 을왕리행 버스를 타고 해수욕장에 도착 옛 인천의 추억이 서린곳 많이 변했지만 해수욕장 주변은 거의 그데로이고 상가만 깨끗하게 단장되어있다 원래 나의 고향 인천인데 보령에 사는 지금 순간 이방인 아닌 이방인으로 느껴진다 입구모습 변하지 않고 그데로... 전에 여름 휴가때 놀러와 텐트치고 놀던 생각이 난다 지금은 해수욕장이 왠지 작아만 보인다 하룻밤 묵었던 인천공항 게스트하우스 아침 서안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연여사 대기중 기내식 게스트하우스에서 아침먹구 또 먹는다 중국에 도착하기전 많이 먹어 둬야지 서안까지 3시간 소요 기내에서 연여사 국제교류 시작 서안에서 교수라는 링링이라는 중국인 유차트 아이디 교환 ㅎㅎ 착륙모드 에어쇼 전방 활주로 모습 순간 조종사 느낌 서안공항 도착 비가 내린다 좋은 징조인가 ??? |
첫댓글 여행의 시작 이젠 여행이라는 것이 설레임보다는 너무나 많은 호기심이 있는 나로서는 무엇에든 다가가보는 열정
새로운 공간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삶의 방식 새로운 사물들을 만나게 되는 기쁨으로 가득 차있다
더욱이 어느곳보다도 간절히 원하던 중국 7년만에 가보게 되는 중국 그것도 실크로드
드디어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