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_2026 ● 10월 22일
<다니엘서 7장> “네 짐승과 ‘인자와 같은 이’의 환상”
“바벨론 왕 벨사살 원년에 다니엘이 그 침상에서 꿈을 꾸며 뇌 속으로 이상을 받고 그 꿈을 기록하며 그 일의 대략을 진술하니라.....다니엘이 진술하여 가로되 내가 밤에 이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니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가 있더니 내가 볼 사이에 그 날개가 뽑혔고 또 땅에서 들려서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함을 입었으며 또 사람의 마음을 받았으며 다른 짐승 곧 둘째는 곰과 같은데 그것이 몸 한편을 들었고 그 입의 잇사이에는 세 갈빗대가 물렸는데 그에게 말하는 자가 있어 이르기를 일어나서 많은 고기를 먹으라 하였으며 그 후에 내가 또 본즉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등에는 새의 날개 넷이 있고 그 짐승에게 또 머리 넷이 있으며 또 권세를 받았으며 내가 밤 이상 가운데 그 다음에 본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극히 강하며 또 큰 철 이가 있어서 먹고 부숴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으므로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먼저 뿔 중에 셋이 그 앞에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느니라.....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그 때에 내가 그 큰 말하는 작은 뿔의 목소리로 인하여 주목하여 보는 사이에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그 시체가 상한 바 되어 붙는 불에 던진 바 되었으며 그 남은 모든 짐승은 그 권세를 빼았겼으나 그 생명은 보존되어 정한 시기가 이르기를 기다리게 되었더라.....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 옮기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폐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단7:1-1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마26:64)
『다니엘서 7장부터는 다니엘이 직접 본 환상들에 대한 기록이 시작됩니다. 그중 7장은 바벨론 왕 벨사살 원년에 본 환상으로, 첫 번째는 바다에서 네 짐승이 나오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큰 바다’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세상을 가리키며, 바다에서 나온 ‘네 큰 짐승’은 지중해 연안에서 출현할 네 제국을 의미합니다. 인간의 제국들이 ‘짐승’으로 묘사된 것은 강대국들의 잔혹함과 폭력성, 그리고 하나님을 배척하는 특성을 잘 보여줍니다.
네 짐승 중 사자, 곰, 표범은 각각 역사적으로 이스라엘을 지배했던 바벨론, 메대-바사, 헬라 제국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기괴하고 무서운 넷째 짐승은 로마 제국을 상징합니다. 이 넷째 짐승이 가진 열 뿔 사이에서 나타난 ‘한 작은 뿔’은 다른 세 뿔을 뿌리째 뽑아버리는데, 이는 말세(2장의 열 발가락 시대)에 출현할 적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그 뿔이 ‘큰 말’을 한다는 것은 스스로를 신격화하며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한다는 뜻이며, 사람의 눈과 입을 가졌다는 것은 간교한 인간적 지혜로 자칭 구원자인 것처럼 세상을 미혹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그 뿔이 아무리 강대해 보일지라도,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결국 시들어 사라질 ‘작은 뿔’에 불과합니다.
이어서 다니엘은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악한 세력을 심판하시는 엄위한 환상을 봅니다. 모든 대적자들은 순식간에 멸망하여 불꽃 속에 던져집니다. 곧이어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영원한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부여받는데, 이 ‘인자 같은 이’는 장차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실 메시아, 즉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마 28:18).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사역 중 자신을 지칭할 때 다니엘서의 이 환상을 염두에 두시고 스스로를 ‘인자(人子)’라 부르셨으며, 대제사장의 심문 앞에서도 이 예언이 자신을 통해 성취될 것임을 선포하셨습니다(마 26:64).
인류의 역사는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주권적 계획표대로 운행되고 있으며, 또 온전히 성취될 것입니다. 즉, 세상 나라들은 마침내 끝나고, 예수 그리스도가 다스리시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완성될 것입니다. 오늘도 그 나라를 향한 소망을 품고 인내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됩시다.』
● 오늘의 기도 ● “인류 역사는 우연히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계획대로 진행되며 또 이제 진행되어 감을 확신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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