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속성반
박동수님
수강 후 변화
이모의 권유로 시작한 AE였습니다.
처음에는 영어학원이 다 거기서 거기겠지 하는 마음으로
속는 심정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첫 수업을 듣고 충격의 도가니에 휩싸였습니다.
이제까지 10여년을영어를 배웠지만 외국인 사고를 먼저 파헤쳐서
그 사고를 이해한다는 것이 새롭고 놀라웠습니다.
주입식 영어에 마침표를 찍는 순간이였습니다.
하지만 주입식 영어에너무 고정되어있어
한 순간에 바꾸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계속 애로우식 영어를 하게 된다면
나도 언젠가는 영어로 말을 하는 날이 오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힘든 점이 있었지만 15일 속성반이다 보니
하루에 8시간 연속 공부를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또 하루에 너무 많은 양의 학습량 때문에
정리가 잘 안되었습니다.
저만 그런거 일수도 있겠죠.
강의는 스크린 강의였지만,
최재봉 선생님의 유머와 재치로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물론 강의내용 역시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셔서 최고였습니다.
수료 후 선생님의 강의 내용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열심히 영어공부 하겠습니다.
영어로 말을 하는 그날까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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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침표를 찍는순간!!! 확 와닿는 표현입니다
저도 그 수업듣고 싶네요 마침표...
와 저도 빨리 마침표 찍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