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2023년 7월 대구광역시로 편입, 이전 글엔 경북 군위군으로 표현, 대구 군위군으로 적는다.
*2024년 5월 17일,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명칭 변경.
유형문화재....국보, 보물, 유형문화재, 문화재자료 ▶유형유산....국보, 보물, 유형문화유산, 문화유산자료 변경.
선암산 압곡사 (船巖山鴨谷寺) / 전통사찰
-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낙전리
676년(문무왕 16)에 의상(義湘)이 창건, 창건설화가 전한다.
의상이 인각사(麟角寺)를 창건한 뒤 부속암자를 짓기 위하여 자리를 물색하였으나 적당한 곳이 없어서 고심하던 중,
나무오리를 만들어서 하늘을 향하여 던졌더니 오리가 날아가서 현재의 터에 내려앉았다.
의상은 그 자리에 암자를 짓고 오리가 앉은 자리라 하여 압곡암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이 절의 골짜기에는 원래 물이 없었는데, 나무오리가 앉은 뒤부터 맑고 깨끗한 물이 흘렀다 하며, 물맛이 좋기로도 이름나 있다.
(인터넷-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발췌)
인각사, 한국민족문화대사전, 경북 군위군 고로면, 원효가 창건.
인각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대구 군위군 고로면, 의상이 창건.
2021년 1월 1일, 고로면에서 삼국유사면으로 명칭 변경함.
오늘(5월 25일) 글을 쓰면서 찾아보기하였다. 인각사에 대한 정확한 것은 고려 때 일연선사가 머물렀다는 것이다.
경북 군위군을 대구 군위군으로 고치지 않은 것은 이해하나, 대구 군위군이라고 쓰고 아직 고로면이라 쓴 것은 문제.
오리든 새든, 나무로 만들어 날려 앉은 자리에 절을 세웠다는 전설은 여러 절이 갖고 있다.
압곡사 가는 길에 인각사가 있다. 올 3월에 친구와 찾은 적이 있다. 그 이전에도 들른 적이 있다.
부처님오신날이라 그런지 늦은 시각인데도 아직 불자들이 있다.
압곡사 가는 길에서 본 아미산 일부.
압곡사 선사 영정 / 대구 문화유산자료
유리 액자에 든 아홉 폭 초상화, 만은당/만우당/보광당/수월당/의상대사/정허당/사명당/농산당/현암당.
의상대사와 사명당 두 분만 알겠다. 건물을 크게 수리 중이어서 이 영정을 보지 못하였다.
건물 전체를 수리한다.
산령각
쉼터
요사 겸 공양간
석종형 부도
석탑형 부도
선암산 수태사 (船巖山水泰寺) / 전통사찰
- 대구 군위군 의흥면 지호리
681년(신문왕 1)에 의상(義湘)대사가 세웠다고 전한다. 이후 연혁에 대한 기록도 찾을 수 없다.
지금 사찰은 150여 년 전에 다시 세웠다고 한다.
의상대사가 676년에 압곡사를 세우고 5년 뒤 수태사를 세웠다.
압곡사에서 수태사로 가는 길은 왔던 길, 군위읍을 향한다.날이 조금씩 흐려진다. 수태사 가기 전 저수지.
저 산 넘어에 압곡사가 있을 것 같다. 지도상 4km, 차로는 22km.
땅에 고정한 등을 비닐로 싸고 있다. 오늘 밤부터 비가 내리고 바람이 거세게 분다고 한다.
무너진 고려시대 석탑, 남은 부재로 복원(비지정문화유산), 오층석탑이지만 지금 모습은 4층이다.
수태사 석조관음보살좌상(비지정 문화유산), 원통전 안에 봉안, 조선 후기에 만든 것으로 여긴다.
2024년 5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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