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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사례관리 100-32편, 방현지 선생님의 <사람에게는 사람이 필요합니다>입니다.
김세진 추천 0 조회 103 24.05.12 18:01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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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2 18:23

    첫댓글 진심어린 이해와 무조건적인 관심이 얼마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내는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대상자의 시선에서 함께 머물고자 한 선생님의 한없는 따듯함이 잘 느껴져서 글을 읽는 내내 저도 따듯했습니다.

  • 24.05.13 07:16

    ‘사람에게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박씨 아저씨 사례를 통해 사례의 제목과 같이 ‘사람에게는 사람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기에 삶에 사람으로부터 받는 영향은 무엇보다 크다는 것을 느낍니다.
    방지현 선생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연결해 주시고, 함께 거드심으로써 그 힘은 배가 되었을 것임을 생각해 봅니다.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거들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에 대해 먼저 잘 알고, 파악하고 있어야겠습니다.

  • 24.05.13 09:26

    박씨 아저씨 이야기를 읽으면서 제목 그대로 사람에게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려주는 이야기였습니다. 박씨 아저씨에게 선생님이라는 사람이 있었기에 작은 기적이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두 가지의 기록 방식을 읽으면서 당사자와 사회사업가가 어떻게 함께 했는지에 대한 기록, 사회사업가로서 어떻게 당사자를 도왔는지 서술한 기록이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 고민이 많습니다. 사례관리는 기록이 중요한데, 기록을 잘 하려면 방식부터 제대로 되어야하기 때문에 매번 기록할 때마다 어떻게 기록할지 고민이 됩니다.

  • 24.05.13 10:11

    박씨 아저씨와 담당자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온 마을이 박씨 아저씨를 도왔듯 언젠가 박씨 아저씨도 온 마을을 도우실 것 같습니다.

  • 24.05.13 10:15

    잘 읽었습니다.

    객관적인 기술과 실적(횟수)로 기록하는 기관의 행정기록과 당사자를 지지하면 쓴 기록의 차이를 비교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 일에도 이유없는 일은 없으며 그 사람을 이해하면 '그럴 수 있겠다'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문장이 마음에 남습니다.

  • 24.05.13 18:32

    개조식의 기록이 더 구체적이고 자세한 부분이 있지만 사회복지사가 당사자의 관찰자, 관리자인 듯 느껴집니다. 만남에서 어떤 부분을 관찰해야 하나 생각하게 됩니다. 서술식의 기록은 자세한 일정과 일과는 다 기록할 수 없지만 당사자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지고, 어떤 말과 행동에 마음의 변화를 보이셨는지 주목하게 됩니다. 처음 만남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 어떤 대화들을 통해 욕구를 파악하고 둘레 사람들과 연결하였는지 더 잘 배우게 되었습니다. 기록의 차이가 당사자와의 만남과 대화, 과정, 방법 등에 차이를 가져올 수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 24.05.14 02:06

    분명 같은 실천 내용을 기록했지만 개조식 기록과 서술형 기록이 전해주는 느낌, 뉘앙스가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개조식 기록은 마치 평가를 위한 기록처럼 사람보다는 문제, 자원에 초점이 맞춰지게 되는 느낌입니다. 실천의 기록도 중요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기록 할 것인지도 생각해보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둘레자원을 생동하게 도운 일련의 과정들이 참 소중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5.14 09:11

    잘 읽었습니다
    사례관리의 처음과 끝은 결국 관계라는 것을 느낄수 있는 사례였습니다
    스스로의 회복은 관계의 회복을 통해 이루어지며 그 관계로 연결된 둘레사람들과 함께 살아갈수 있도록 하는것이 너무 중요할거 같습니다

  • 24.05.16 14:32

    제목 자체가 맞는 제목입니다. 나 조차도 사람의 관계에 매이는 것을..

  • 24.05.16 20:51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5.17 14:10

    잘 읽었습니다. 사람냄새 나는 사회사업 실천. 따뜻한 글이었습니다.

  • 24.05.20 07:46

    작은 변화를 알아채는 힘이 사회사업가에게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지관 지침과 문화에 따라 남겨야하는 (전산)행정 기록에서 차를 마시며 술먹는 횟수가 줄은 이야기, 텃밭을 가꾸고 있는 이야기, 세탁기를 고치려는 이야기 등 당사자에게 진심으로 관심과 애정이 있기에 작은 변화를 알아채는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저도 당사자의 작은 변화를 알아챌 수 있게 부딘히 노력하고 싶습니다.

  • 24.06.05 10:04

    - 박 씨 아저씨와의 사례관리 과정을 함께하면서 어떤 일에도 이유 없는 일은 없으며 그 사람을 이해하면 ‘그럴 수 있겠다‘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사람에게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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