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감소, 신규 매물 증가 속 금리 인하 효과 주목
캐나다의 부동산 시장이 5월에도 조용한 상태를 유지한 가운데, 주택 매매 건수는 소폭 감소하고 신규 매물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캐나다 중앙은행의 4년 만의 첫 금리 인하는 앞으로 구매자와 판매자의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가 발표한 17일(월) 보고서에 따르면, 4월에서 5월 사이 주택 매매 활동은 0.6% 감소했으며 신규 매물은 0.5% 증가했다. 이러한 판매 둔화와 신규 매물 증가로 인해 캐나다 대부분의 시장에서 매물로 나온 주택 수가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175,000개의 부동산이 매물로 나왔으며, 이는 전년 대비 28% 이상 증가한 수치지만 여전
히 역사적 평균보다는 낮다.
션 캐스카트CREA선임 경제수석은 "5월은 캐나다 주택 시장 활동에 있어 또 다른 조용한 달이었지만, 금리가 낮아진 이후로는 마지막 조용한 달이 될 가능성이 크다"라며, 캐나다 중앙은행의 6월 5일 금리 인하는 비록 25 베이시스 포인트에 불과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불경기에서 벗어나게 하는 심리적 효과는 매우 컸으므로 추가 금리 인하가 얼마나 빨리, 얼마나 많이 이루어질지가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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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우올림
* 명예의 전당 (Hall Of Fame) 회원 수상
* 100% Club 수상
- 캐나다 부동산 협회 정회원
- 캐나다 온타리오주 공인중개사
-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공인중개사
-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협회 정회원
- 캐나다 은행 모기지 공인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