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는 감리교회만 40교회가 된다고 한다
어제는 우리교회에서 제주지방 목사님들의 회의가
교회마다 매월 돌아다니며 하신다는데 이번에는
우리교회에서 하셨다.
간단한 차와 다과를 준비해서 대접해드리고
점심식사는 식당에서 대접해 드려서
교회에 안가도 되지만 권사님들을 도와서 다과준비와
마무리를 하고 함께 봉사할수 있는 시간들에 감사를 드렸다.
오늘은 서귀포에 있는 중문 한사랑교회에서
제주지방 여선교회 계삭회가 있어서 우리교회 권사님들과
사모님과 함께 지방 연합회에 갔다왔다.
성가대원들이 머리에 화관을 쓰고 드레스를 예쁘게 입고
찬양을 하는데 모습도 예쁘고 아름다운 하모니가 아주 잘 어울렸으며
목사님의 설교도 "야곱의 영성"이라는 말씀으로
내려놓고 사는 삶 이란 은혜의 말씀을 주셨다.
연합회의 사무처리를 하고
북한에서 귀순한 허 은희 성도의 간증 시간이 있어서
탈북하여 정착하고 신앙을 갇기까지의 여러가지의 간증을
하는데 참 용기와 결단이 대단하다는 찬사와
말씀과 간증에 은혜를 받고 온 지방 여선교회 계삭회였다.
아프기전에는 대전지방 연합회에서
문화부장으로 열심이 활동도 했는데....
오늘 이런 모임에 와 보니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깨닺게되고
맡겨진 책임과 사명이
중요하다는 느낌도 받고 온 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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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교회가 생각보다 많네요.
봉사활동 좋지요.
예전 한국살 땐 아이들 데리고 주말마다 영아원 다녔었는데.
뜰안님 나이들고 건강 잃으니까 일이 무섭고 두려워요.
사는동안 민폐 안끼치고 조용히 지내다 갔음 합니다.
그 삶이 내맘대로는 안되겠지만 ...
열심이신 뜰안님 건강 챙시시고 즐거운 정보
즐기고 갑니다.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전도하러 나가보면 제주본토박이분들은
불교에 다닌다고 들어오지도 못하게 하는분들이 많아요!
사는날까지 모든일에 열심을 내려고 노력 합니다
유영님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