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회색 그리스도인.
<회색지대, Gray Zone>란 말이 있는데 “검은색도 아니고 흰색도 아니다”는 뜻으로
정치적인 의미로는 “강대국들의 세력권에 명확히 속해있지 않는 중간지대, 3지대”를 말한다. 회색은 하얀색과 검정색을 혼합했을 때 나오는 잿빛이다.
“회색지대”라는 말에서 “회색도시”란 말도 나왔고,
소설가 김동식의 <회색인간>이란 소설도 있다.
중립적인 색, 즉 “색이 없는 색”이다.
하나님을 믿는 것인지 믿지 않는 것인지
애매모호하고 미지근한 신자를 <회색 그리스도인>라 할 수 있다.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계.3:15).
예수님은 “뜨겁든지 차든지 선택하라!” 말씀하신다.
교회에 나오다가 오랫동안 교회를 떠나기를 반복하는 분이 계시다.
그 분은 신앙체험이 있다고 말을 하면서도 교회를 나오다가도 교회를 떠나기를 반복한다.
예수님을 믿는 것인지 안 믿는 것인지 애매모호한 회색 신앙이라 안타깝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계.3:16).
주님은 애매모호한 그리스도인에서 분명한 그리스도인으로 살라! 말씀하신다.
회색 신자로 살면 당장은 편하지만 예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을 수 있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라!”(딤전.6:11).
무미건조하고 형식적 회색지대의 신앙에서 벗어나
<오직 믿음, 오직 경건, 오직 사랑, 오직 천국> 신앙을 지켜야 한다.
광야에서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우상숭배에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불신앙적 사람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야 한다.
*묵상: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 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 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라!”(에베소서.4:13).
*적용: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라!” 했습니다.
그러기 위 해서는 “예수님을 아는 것”과 “예수님을 믿는 것”이
일치하는 믿음의 생활을 올바르게 해야 합니다.
회색 그리스도인에서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바로 서고 있는지 잘 살피세요.